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선(元神)이 육체를 이탈한 경험
글 / 효휘
[정견망 2008년 2월 28일] 세간에 미혹된 많은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사람의 생명보다 높은 존재를 믿지 않는다. 그리고 인체 자신의 특이한 현상, 왠선(元神)이 몸을 떠난다든지 하는 데 대해 부인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나는 96년 수련을 시작한 이후 잇달아 2명의 속인이 왠선을 이탈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 사람은 내가 공부할 때 같은 숙소에 있던 사람이다. 그녀는 연구원이었는데 나보다 나이가 매우 많았다. 내가 연공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번은 한담을 나눌 때 자기가 어렸을 때 일어난 경험을 말해주었다.
그녀는 결혼 초기 자궁 외 임신으로 대량의 출혈이 있어 긴급히 병원에 실려 갔다. 수술대에 누웠을 때 자기가 몸을 떠나는 것을 보았는데 흰옷을 입었고 먼 곳의 대문 쪽으로 날아갔다. 문이 조용히 닫혀있었는데 좀 주저하다가 마침내 들어가지 않았고 날아 돌아왔다.
이때 그녀는 의사들이 자기의 신체에 바삐 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다. 깨어난 후 기억에는 자기가 매우 편안한 세계에 갔던 것 같았다.
나는 그녀에게 그것은 왠선이 몸을 떠난 것이라고 말해주었고 또 사람들이 말하는 “영혼출규”라고 했다. 만약 그녀가 대문으로 들어갔더라면 아마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느 친구의 친구이다.
그녀는 미국인에게 시집갔는데 역시 아이를 낳을 때 위험에 처했다. 수술할 때 자기가 몸을 떠나는 것을 느꼈고 위로 나르고 날아서 미묘한 세계에 도착했다. 그녀는 정말 떠나고 싶지 않았다. 이때 그녀는 어느 신선을 만났는데 그 신선은 어느 큰 문의 작은 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게 했는데 그녀는 남편이 응애응애 우는 아이를 안고 평안무사하기를 기도하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은 깊은 느낌을 받았고 아이를 만지고 싶었다. 그러자 선인이 그녀를 한번 밀었다. “너는 아직 이곳에 올 시간이 되지 않았다. 돌아가서 네 아이를 돌봐야 한다.” 이렇게 하여 그녀는 날아 돌아왔고 자기의 신체로 들어왔다.
이 두 사람은 비록 수련인은 아니지만 사망의 직전에서 다른 세계를 접촉한 경우다. 만약 우리가 미국 무디 박사가 쓴 <사망의 기억>을 읽어본다면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을 포함해 세상에는 이와 유사한 일이 허다하게 많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종교에서 말하는 사실을 거의 증언해 준다: 다른 세계는 확실히 존재한다. 또 매우 미묘하다.
발표시간: 2008년 2월 28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2/28/512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