초충(初衷)
【정견망】
《수호전(水滸傳)》과 《삼국연의(三國演義)》가 4대 고전 명작이 된 데에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나는 어릴 때 그림책으로 보곤 했다. 어른들은 내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젊어선 《수호전》을 읽지 말고, 늙어선 《삼국연의》를 읽지 말라”는 말을 즐겨 하셨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나는 왜 《수호전》을 읽으면 안 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무송이 호랑이를 잡는’ 이야기는 매우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 안에 서문경과 반금련의 음란한 일이나 무송이 장도감의 온 가족을 분노로 살해한 피비린내 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당시 우리 사상의 중점은 그곳에 있지 않았다. 우리는 오직 무송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영웅의 기개와 협의(俠義)의 기운만을 느낄 수 있었다. 서문경과 반금련의 음란한 일이나 일부 잔인한 장면들은 당시 어린아이의 마음속에서 전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단지 무송의 ‘의(義)’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보조 장치로만 느껴졌다.
‘늙어선 《삼국연의》를 읽지 말라’는 말에 대해서도, 나는 고등학교 시절 원작을 읽으면서 왜 늙어선 《삼국연의》를 읽으면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사회적 경험이 많아지면 세상만사와 인간관계의 온정에 대해 더 깊은 체득이 있고 도덕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할 것이다. 이때 《삼국연의》를 다시 읽는다면 관우의 ‘의박운천(義薄雲天)’, 제갈량의 충의(忠義), 유비의 인의(仁義), 그리고 일대 효웅으로서 조조가 ‘의’의 측면에서 보여준 체현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가 생긴다. 설령 책이나 글로 쓰지 않더라도 이야기하듯 자손들에게 들려준다면 자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중공 당문화(黨文化)의 굴레 속에서 생활할 때까지도 이 말의 참뜻을 도저히 알 수 없었다.
《9평 공산당》과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두 권의 책을 읽고 나서 공산 사령(邪靈)과 그것의 인간 세상 대리 조직인 중공에 대해 진일보한 인식을 갖게 된 후에야, 나는 비로소 이 말이 예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공이 전통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어낸 것임을 점차 깨닫게 되었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공산 사령은 “다른 공간에서 ‘원한’과 우주 저층의 각종 패물(敗物)로 구성된 사령이다. 그것은 원래 한 마리 뱀이었는데 표층 공간에서의 체현 형식은 한 마리 붉은 용이다. 그것은 정신(正神)과 정의를 적대시하는 사탄과 무리를 지었다. 이 사령의 목적은 바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신이 돌아와 중생을 구도하는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이 신을 믿지 않게 하고, 사람의 도덕을 신의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타락시켜 결국 도태되게 하며 원신(元神)을 영원히 소멸하려는 것이다.”
그 대리인인 중공이 집행하는 것은 바로 인류를 파멸시키라는 공산 사령의 명령이다. 실제로 중공이 정권을 찬탈한 후 오늘날까지 해온 모든 행위는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젊어선 《수호전》을 읽지 말라’는 말은 겉으로는 청소년을 걱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안에 색정적인 묘사와 부녀자를 유혹하는 상세한 수법, 예를 들어 왕 노파가 서문경을 위해 설계한 반금련 유혹 계책이나, 오용 일당이 지혜로써 생신강을 털어버린 강도 행위의 상세한 묘사 등이 있어 혈기 왕성한 젊은이가 나쁜 길로 빠질까 봐 우려하는 듯하다. 하지만 전혀 그런 것이 아니다.
중공은 그렇게 선량한 마음씨를 갖고 있지 않다. 1980년대에 촬영된 6부작 연속극 《무송》은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었다. 서문경과 반금련이 간통하는 장면은 중점이 아니었으며 어떤 부분은 스치듯 지나갔지만, 시청자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무송의 의로움에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수호전》을 촬영하기도 전부터 매체에서 서문경과 반금련의 이야기를 대대적으로 떠들어대며, 감독이 어느 여배우를 기용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자극적인 시각적 향연을 선사할 것인지 등을 의도적으로 노출한다. 관객의 주의력을 남녀 간의 색정 방면으로 끌어들이는 것인데, 이는 고전 명작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며 고전 명작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진실한 의도도 아니다. 이것은 사실 전통문화에 대한 더 깊은 차원의 파괴이며, 색욕과 욕망으로 전통문화의 진정한 내함(內涵)을 가리는 것이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중공은 인류의 도덕을 타락시킴으로써 인류를 파멸시키려 하는 것이 아닌가!
《삼국연의》는 그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나라 사이의 정치, 경제, 군사적 대결을 통해 옛사람들이 추앙한 ‘의’가 서로 다른 시간, 장소, 갈등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 내함을 표현하고 있다. 만약 한 사람이 ‘의’의 각도에서 이 작품을 연구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가 생기고 ‘의’에 대해 더욱 독창적인 견해를 갖게 되어 후세 사람들에게 더 큰 영감과 교훈을 주지 않겠는가?
중공의 어용 문인들도 각자 재주를 부리며 《삼국연의》를 대대적으로 떠들어대지만, 모두 글자 표면만 맴돌 뿐이다. 조조에 대해서는 간사한 필치를 다하는데, 이는 중공의 가(假)·악(惡)·투(鬪)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갈량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무는데, 이는 ‘봉건 미신’을 선전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중공은 신불(神佛), 신통(神通), 초상적인 지혜를 반대하기에 제갈량을 부각하면 중공의 거짓말이 금세 탄로 나기 때문이다.
사실 《삼국연의》에서 제갈량은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며 그는 수련하는 사람이었기에 모든 일을 아주 맑고 명석하게 처리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이 그의 손바닥 안에 있었다. 하지만 제갈량의 행위는 천리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으며, 그는 인류를 위해 신전문화(神傳文化)의 기초를 다지고 있었다. 무엇이 의(義)이고 무엇이 충(忠)이며 무엇이 인(仁)·예(禮)·지(智)·신(信)인지, 시기별로 어떻게 체현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그는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며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풍몽룡의 《지낭(智囊)》에 따르면, 한 관리가 촉(蜀) 땅에 부임하여 스스로 제갈량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가, 과거 제갈량 밑에서 일했던 말단 직원을 만났다. 그는 “제갈량처럼 일을 이토록 타당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고, 그 관리는 즉시 제갈량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고 한다.
결국 이것은 문화의 문제다. 사람이 전통문화 아래에 있으면 사상의 주안점은 결코 색욕, 돈, 미녀 등이 아니라 어떻게 마음을 닦고 성품을 기르며, 어떻게 도덕 수준을 높이고 인간 자신을 완성할 것인가에 있게 된다. 전통문화에서 벗어난 것들은 단지 대조가 될 뿐이다. 나쁜 대조가 있어야 사람은 무엇이 좋은 것인지 알 수 있다. 사람이 나쁜 짓을 저질러 악보(惡報)를 받아야만 선한 일을 해야 복보(福報)와 미래가 있다는 것을 더욱 믿게 된다.
중공은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천지(天地), 신불(神佛), 인성(人性)에 반하는 당문화로 사람들을 세뇌했다. 그 목적은 사람의 사상을 돈, 미녀, 향락의 방면으로 유도하여 사람이 왜 사는지,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 등 인류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파룬궁은 우주 특성인 쩐(眞)·싼(善)·런(忍)이야말로 인류가 마땅히 가져야 할 가치관이자 사물의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임을 명확히 제시했다.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에서는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라고 명확히 지적하고 있다. 사람이 정말로 우주 특성 쩐·싼·런에 순응하여 행하고 마음을 닦고 성품을 기르면, 사람의 선념(善念)과 양심이 되살아나고 경지가 더욱 고상해진다. 그렇게 되면 인류 도덕을 파괴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중공의 음모는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파룬궁이 국가와 국민에게 백해무익함에도 불구하고 중공은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기로 선택했고 오늘날까지도 박해를 지속하고 있다. 중공이 망하지 않는 한, 인류 도덕을 타락시켜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그들의 음모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과거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덕을 쌓아야 한다, 조상이 덕을 쌓았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善惡應報)” 같은 격언들은 이제 듣기 어려워졌다. 그 대신 “양심이 한 근에 얼마나 되는가?” “s남을 속이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뇌물을 주고 뒷배가 있어야 승진하고 돈을 번다” 등 중공이 퍼뜨린 도덕이 타락한 온갖 속어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오늘날의 중공은 전통문화의 겉옷을 입고 겉으로는 전통문화를 선전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전통문화를 더욱 깊은 차원에서 파괴하며 도덕을 급속히 타락시키고 있다. 중공은 여전히 인류 파멸이라는 목적을 위해 극히 악랄하게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다.
진상을 알고 전통으로 돌아가야만 4대 명작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온 진실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당문화를 타파하고 이전에 가입했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불의 도움으로 몸 안의 중공 사령 독소를 제거하고 진정으로 중공 사당(邪黨)과 단절해야만, 당문화 아래의 모든 어리석은 견해를 깨뜨리고 자신만의 정견(正見)을 얻을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5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