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거봉진:천고타영(千古駝影)
작자:소연(小蓮)
【정견망 2008년 6월 15일】
천고의 대 사막에 드리운 천고의 낙타 그림자(駝影)
대상들이 화물을 가득 실은 낙타를 끌고 지상 최대의 사막에서 천천히 걸어갈 때 혹 이곳이 예전에도 이러했을지 생각이나 해보았는지 모르겠다. 그들이 나일강변을 따라 지중해 연안으로 향할 때면 반드시 한 곳에 잠시 머물러야 했는데 그곳에서 그 높은 건축물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해 하고는 도무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여 낙타를 끌고 길을 갔다.
이 대(大) 피라미드에 관한 비밀은 인류의 오랜 문명 시기 동안 먼지에 쌓여 있었고 누구도 그 유래와 기능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인류가 막 발전하기 시작했을 때 아마 그것은 적막하게 그곳에 서 있었을 것이며 그래서 사람들이 그것을 모방해 일부 작은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수천 년이 지나 풍화되었고 거의 무너질 지경이 되었다. 오로지 대 피라미드만이 여전히 그 망망한 사막의 바다 가운데 수천 년간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대 피라미드에 대해 각종 방법으로 추측하고 각종 방법으로 연구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 함께 대 피라미드의 내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사실은 대 피라미드가 존재하는 목적은 바로 사람들에게 사전문명(史前文明)의 존재를 알리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은 대 피라미드에 관한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데 많은 자료가 있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대 피라미드는 우리 현재 인류가 건축할 수 없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사실 인류의 문명은 이번 한차례에 그치지 않는다. 지구는 아주 오랜 역사 과정을 걸었는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 문명 역시 같은 유형의 것이 아니며, 또한 인류의 외형 역시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우리 이번 문명 이전의 매우 오랜 역사시기에 당시 어떤 사람은 키가 5미터나 되었으며 그들은 그 때 문명의 발전 과정 중에 과학이 매우 발달했고 천문학도 많이 발달해 있었다.
당시 이 지역은 사막이 아니었으며 많은 산으로 둘러 싸여 꽃과 나무가 울창했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법칙에 따라 발전하고 진보했다.
그럼 그들은 왜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그것은 그들 당시의 과학은 기본적으로 기계 과학에 속했는데 바로 기계에 의존하여 인류에게 편리를 제공해주는 이런 발전의 길을 걸었다. 그들은 우주 과학에서 많은 진보가 있었는데 사람을 싣고 우주공간을 여행했다. 그렇게 하자면 항공운항설비가 필요했는데 이 피라미드는 바로 여기에 쓰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럼 왜 피라미드 정상의 작은 구멍이 시리우스(天狼星)를 향하는가? 그것은 이들의 문명이 시리우스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 별에는 원래 일찍이 문명이 존재했었지만 나중에 발전하는 중에 과학발전이 도덕과 비례를 이루지 못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가 매우 냉혹하게 변했으며 사람의 표준을 잃어버렸다. 그 별의 자원이 고갈되어 갈 때에 별 위에 살던 사람들이 다른 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무슨 공상과학 소설 같다. 나중에 그들은 지구가 생명이 살기에 매우 적합한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은 도태된 사람들이므로 고급 생명은 그것들이 큰 무리로 이 지구에 이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그곳의 문화와 과학을 전해주었다.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 피라미드를 건립할 때 피라미드 정상이 시리우스 별을 향하게 한 것이다.
다음으로 피라미드의 건축과정에 대해 말해보자. 지금 사람들은 키가 2미터가 안 되지만 마천루 같은 대형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그럼 5미터 크기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계가 우리보다 몇 배 더 크다면 그들이 큰 돌을 운반하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다. 게다가 이미 건설에 사용할 기계가 있다면 건축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피라미드는 현재 인류에게 하나의 수수께끼를 남겨 놓아 사전문명에 대해 사고하도록 남겨 놓은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정성을 들여 건축했을 때 건축에 참여한 사람과 책임진 사람의 심성 표준이 어느 정도에 도달했기 때문에 신의 기적이 나타날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사람들이 거대한 돌을 밑바닥까지 운반했으나 또 위로 올리지 못해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을 때에 다음 날 이 돌은 바로 그가 있어야 할 위치에 올라와 있었을 것이다.
건축이 끝나고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사람들의 도덕이 파괴되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곳의 대륙은 곧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원래의 문명 역시 소실되었다. 나중에 대륙판의 운동에 의해 이 지역이 다시 바다 밑에서 위로 올라왔다. 많은 모래를 지니고 있었고 게다가 이 지역이 열대 기후에 속하고 바람이 강해 점차 사막으로 변해갔다. 신은 이곳에서 문명이 퍼져나갈 수 있게 위해 나일강을 만들어냈다.
나중에 이 지역에서 점차적으로 문명이 번성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 피라미드가 속에서 시체를 잘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신을 이곳에 옮겨두었다. 또 이를 모방해 여러 개의 작은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역사는 바로 이렇게 혼란하게 된 것이다.
오늘 날 우리는 천고의 대 사막에 대해 다양한 정서가 있는데 이 일체는 신이 순서 있게 안배한 것임을 모른다. 물론 좋은 안배도 있고 부정적인 안배도 있어 역사를 혼란하게 만들었다.
천고의 낙타 그림자는 짐을 가득 싣고 비틀거리며 유유한 고대문명의 무게를 견디며 천상의 안배를 견뎌왔다. 일체는 모두 망망한 사막의 바다속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그 신세를 아는 사람이 출현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오늘날 인류에게 알려줄 것이다. 또 이렇게 해야만 그것이 망망한 사막 중에 이렇게 고독하게 오랫동안 서 있은 보람이 있는 것이다.
발표시간:2008년 6월 15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6/15/53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