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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콩과 우리집 가지

작자: 어린이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어린이 대법제자다. 수련에 그리 정진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대법의 신기한 일을 직접 겪어 문장으로 써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정진하고자 한다.

외할머니는 수련을 오래 한 대법제자다.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일을 하므로 외할머니 는 그곳에서 다 좋은 사람이라고 하며 이웃들도 전부 외할머니와 친구가 되어 같이 일하고 밭을 갈려고 한다.

2013년 봄날 외할머니 밭과 붙어 있는 이웃의 밭과 같이 파종을 하는데 이웃집은 종자를 심기를 책임지고 외할머니는 흙을 덮는 일을 했다. 두 집의 땅은 반은 콩 반은 미자(蘼子-야채의 일종)였다. 또 두 집에서 쓰는 같은 종자였으며 두 사람이 파종한 것이었다.

작물이 한척 정도 자랐을 때 외할머니 것은 다른 집 작물보다 아주 무성해졌다. 마침 옥수수에 농약을 뿌릴 때였다. 이웃집에서 농약을 뿌릴 때 무의식중에 외할머니가 심은 콩에 농약을 뿌렸다. 그런데 옥수수에 뿌리는 농약과 콩에 뿌리는 약이 달라 외할머니의 콩은 큰 피해를 입었다.

외할머니가 발견했을 때 모든 콩은 풀이 죽어 힘이 없었으며 싹의 잎이 다 말려 있었다. 다음날 밭에 가보니 외할머니는 싹이 거의 다 시들고 잎의 색깔이 마치 방금 뜨거운 물에 덴 것 같았다.

한해 수확이 곧 망해가는 것을 본 외할머니는 조급해하다가 마침 대법을 생각했다. 그래서 외할머니는 밭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오가며 큰소리로 마음 깊은 곳에서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하오” 매일 이같이 했는데 대략 일주일 지나자 콩은 시들어 죽지 않았을 뿐 아니라 기적같이 정상을 회복하여 원래처럼 생명력이 충만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 추수 때가 되었다. 수확의 기쁨을 가지고 열매의 향기를 맞이하며 외할머니는 식구를 데리고 함께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보았다. 나는 외할머니 집의 콩이 이상하리만치 잘 익었고 미자도 묵직하게 잘 열린 것을 보았다.

올봄 우리집에선 가지를 심었다. 그런데 가지가 잘 자라다 갑자기 괴상한 병에 걸렸다. 가지 잎과 줄기에 반점이 생겨 뽑아보니 묘목에 뿌리가 썩기 시작했다. 우리 지역의 가지는 모두 같은 문제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백방으로 생각해보았으나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

엄마는 그것들 앞에 앉아서 말했다. “너희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라. 말법시기 생명으로 반드시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얼마 후 우리 집 가지는 병이 나았다. 또 대법의 신기와 위대함을 보았다. 나도 주변의 중생은 모두 말법시기의 생명이며 법을 위해서 온 것임을 알았다. 우리는 모든 생명에게 파룬따파 하오를 알려 생명에게 좋은 미래를 선택하게 하고 모든 생명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발표시간: 2014년 7월 1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3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