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취영(章翠英)
그림에 나오는 시―주불을 찬송하다[頌主佛]
건곤이 바르니 우주가 맑디맑고 법륜은 돌아가며 중생을 구도하네
주불께서 웃으시니 법광이 비추이고 하늘의 음악이 일어 묘한 곡조가 들리네
청정한 마음과 아름다운 자태의 뭇 신녀(神女)들은 일찍이 누구였을꼬?
대법제자 사부님을 따라 사존을 도와 세간에 행하나니
대법을 전(傳)하여 만고에 남길 적에 주불을 찬송하며 사부님의 은혜를 읊조린다.
乾坤正 宙宇明 法輪轉 度衆生 (건곤정 주우명 법륜전 도중생)
主佛笑 法光照 天樂起 妙曲聞 (주불소 법광조 천락기 묘곡문)
淸淨心 娜姿 衆神女 曾是誰 (청정심 아나자 중신녀 증시수)
大法徒 隨師還 助師尊 世間行 (대법도 수사환 조사존 세간행)
傳大法 萬古留 頌主佛 師恩 (전대법 만고류 송주불 영사은)
2003년 5월 13일 대법도(大法徒) 당운(唐韻)이 주불을 찬송하며 마음을 읊고, 대법도(大法徒) 장취영[采荇]이 그림을 그리고 제목을 쓰다
(英文版:http://www.pureinsight.org/pi/articles/2003/8/11/1773.html)
발표시간 : 2003년 7월 16일
문장분류 : 서법회화>중국회화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7/16/225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