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명옥(明玉)
【정견망】
법을 얻은 지 20여 년 간 수련하면서 내 주변에 많은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다. 이중 몇 가지를 써내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1. 진상을 들은 얼룩 고양이
내가 외지에서 일을 할 때 어느 날 저녁 남편(동수)과 함께 우리가 사는 곳 맞은 편 건물에 진상 자료를 나눠주러 갔다. 우리가 아파트 입구에 걸어갔을 때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다. 그 녀석은 우리가 건물을 올라갈 때마다 늘 우리 앞에서 길을 인도했으며 우리가 자료를 다 나눠줄 때까지 있다가 우리와 함께 내려오곤 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면 그 녀석은 우리 다리에 몸을 부비며 가지 말라고 했는데 마치 무슨 할 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또 한 차례 뒹구는데 아주 귀여웠다.
나는 이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분명 진상을 들으러 왔을 것이다! 그래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면 좋은 곳으로 갈 거야.”
그러자 고양이가 내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기뻐하며 몸을 뒤집기 시작하며 우리를 떠나려 하지 않다가 아파트 밖까지 배웅해주었다. 우리가 손을 흔들어 돌아가라고 하자 그것은 우리를 향해 야옹 한번 소리를 내고는 사라졌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저 녀석이 우리를 이렇게 오래 따라다니는 걸 보면 우리와 인연이 있어 진상을 들으러 온 것 같아요.”
2. 두 마리 까치와의 인연
몇 년 전 내가 일할 때 우리가 세들어 사는 아파트 밖에 두 마리 귀여운 까치가 있었다. 내가 연공할 때마다 까치는 짹짹 기쁘게 울었다. 우리가 출근하는 길이면 두 녀석은 내 머리 위를 왔다갔다 날아다니면서 끊임없이 울었다. 처음에는 개의치 않았다.
언니(동수)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언니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언니가 말했다.
“까치는 길상(吉祥)한 새란다, 아마 너와 인연이 있을지 몰라.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겠지.”
말로 하자니 이상한데 바로 다음날 내가 출근하는 길에 두 마리 까치가 또 나를 따라왔다. 나는 그것들에게 말하고 싶어도 길에 행인들이 많아 큰소리로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속으로 그들과 소통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라고 했다. 그것들은 정말 알아들은 것처럼 기뻐하며 날갯짓을 하며 높이 날아갔다. 언니가 말한 것처럼 정말로 나와 인연이 있는가보다!
3. 신기한 개미 굴
부친에게 조그마한 땅이 있는데 매년 농사용 비료를 쌓아 놓았다가 모내기 할 때 사용한다. 어느 날 부친이 밭에 가서 땅을 뒤집는데 퇴비 아래에 큰 개미굴이 있었다. 부친은 곤란해졌다. 왜냐하면 부친도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살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걸 어떻게 하지?
이때 내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그것들과 소통해서 이사가라고 해보자. 만약 내말을 알아들으면 옮겨갈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개미야 너희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고 여기에 살지 말고 빨리 이사가거라. 만약 너희들이 가지 않으면 우리가 땅을 뒤집을 텐데 그럼 너희 굴이 파괴될거야.”
이때 부친이 말했다
“3일 간 시간을 줄테니 빨리 여기를 떠나거라.”
말을 마치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사흘 후 우리가 그곳에 가보았더니 신기하게 개미들이 전부 다 이사 가고 한 마리도 없었다. 개미들이 이렇게 신기하게 사라져버렸다. 내가 부친에게 말했다.
“정말 만물은 다 영이 있어요!”
4. 맺는 말
사실 이런 것은 모두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대법의 위력이 나타낸 기적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초상적인 힘과 뛰어남은 세인은 물론 만사만물(萬事萬物)에 복과 은혜를 가져다줄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