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소연(小蓮)
【정견망 2005월 11월 11일】
머리말
지금까지 내가 쓴 문장 중의 진실한 인물들을 이 편에서는 진실하게 대응시켰다. 이렇게 해야만 사람들에게 내가 쓴 글이 마치 소설처럼 느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동시에 이번 기회를 통해 청나라 건융(乾隆) 황제 이후, 나의 상황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840년 이후 중국이 침략당할 때, 나는 당시 베이징 원명원(圓明園)의 독통(督統)으로 있었기에 일찍이 외적(外敵)들이 중국 땅에서 저지른 너무나 많은 나쁜 일들을 목격하였다. 특히 잔학 무도함이 극에 도달한 침략자들이 원명원을 불사르는 장면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 고통스럽고 마음이 아프다! 나중에 나는 외적의 침입에 맞서 저항하는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다음 생에는 손중산(孫中山)이 이끄는 신해혁명에 참가했다가 군벌(軍閥)들이 혼전할 때 총에 맞아 죽었다. 그 다음 생에는 공산 혁명에 참가했는데, 당시 나는 유격대 소대장으로 중원지구에서 유격전을 벌였기 때문에 공산당이 국민당은 공격하면서도 일본 침략자들에게는 완화책을 쓰는 것에 매우 불만이 많았다. 한번은 일본군대를 만났을 때,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일본군을 향해 총을 쏘았는데 나중에 나는 공산당에 의해 총살당했다. 이것이 1944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다.
죽음에 임박했을 때 나는 다시는 공산당을 따라 그 무슨 혁명을 하지 않겠다고 발원(發願)했다. 그것들(공산당)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나빠서, 자신의 권력탈취에만 골몰하면서 민족의 위험은 돌보지 않았다. 이리하여 나는 삼계(三界) 내의 어느 한 층 천상에서 몇 십년간 머무르다가 나중에 역사의 큰 연극이 곧 상연되기 때문에 70년대 말에 또 다시 이번 큰 연극의 무대인 중국에서 다시 환생했다.
이번 생에 나는 70년대 말의 겨울 어느 날 저녁에 출생하였다. 그 해 겨울은 몹시 추웠는데 출생 당시 나의 몸무게는 8.5근이나 되어 어머님은 안전을 위해 제왕절개로 나를 낳으셨다. 어머니는 원래 도시에 거주했으나 어릴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으셨고 또 간염에도 걸리셨다. 60년대에 도시민들의 식량이 모자랄 때 어머니는 시골로 오셨다. 나중에 중매를 통해 온 마을에서 가장 빈곤하고, 가장 성실한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
나중에 어머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때 이런 사람에게 시집을 가면 모욕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사실, 아버지는 이렇게 오랫 동안 어머니에게 손찌검을 하신 적은 없다. 그러나 아버지의 옹고집은 정말이지 어머니를 견딜수 없을 정도로 화나게 하셨다.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수련하기 전의 일들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빈곤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다행히 어머님은 학식이 높으셔서(고졸) 내게 늘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를 말씀해주셨다. 당시 내 눈앞에는 늘 붉은 빛이 나타나곤 했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도 그랬다. 게다가 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는 공기 중에서 아주 많은 매우 작은 둥근 물건이 멈추지 않고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우리집에는 열마지기가 채 못되는 땅이 있었다. 이중 한뙈기의 땅은 큰 고모부의 집문앞에 있었다. 큰고모부는 당시 촌의 당지부서기였는데, 인물됨됨이가 아주 좋지 않았다. 그가 바로 내가 《에게 해의 풍랑》에서 말한 적이 있었던 형의 왕위를 찬탈하고 조카인 왕세자의 약혼녀를 빼앗아갔던 사람이다. 이치를 따지자면, 우리집이 본래 매우 빈곤했으므로 친척으로서 마땅히 도와주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돕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우리에게 한층 더 심한 피해를 입혔다.
표면적인 원인은 단지 어머니가 처녀때 이뻐서 마음에 들어했지만 어머님이 그를 상대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앙심을 품고는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우리집을 훼방했다. 나중에 어머니는 땅에 약간의 채소를 심어 우리 형편도 조금씩 좋아졌다. 매년 외할머니나 혹은 외갓집 사람들이 찾아와서 봄에 씨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학교에 다닐 때 나의 성적은 아주 우수했는데, 특히 지리와 화학을 잘했다. 나중에 우리집은 시내로 이사를 왔는데 그것이 93년 연말이었다. 96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우연히 공원에 놀러갔다가, 대법을 만나게 되었다. 법을 얻은 후 한번은 비몽사몽간에 천지에 우뚝 선 여신(女神)을 보았는데 그것은 정말로 비할 바 없이 위엄이 있고 위대한 모습이었다. 내가 그 여신을 보는 것은 마치 땅위에 우뚝 선 고층 빌딩을 구경하는 것 같았다. 그 여신은 나에게 알려주었다. “너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수련을 잘 해야 하며, 또 절대로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이렇게 하여 나는 수련자의 행렬에 들어서게 되었다.
법을 얻은 초기에 나는 매우 흥분했고, 또 일부 공능이 나타났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함부로 말하여 결국 입때문에 늘 문제를 일으켰고, 친구들도 늘 나를 “포위 공격하고”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모두 내가 좋은 사람이며 인의(仁義)가 있다고 했다. 탄압하기 전에, 내가 있던 연공장에는 약 100명의 사람이 법을 얻었다. 어머니도 96년 연말에 법을 얻었는데, 우리의 수련과 신체의 변화에 따라 많은 친척들이 수련의 길에 들어서 법을 얻게 되었다. ……그야말로 “잇따라 모여 와서 입도(入道)하여 법을 얻노라”(《정진요지-깨달음》)와 같았다.
이외에, 이번 생에 우리 집안 형편은 줄곧 비교적 곤란했다. 나는 이것이 나의”더(德)”가 적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이런 환경 하에서 관건적인 시각에 무엇을 크게 생각하는가, 이런 환경 하에서 생활에 심혈을 기울이는가 아니면 법을 실증하는 면에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미래에 여러 방면에 걸쳐 참조할 수 있는 길을 남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99년부터 지금까지, 대법에 대한 잔혹한 탄압이 시작된 후, 우리는 정법 수련시기에 들어갔고, 나는 동수들과 함께 성(省)정부를 찾아가고, 북경에 상방하기 위해 갔다. 다른 대법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수감되어 박해 받고 벌금을 받은 고난은 상세하게 서술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법 공부를 비교적 착실하게 했고, 게다가 역사에서 우리는 여러 차례 수련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마땅히 정법시기대법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점점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동수들과 함께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매우 많은 일을 했다. 평소에 나는 자신이 생각해 낸 것을 일기에 써놓았는데, 나중에 명혜망 심득체험 문장을 보고 많은 계발을 받았다. 이에 시험삼아 동수를 통해 명혜망에 글를 투고했다. 나는 그녀(윤회이야기 1《통령보옥》에서 언급했던 천상의 둘째 누나)와 그(윤회이야기 5 《고산유수》 중에서 언급했던 산에서 현 악기를 연주하던 은자 중”누이”. 우리는 법을 실증하기 위해 일년 여의 시간 동안 같이 협력했는데, 나중에 그 “누이”가 시내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바람에 서로 떨어지게 된다.) 두 사람이 내게 매우 큰 영향을 주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들은 문장을 쓰는 방면에서 내게 매우 큰 격려와 지지를 해주었다 .오늘까지, 그는 늘 나를 고무하고 격려해준다.
나중에 내가 수련중에서 끊임없이 성숙했기에 많은 항목에서 동수들은 모두 나를 참가시켰고, 또 많은 동수들은 일이 있으면 나를 찾고자 했다. 이리하여, 나는 나와 인연이 있는 많은 동수들을 만나게 되었다. 올 여름에 인근 감옥에 불법으로 수감된 남편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온 한 동수가 다른 동수의 소개로 잠시 우리집에 머문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그녀에게 아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날 저녁, 나는 긴 꿈을 꾸었고 나중에 꿈 내용을 정리해서 나의 윤회이야기 시리즈의 시작인《윤회이야기 1 – 통령보옥》을 쓰게 되었다.
자신의 층차가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자신의 사유도 점차 넓어졌으며 조금씩 조금씩 나 스스로 금생금세의 각종 집착과 신변 일체의 내원과 연유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이번에 시리즈 문장을 써낸 것이다. 목적은 부족한 글이나마 이 글을 통해 보다 좋은 글들을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
사악은 아직 최후로 모두 제거된 것이 아니며, 이번 역사의 큰 연극의 각종 수수께끼는 아직 최후로 해명하지 않았다. 또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가서 구도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더욱 정진할 필요가 있다. 사이트에 발표된 동수들의 문장에서 나는 계발과 편달을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좋은 문장을 내놓아 동수들과 공유하고자 하며, 동시에 동수들의 많은 비평과 지적을 바란다!
발표 시간: 2005年11月11日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11/11/34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