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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회: 청대 서예가 채지정의 전생이야기

작자/육문

【정견망】

청나라 때 절강 덕청(德清) 출신의 채지정(蔡之定 1745~1830)은 자가 인소(麟昭), 호는 생보(生甫)라 했고 만년의 호는 적곡산인(積穀山人)이었다, 건륭(乾隆) 연간에 진사가 되었고 과거 시험감독관, 시험주관(主考) 등의 직책에 임명되었다. 특히 서법(書法)에 뛰어나서 당시 4대 서예가 중 하나로 꼽혔다.

그는 전생의 일을 기억할 수 있었는데 일찍이 자신이 전생에 염불하던 노파(老嫗)였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도장을 하나 새겼는데 위에 ‘흑교불구(黑橋佛嫗 흑교에서 부처님을 믿는 노파란 뜻)’라 했다. 채지정은 이 전생의 일을 기억했기 때문에 선근(善根)이 어둡지 않아 매일 염불하고 채식을 했으며 냄새가 나거나 비린 것은 먹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래서 그를 채노구(蔡老嫗 채노파)라 불렀다.

동서고금에 전생의 기억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은데 채지정도 바로 그중 하나다. 그들의 출현은 사람들에게 윤회의 존재와 사람의 진실한 생명은 왠선(元神)에 있지 육체에 있지 않으며 무신론은 세상을 속이는 새빨간 거짓말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공산당은 철저히 잘못된 무신론을 이론적 기초로 했으니 사람을 속이는 사악한 조직임을 알 수 있다.

자료출처: 《유소잡식》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