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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망하는 그 순간, 두려운 느낌은 없다”

—원신이 육신을 떠났던 신비로운 경험에 대한 기록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일흔여덟 살이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한 신문에 실린 당산(唐山) 지진 때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지진 중에 죽었으나, 일부 사람들은 응급치료를 받아 살아났다. 이 부분 사람에 대해 한 차례 특수한 사회조사를 하면서 그들에게 물었다: 사망한 상태에서 모두 어떤 감각이 있었는가? 그런데 의외로 이 사람들은 모두 특수한 정황을 말했으며 또한 일치했다. 바로 사람이 죽는 그 일순간에는 두려운 느낌 없이 도리어 정반대로 갑자기 해탈감이 있고 잠재적인 흥분감이 있음을 느꼈으며, 어떤 사람은 자신이 단번에 신체의 속박이 없어져 가볍고도 아주 미묘(美妙)하게 뜬 것을 느꼈고 또한 자신의 신체도 보았으며, 어떤 사람은 또 다른 공간의 생명체를 보았고, 어떤 사람은 또 어떠어떠한 곳에 갔다고 했다. 모든 사람이 다 그 일순간에 해탈감과 잠재적인 흥분감을 느꼈으며, 고통스러운 감각이 없었다고 했다.” <전법륜>

내가 서른아홉 살이던 1987년, ‘유행성 출혈열’에 걸렸다. 당시 출혈열은 불치병이나 다름없었다. 일년 전에는 사망률이 100%였고, 내가 걸린 해에는 불과 몇 퍼센트만이 완치되던 때였다. 그마저도 일찍 발견하고 감기약을 쓰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했다. 나는 집에서 아흐레 동안이나 단순 독감인 줄 알고 치료하다가, 소변으로 대출혈이 일어나서야 병원에 갔다. 대출혈로 인해 증상이 가려져 의사들도 처음에 무슨 병인지 찾아내지 못했다. 병원에서 사흘간 관찰하는 사이 상태는 위독해졌다. 당시 나는 피골이 상접했고 혈액은 옅은 물처럼 변해버렸다. 최고 혈압은 30에 불과했고 최저 혈압은 아예 잡히지 않았으며 희미한 숨결만 남아 있었다. 의사들이 교대를 하며 내 침대 번호를 부르더니 “이 사람은 오늘 밤 새벽 1시에서 5시 사이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나중에 아내가 말해주어 알게 된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날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몸이 매우 가벼워 무게감이 전혀 없었다. 낮게 날 때는 나의 육신이 보였고, 더 높이 날자 육신은 보이지 않고 우리 집이 보였다. 더 높이 날자 마을이 보였고, 다시 더 높이 날자 우리 마을 대신 다른 마을들이 보였다. 더 높이 날자 수많은 마을이 보이다가, 나중에는 아래를 내려다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때 비행 속도가 빨라지며 줄곧 위로 날아올랐다. 나는 ‘곧 공기가 없는 곳까지 날아갈 텐데, 그러면 숨이 막혀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멈춰 섰다.

그제야 내가 하얀 이불 깃 같은 것 위에 앉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몸은 여전히 가벼워 무게감이 없었고 위로 떠오르는 느낌이었다. 사방팔방 위아래를 둘러보니 온통 잿빛이었지만 아주 멀리까지 보였으며, 텅 빈 광장이 펼쳐져 있었다.

속으로 ‘이건 어디로 가는 길일까?’ 하고 생각할 때,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이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 소리를 듣고 매우 기뻤다. ‘이 분은 나보다 능력이 크니 나를 보호해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외로움이 사라지고 의지가 되었다. 나는 “남천문(南天門)이 아주 좋다고들 하던데, 남천문에 가서 구경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 목소리는 “남천문에 가고 싶으면 그리로 가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저는 곧장 정남쪽을 향해 떠가기 시작했다. 속도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고 큰 바람이 느껴졌다. 때로는 가부좌를 하고, 때로는 다리를 뻗기도 했다. 남천문이 너무나 멀게 느껴져 ‘언제쯤 도착할까’ 생각하던 찰나, 정남쪽 아주 먼 곳에서 하얀 빛이 보였다. 그때 목소리가 들렸다. “저곳이 바로 남천문이다.” 나는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다.

한참을 더 날아가니 그 하얀 빛 아래에서 또 붉은 빛 한 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내가 “하얀 빛 아래에서 다시 붉은 빛이 나옵니다”라고 하자, 그 목소리가 말했다. “이곳이 남천문이다. 더 이상 앞으로 가서는 안 된다. 더 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걸음을 멈췄다. 위아래 사방을 둘러보아도 여전히 끝없는 빈터였다. 나는 생각했다. ‘남쪽으로는 더 갈 수 없고, 동쪽과 서쪽은 볼 것이 없으니 그냥 돌아가자.’ 그러자 목소리가 말했다. “돌아가는 것도 좋겠다.”

이때 나는 반원을 그리며 북쪽을 향해 다시 떠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전체 거리의 4분의 1쯤 왔을 때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면에 가까워지자 땅이 양옆으로 갈라지며 동서 방향으로 긴 강이 나타났다. 내가 더 내려가자 땅은 다시 양옆으로 갈라졌다. 마치 지구가 두 조각으로 나뉘는 것 같아 ‘더 이상 갈라지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자 추락이 멈췄다. 다시 위로 날아오르니 땅도 다시 합쳐졌다. 지평선 밖으로 떠오르자 땅은 다시 평지가 되었다. 나는 다시 계속해서 위로 떠올랐고, 원래 높이에 도달했을 때 다시 북쪽으로 향했다.

다시 전체 거리의 4분의 1만큼 왔을 때 또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는데, 앞서 겪은 상황과 같았다. 이렇게 연달아 세 번을 똑같이 겪었다.

마지막으로, 아래가 우리 마을이라는 느낌이 들었을 때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밑으로 수많은 마을이 보여 처음에는 어느 곳이 우리 마을인지 구분할 수 없었으나, 더 내려가자 우리 마을이 보였고, 다시 내려가자 우리 집이 보였으며, 더 내려가자 나의 육신이 보였다. 나는 내 몸속으로 들어갔고, 이내 깨어났다. 그 후로 나는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퇴원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 과정을 이야기해 주었지만, 누구도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지 못했고 나 역시 알지 못했다. 대법을 수련하고 《전법륜》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수많은 천기(天機)를 말씀해 주셨음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많은 일은 하나도 허황된 것이 없는 진실이었다. 수많은 일은 오직 사부님만이 명확히 설명해 주실 수 있다.

수십 년 전의 일이지만, 그 장면들은 지금도 뇌리에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지워지지 않았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