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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설화: 기이한 매

하우(夏宇)

【정견망】

당나라 시인 이백은 일찍이 <상이옹(上李邕)>에서 “대붕은 어느 날 바람과 함께 일어나,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리를 곧장 올라간다”라고 썼습니다. 그렇다면 현실 세계에 정말로 ‘대붕새’가 존재했을까? 답은 ‘그렇다’니다. 고서에 실제로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남조시대의 《유명록(幽明錄)》의 기록에 따르면:

초나라 문왕(楚文王)은 소년 시절 사냥을 무척 좋아했다. 어느 날 누군가 매 한 마리를 바쳤다. 문왕이 그 매를 보니, 발톱 사이의 간격이 비정상적으로 날카로워 일반적인 매와는 확연히 달랐다.

훗날 초문왕이 운몽택(云梦泽)에서 사냥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 사냥 그물을 구름처럼 빽빽하게 치고 섶나무에 불을 붙이니, 그 연기와 불꽃이 하늘을 찌르고 해와 달을 가릴 정도였다. 수많은 날짐승이 서로 다투어 먹잇감을 사냥하고 있었으나, 이 매만은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눈을 형형하게 빛낼 뿐 사냥할 기미가 전혀 없었다.

문왕이 불쾌해하며 말했다. “나의 매들은 한 번 사냥에 수백 마리를 잡는데, 네가 가져온 매는 꼼짝도 않으니 나를 속인 것이 아니냐?”

매를 바친 이가 대답했다. “그저 꿩이나 토끼를 잡으려 했다면, 신이 어찌 대왕께 이 매를 바쳤겠습니까?”

였는데 그 형체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러자 그 매가 갑자기 날개를 떨치며 허공으로 솟구쳐 하늘 끝까지 직격하니 그 속도가 번개와 같았다. 잠깐 사이에 깃털이 눈처럼 흩날리며 떨어지고, 선혈이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그러더니 거대한 새 한 마리가 공중에서 땅으로 추락했는데, 그 양 날개의 길이를 재어보니 무려 수십 리에 달했다.

사람들이 모두 놀라 아연했으나 그 정체를 아는 이가 없었다. 이때 박식한 선비 한 명이 말했다. “이것은 대붕(大鵬)의 새끼입니다.” 초문왕은 이 말을 듣고 매를 바친 이에게 큰 상을 내렸다.

만약 다시 《산해경(山海经)》 중의 기재와 결합해 본다면, 그 안에는 현대인의 인지 척도를 초월한 사물들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먼 옛날 시기의 진실한 묘사이다. 즉, 거인이 존재했었으며, 그와 대응하는 만물 또한 모두 거대했다는 것이다.

공룡의 존재는 이미 현대 과학에 의해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대붕(大鵬)과 같은 거대 조류 역시 반드시 신화 속의 허구만은 아닐 것이다. 오늘날 그것들을 볼 수 없는 이유는 환경과 인류 스스로가 이미 변화했기 때문이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북미순회설법》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5미터 크기의 몇 사람이 운반하면 마치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의 큰 돌을 옮기는 것과 같다. 5미터 크기의 사람이 그 피라미드를 만드는 것은 마치 우리가 오늘날 큰 빌딩을 짓는 것과 같다. 다른 하나는 어찌하여 공룡과 같은 그렇게 큰 동물이 있었는가? 사실 그것은 대인(大人)에게 준비해 준 것이다. 5미터 크기의 사람이 공룡 등 대형동물을 보는 것은 우리 현재의 사람이 소를 보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부동(不同)한 사람에게는 부동한 물종(物種)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지구상의 일체 물건은 모두 사람을 위해 만들었고 사람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찍이 거인이 존재했다면, 자연히 그와 걸맞은 거대 생물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거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러한 거대 생물들도 그에 따라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해야했다. 다만, 고대 역사 속에서 아주 드물게 남겨진 것들이 간혹 사람들에게 목격되었을 뿐이다. 지구상의 모든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존재한다. 서로 다른 층차의 인류 형태는 그에 대응하는 서로 다른 환경과 물종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인류를 ‘만물의 영장’이라 부르는 것일까? 대법 사부님께서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분명히 지적하셨다: 지구의 존재는 정법(正法)을 위해서이며, 인류 존재의 근본 목적은 법을 얻고(得法) 원만(圓滿)하여 최종적으로 각자의 천국 세계로 돌아가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신화와 기이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에게 헛된 상상을 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계발하고 인지認知를 확장하며, 좁은 인간 세상의 척도를 깨뜨려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의 관념에서 뛰어넘어 더 높은 층차의 진상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법을 얻어 하늘로 돌아가게(回天) 하려는 것이다.

오늘날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으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대법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가슴 아픈 비극이다. 만고의 기연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니다. 인연 있는 이들이 하루빨리 법을 얻어,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