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탄거봉진 시리즈: 우담바라 꽃이 피다

탄거봉진 시리즈: 우담바라 꽃이 피다

작자: 소련

【정견망 2007년 9월 3일】
최근 사이트에서 늘 우담바라가 도처에서 핀 일에 관해 보도했다. 최근 나도 운이 좋아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이 성화(聖花)를 보았다!

그것은 기계선반의 조명등 갓 위에 핀 작은 꽃이었는데 세어보니 모두 여덟 송이였다. 당시 나의 심정은 그리 격동되지 않았으며 일체가 자연스럽다고 느꼈다. 그러나 곧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일종의 수승(殊勝)함을 느꼈고 눈에서는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 했다. 그 자리에 몇 명의 친구가(모두 수련인이다) 아니었더라면 아마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눈언저리에 눈물이 고여 있는데 오타가 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억제하며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우리는 사이트에서 이 꽃에 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한 것을 보았다.
“불경의 기록에 의하면 우담바라는 범어(梵語)로 그 뜻은 신령하고 상서로운 꽃, 공중에 솟아오르는 꽃이다. 『혜림음의(慧琳音義)』 제 8권의 기록에 따르면 “우담바라 꽃은 상서롭고 신령한 느낌이 있는데 곧 하늘의 꽃이며 세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여래가 세상에 내려오고 금륜왕(金輪王)이 세간에 출현하면 큰 복덕의 힘으로 이 꽃이 출현한다.”

“금륜왕이 세간에 출현한다”는 것을 해석하면 우담바라의 출현은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세상에 내려와 인간세상에서 정법하는 것을 의미한다.

불경에 의하면 전륜성왕은 부처님과 같이 32상(相), 칠보(七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이 아닌 정의를 사용해 정법의 바퀴를 굴리며 이로써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인 왕이다.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몸은 무상(無常)하고 부귀는 꿈과 같으니 제근(諸根)은 모자라지 않고 바른 믿음은 더욱 어렵다.(人身無常,富貴如夢,諸根不缺,正信尚難) 더욱이 여래를 만나 미묘한 법을 얻음은 우담바라처럼 희유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꽃이 왜 2002년 한국에 출현하고 1992년 대법이 세간에 널리 전할 때 피지 않았는가? 또 이 꽃과 전륜성왕은 무슨 관계인가? 이 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복이 있는가? 이것이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이다.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개인의 얕은 견해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우리는 만약 부처가 설법하거나 어디에 나타날 때 천지간에 매우 상서로운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하늘에서 법악(法樂) 소리가 들린다거나 또 천녀(天女)가 꽃을 뿌리는 등등이다. 그러나 매 부처가 설법하거나 어디에 갈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 똑같진 않은데 이 점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매 부처마다 자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또 많은 신들은 전문적으로 부처가 설법할 때 장엄과 수승함을 중생들에게 보여준다. 이런 신들은 바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개는 우리가 늘 보는 신의 형상이지만 또 어떤 경우는 다른 형상이 있는데 가령 꽃이나 금룡(金龍) 선학(仙鶴)과 같은 종류이다.

꽃을 말한 김에 우리가 오늘 말하려 하는 우담바라를 말해보자. 이 꽃은 근본적으로 속인 이 경지 중의 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전선 위나 동 파이프 위나 진흙 벽 위 등등에서 본다. 이런 곳들은 모두 우리가 식물이 자랄 수 없다고 여기는 곳들이다. 사실 천상의 일정한 환경 중에서 이 꽃은 전륜성왕이 설법할 때 나타나는 수많은 상서로운 형상 중 하나이다. 이 꽃이 피는 주요목적은 사람들에게 전륜성왕이 법을 전하고 있음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파룬궁(法輪功) 창시인을 만나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 공감할 것이다. 사부님을 만났을 때 행복을 느꼈고 신체가 정화되고 사상도 승화되는 것을 느꼈으며 물론 또 보다 좋은 느낌이 있는데 여기서는 일일이 다 말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우담바라를 본 중생으로 말하면 그 의의는 매우 큰 것이다. 왜냐하면 이 꽃은 삼천년에 한번 피기 때문이고 파룬궁은 우리 이 문명시기에 처음으로 전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종전에 상당히 멀고 먼 역사시기에 이미 전해진 적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큰 법(이번의 법은 지난 번 전한 것보다 더 크다)이 세간과 우주에서 널리 전해지는데 이는 이 우주가 천지개벽한 이래 처음이다! 이런 것들은 우리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 이미 언급하셨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위대한 역사시기에 살 수 있다는 그것은 매우 얻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또 이 꽃이 만약 신의 일종 현시(顯示)라면 자연히 신의 힘이 있을 것이다. 사실 이 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모두 근기(根基) 등 각종 방면이 아주 좋은 사람이며 적어도 부동(不同)한 경지의 부동한 법리에 부합되는 사람이다. 내가 당시 이 꽃을 보았을 때 내 신체 내의 중생들이 모두 두 손으로 합장하거나 심지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 머리에는 한 가닥 뜨거운 열기가 흘러내렸고 신체 내의 많은 나쁜 것들이 제거되었다. 이것은 실제 일어난 일이며 이 꽃을 절대 얕봐선 안 된다. 만약 천상에 이 꽃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중생의 부동한 정황에 근거하는데, 심지어 층차도 많은 제고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중생이 이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중생의 복이다. 천 년 만 년 심지어 더욱 오랜 연대의 조화이다. 이 꽃의 출현은 성왕(聖王)의 친림을 예시한다! 내가 이 꽃을 본 후 집 밖으로 나갔을 때 다른 공간의 하늘에 매우 미묘한 큰 연꽃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자세히 보니 사부님께서 이곳에 계셨고 다른 공간의 더욱 아름다운 것도 여기에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아래로 한 무리의 대법제자를 굽어보고 계셨는데 눈빛은 기대와 격려로 충만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마침내 눈물을 금할 수 없었고 손등에 눈물이 떨어졌다) 창궁(蒼穹)을 떠난이래 뜻밖에도 오늘 다시 우담바라를 본 것이다.

그럼 그 봉폐된 기억을 다시 열어보자. 당초 사부님과 부동한 층차에서 서약할 때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설법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에 우담바라 역시 수승하고 상서로운 형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하셨다. 그 때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성왕께서는 우리에게 부탁하셨다.(매 하나의 중생에게 다 하셨다고 할 수 있다)

“이 꽃이 인간 세상에 널리 필 때가 바로 정법이 곧 인간 세상 온다는 것을 예시하며, 심지어 수련을 잘한 많은 사람들(지금의 말로 하자면 첫 번째 시기 대법제자들)이 곧 원만할 때이다.”

이 꽃을 보기 전에 수행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때에 신체와 심성이 정화되고 또한 법을 얻을 종자를 심게 된다.(내가 이해하기로는 장차 법의 인연을 얻어 다시 제도된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중생은 모두 때가 되면 대법이 자신들을 구도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천담을 무릅쓰고 내려왔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지 모른다. 우리는 무수한 고생을 겪고 많은 업을 빚어 천성이 한 층 한 층 매몰되었으며 많은 중생은 전생하기 전에 업을 빚었기 때문에 철저히 훼멸되어야 했다….

길고 긴 세월이 흘러 우리는 다행히 지금까지 걸어왔으며 또 사람 몸을 가졌고 또 법을 얻어 제 1기 대법제자가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이런 성화(聖花)의 출현을 볼 수 있으니 이는 그 어떤 언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신성한 시각이다. 이 한 단락 시기는 천지간 뭇신들이 흠모하는 시각이며 전체 우주의 역사 중에서 다시느 있을 수 없는 시각이다!

그럼 어떤 친구들은 묻는다. “기왕 이 꽃이 이렇게 신성하다면 왜 1992년에 나타나지 않고 2002년에야 나타났는가?” 왜냐하면 이 꽃은 진정하게 어느 한 경지의 표준에 부합되는 중생에게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99년 이전에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매우 많아 일억이 넘었다. 그렇다면 이 중 진수제자(眞修弟子)가 얼마나 있겠는가? 그런데 왜 2002년에야 비로소 나타났는가?

우리는 1992년부터 2002년이 10년은 정법시기이며 그 후 십년이 법정인간(法正人間)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과거의 신이 안배한 시간이다. 이것이 한 방면의 원인이고 또 다른 방면의 원인은 어느 한 특정한 공간장의 범위에서 사악이 깨끗이 제거되고, 그와 대응된 시간과 그 공간을 관장하는 신이 이미 바로 잡혀 비로소 이 꽃이 인간세상에 온 것이다. 물론 또 한 가지 다른 원인은 역사적 안배이다.

우리 이 표면 공간은 육안으로 보면 이렇지만 실질은 근본적으로 이런 모양이 아니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이 공간장에 꽉 차 있는 공간은 미궁처럼 복잡하지만 순서가 있다. 표면적으로는 이렇지만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일은 오히려 매우 방대한 우주체계와 연결되어있다. 이런 체계는 매우 많고 매우 많다. 그렇다면 원래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내려온 생명은 역사적 기연이 닿으면 그 중 어느 일종의 체계가 청리되어 나타나는데 그러면 이 꽃이 자연적으로 나타난다. 비록 다른 곳에는 아직 사악이 있지만 말이다.

이상은 이 꽃에 대한 나의 매우 천박한 인식과 깨달음이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우리가 이 역사적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하기 위해서이다.

발표시간 : 2007년 9월 3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9/3/481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