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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에는 영성이 있다――개미와 소통하다

만물에는 영성이 있다
――개미와 소통하다

작자 /하남대법제자

[정견망]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나는 수만 마리의 개미가 겨울 양식을 저장하는 활동의 전 과정을 목도했다. 그동안 개미들은 엄격하고 질서 있는 규율을 나타냈다. 백절불굴의 완강함으로 쉼 없이 죽을힘을 다하며 상호간에 협조했다. 그 긴밀한 협동정신이 나를 감탄하게 했다. “저 작은 개미도 일종의 영성을 가진 생명이구나.” 당시 나는 법공부가 깊지 않아 사부님의 이에 대한 논술을 인식하지 못했다.

어찌 영성뿐이겠는가? 더욱 신기한 것이 있었다. 금년 10월 초 오전 11시 이후 나는 12시 발정념을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이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런 죽일 놈의 개미들, 쓸고 또 쓸어도 잠깐이면 또 지저분해지니 미워죽겠네! 너무 귀찮으니 살충제를 뿌려야겠다.”

남편은 깔끔한 성격으로 평소 깨끗한 것을 좋아해 거실이며 침실, 복도를 늘 깨끗이 쓸고 닦곤 한다. 어쩐 일인지 이 한 동안 이미 두 세 번이나 개미들이 우리 집을 번거롭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나는 남편이 살충제를 뿌리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개미도 생명이니 상하게 하지 마세요. 쓸어내 버리면 되잖아요?”

오늘 또 남편이 잔소리 하는 것을 듣고 얼른 또 말했다. “다른 일이나 하세요, 이건 제가 처리할 게요.” 그래서 나는 꿇어앉아 자세히 개미의 행적을 관찰했다. 자세히 보니 그것들은 우리 객청 대문 양측 복도에서 기어 다니고 있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줄줄이 다니며 조금도 쉬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녀석이 좌측에서 기어오는데 대략 5, 6미터 우측의 작은 틈 새로 들어갔다. 송곳으로 조사해 보니 구멍이 없었고 개미 집이 아니었다. 또한 무슨 음식물 같은 어떤 물건도 물고 가지 않았고, 바로 그저 나와서 들어가기만 했는데, 적게 보아도 일이백 마리는 되어보였다. 3, 4분간 멈추어 서서 보니 그들이 가는 노선은 점점 뚜렷해 졌다. 항상 좌측에서 우측의 틈으로 들어갔으며 좌측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개미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몰라 고민하다가,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설마 개미들이 남편이 살충제를 뿌리겠다고 한 말을 듣고, 또 내가 자신들을 주시하는 것을 보고 상할까 봐 숨어버린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자비심이 일면서, 우선 사부님의 선해에 관한 한 단락의 설법이 생각났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들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나는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을 묵념하면서 그것들에게 말했다. “개미야,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眞善忍에 따라 일을 하는 대법제자인데 너희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우리는 같은 종류가 아니며, 여기는 우리집이니 각자 갈 길이 있다. 너희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서로 교란을 하지 말자.”

나는 이렇게 말하는 한편 복도 문쪽의 비닐 장판을 말아 올려 나갈 통로를 만들어주고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선인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해라. 또 너희 친구들에게 알려라.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길은 내가 이미 내 주었으니 빨리 가거라!” 말을 마치고 나는 침실로 돌아와 12시 발정념을 했다.

15분 후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거실 문 양쪽에 전반 복도에 마리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기쁘고 놀라 남편을 불러 빨리 와서 보라고 했다- 그는 대법을 인정하지만 수련하지 않으며, 내가 대법의 신기한 일을 이야기할 때면 그는 반신반의 했었다- 남편이 이 광경을 보고 놀라서 한참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이 일은 나에게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을 견증하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다. “사람・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나는 비록 천목이 열리지 않아서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지만 이 한 장면을 직접 보고나서 개미가 내 말을 알아들었다고 확신했다. 우리는 심령이 소통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는 세간의 안개를 풀어 헤쳤다. 이 일이 비록 작지만 수련을 통해 내가 어려서부터 사당의 문화, 무신론과 현대 실증과학으로 가득 찬 완고한 두뇌가 돌연 열린 것이다. 중국 5천년의 전통, 신전문화만이 비로소 중화민족의 정수이며 우리의 제가치국평천하(齊家治國平天下)의 행동지침임을 알았다. 하지만 중공의 선전, 무신론의 창도, 실증과학과 사당문화는 오늘날 사회의 풍속이 날마다 나빠지고 도덕이 타락하게 하여 중국 민족을 물과 불의 재앙에 빠뜨리는 근원이 되었다.

비록 이 일은 작지만 그것은 오히려 측면적으로 법륜불법(法輪佛法)의 박대정심함을 증명했다. 바로 사부님이『논어』에서 말씀하셨다. “천고 이래 인류, 물질이 존재하는 각개 공간, 생명과 전체 우주를 원만(圓滿)하고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불법” 뿐이다.”

발표시간 : 2010년 11월 15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1/15/696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