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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윤회보응 이야기

세가지 윤회보응 이야기

글/ 대륙 대법제자 집진(集眞)

[정견망] 모친은 거의 90세다. 그녀는 어린 시절을 우리나라 남방의 오래된 작은 읍에서 지냈다. 마을은 작아 남북으로 뚫고 지나가는 거리가 있어 작은 마을을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놓았다. 그곳 풍속은 순박하며 사람들은 화목하게 지내며 누구 집에 무슨 대소사가 있으면, 신기한 일 새로운 일이 있으면 한식경도 안 되어 전 마을이 다 알게 되곤 했다.

아래에 기록한 세 가지 작은 일은 모두 모친이 늘 우리에게 이야기해준 진실한 일이다. 목적은 사람은 윤회하는 것이며 빚을 지면 갚아야 하고 “빚지고는 못 산다”는 것이 모친의 입에 붙은 말이었다. 아마 모친의 젊은 시절 경험과 관련이 많을 것이다.

1. 전세에 빚을 지고 적게 갚아 내세에 달걀을 낳아서 갚다

우리 마을 어느 집에 사람은 됨됨이가 선량하고 환경이 부유하며 사람들을 후하게 대했는데 어느 집이든 곤란한 일이 있어서 그에게 와서 곡식을 빌리러 가면 물리치는 법이 없었다. 또 빌린 사람이 갚던 안 갚던 따지지도 않고 사람이 쌀로 갚으면 여태껏 검사한 적이 없고 단지 집 문밖에서 “쌀을 독에 붓고 가시게”하는 한마디만 들을 수 있었다.

어느 날 그들 집에 기이한 일이 전해져왔다. 이 집 여주인이 꿈을 꾸었는데 이전에 살다가 죽은 이웃이 나타났다. 이 이웃 여자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저는 누구누구입니다. 전생에 여러 번 쌀을 빌렸는데 매번 당신은 가득 빌려주었으나 저는 오히려 됫박을 기울일 때 바닥에 쌀을 좀 남겨서 돌아갔지만 한 번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빚진 것은 갚아야 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염라대왕은 저를 이번에 닭으로 태어나게 해서 달걀을 낳아 당신에게 빚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당신 침상 아래에 큰 화분이 있으며 그 안에 계란이 있을 것인데 바로 제가 빌린 쌀 대신 갚은 것입니다. 오늘 이제 빚을 다 갚았으니 가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여주인은 식구들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사람들은 모두 신기하다고 하면서 얼른 침상을 들어 올려 보니 과연 정말 큰 화분이 있었으며 그 안에 계란이 있고 그 옆에 죽은 어미 닭이 한 마리 있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탄식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빚을 지고 갚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며 장사하는 사람들은 양을 속이는 일이 없었다.

2. 대하상안 이야기

어느 날 남쪽 어느 집에서 아들을 낳았다. 아들은 태어나서 조금도 울지 않고 자기 손을 보고는 “아이구, 내 손이 왜 이렇게 작아졌지?”라고 말했다. 이 소리에 식구들과 산파 중 놀라 자빠지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산파가 대담하게 물었다 “너는 누구냐?” 그 아이는 “나는 금사(金四)의 아비요.” 산파는 아이의 다리를 들고 그의 엉덩이를 세 번 손바닥으로 세게 쳤더니 아이는 금방 우는 소리를 내면서 보통아이와 다름이 없었다.

얼마 안 되어 북쪽 마을에서 소식에 전해왔다. “금사의 아버지가 사라졌다!” 사람들은 비로소 이 아이가 금사 아버지가 환생한 것임을 알았다. 우리는 고향에서는 이런 현상을 “대하상안(對河上岸-다리를 만들어 놓고 타이밍에 맞춰 강을 건넌다는 의미)”이라고 부른다.

3. 까딱하면 개로 태어날 뻔하다

이것은 의붓아버지 이야기다. 그때 나는 13살이었다. 어느 날 정오, 의붓아버지는 황급히 우리집에 달려오더니 우리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이구, 내가 방금 까딱하면 개로 태어나 못 돌아올 뻔 했다네.” 아버지는 급히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방금 집 앞에 대나무 상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는데 꿈속에서 마차 한 대가 마중 나오는 것이 보였지. 마차에는 그와 화사한 옷을 입은 처녀가 가득 타고 희희낙락 웃고 있었다네. 나는 놀기 좋다고 생각해 마차에 올랐고 수레는 어느 성문을 향해 달렸지. 수레 위에서 나와 처녀들은 다투고 있었는데 수레가 성문을 지나는 순간 수레 위에 처녀들이 누가 올라타라고 했느냐고 하면서 힘을 합해 나를 밀어냈다네. 나는 단번에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깨어났는데 곧 볼일을 보고 싶어서 변소 옆에 가 보니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모두 암캐였네. 한 마리 수컷이 그 옆에 죽어 있었지. 나는 단번에 이 방금 꾼 꿈이 생각나서 온몸이 오싹해졌다네. 알고 보니 수레에 가득 탔던 꽃무늬 옷 처녀들은 개의 태에 들어서 환생하려고 했던 것이지. 아마 시간에 덜 됐거나 나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야 했는가 보네.”

이런 일로 보아 윤회 환생이나 태에 들어가 태어나는 이런 일은 정말 진실이다. 단지 오늘날 중국인들이 무신론의 독해를 받아 이런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 뿐이다.

발표시간: 2011년 7월 2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7/20/760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