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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탐구 시리즈1 : 어머니와 아들

글 : 항밍(杭明)

【정견망 2005년 3월 27일】
나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며 내가 “생명 윤회와 덕을 중시하고 선을 행하는” 이런 영역에 들어오게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1995년, 나는 당시 인생의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정신적으로 극도의 우울증에 걸려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못했다. 삶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고 사람이 왜 살아야하는지, 인간세상에 한번 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수많은 의문들이 생겨났다. “하늘이 나를 낳은 것은 분명 쓸 곳이 있기 때문”이며 나는 이 사회에 대해 틀림없이 무언가 책임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의기소침해질 수 없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명과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일종 강렬한 소망이 생겼다.

우선 내가 교통사고가 났던 경위를 자세히 살펴보니 모든 것이 우연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우연도 아니었다.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기억에 사고가 나기 3일 전 어떤 사람이 내게 “요즘 외출할 때 조심하세요. 어쩌면 크게 골치아픈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사람이 어찌 장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교통 사고는 실제로 발생했다. 이때부터 나는 인생과 생명에 대한 일련의 탐구와 연구를 시작했다. 그때 서양 심리학 방면에서 내게 큰 영향을 끼친 책이 두 권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예일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브라이언 와이스(Brian L. Weiss)가 쓴 《생명윤회: 전생과 현생(Many Lives, Many Masters)》이라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순서대로 내 친구에게 처음으로 최면을 걸어보았고 이 방면에서 여러 차례 실험을 진행했다. 여러 차례 경험 중에서 나는 최면이 개인과 가정, 사회에 대해 모두 일정한 적극적이며 안정적인 작용을 발휘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래에 최면 과정 중에 내가 겪었던 일부 윤회이야기들을 시리즈로 발표하여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레스토랑 사장과 그녀의 아들 이야기

내게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친구가 있는데 그녀는 아들과 늘 다툼이 잦았다. 친구는 아들이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하며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나는 추우나 더우나 온갖 고생을 해가면서 돈을 모아 오로지 네 장래가 잘 되길 바랄 뿐인데 너는 엄마에게 조금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늘 나와 다투기 일쑤로구나.” 그녀는 사업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돈도 벌기 싫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내가 그녀의 아들에게 최면을 걸었고 친구도 현장에 같이 있었다. 최면 중에 그녀의 아들은 많은 전생속으로 들어갔고 전생에 자기 가족들과의 많은 인연에 대해 알게되었다.

우선 그는 인도에서의 한 생으로 들어갔다. 그는 갈증을 호소했으며 자신이 한 외로운 노인인데 원숭이 한 마리가 자신을 따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마을에 물이 떨어지자 마을을 살리기 위해 물을 찾아 떠난 것인데 사막에서 지팡이를 짚고 아주 고생스럽게 걸으며 숫한 고생들을 겪었다. 결국 그는 원숭이의 인도하에 물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아주 흥분했고 마을에 돌아와 추장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리하여 그의 마을은 결국 물을 찾을 수 있었고 모두 구할 수 있었다. 추장은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는데 그는 바로 금생의 자기 아버지였다. 금생의 아버지는 늘 그에게 아주 잘 대해주는데 아마도 은혜를 갚기위해 온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이외에 또 의미가 있었던 것은 그가 이번 생에 만나게 될 미래의 여자친구를 본 것인데 바로 그 추장의 딸이었다. 그는 아직 18-9세밖에 안된 어린 남자고 그녀를 본 적도 없지만, 기회와 인연이 도래하면 아마 반드시 미래의 여자친구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는 조선에서 시골의 영준한 젊은이로 환생했다. 당시 그는 다른 한 남자와 여자 문제로 쟁투를 벌이다 상대편 남자의 칼에 오른쪽 팔을 다쳐 선혈이 가득 흘러내렸다. 상대편 남자는 이것을 보고 도망갔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현생에 그가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 부위에 마치 상처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는 점이다. 나는 그에게 이번 생에 상대방 남자가 있는지 물었다. 그는 본 적이 있으며 금생에 뉴욕에 있는 한 친구라고 대답했다. 이 친구는 유난히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데 아마도 빚을 갚기위해 왔을 것이다. 나는 또 그 때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으나 금생에는 본적이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만에서 환생했다. 그는 약방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사장이었다. 어느 날 한 농촌부인이 조심스레 가게에 들어와서는 집식구가 병이 나서 급히 약이 필요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약을 살 돈이 없으니 혹시 약을 줄 수 없는지 물었다. 그는 당시에 아주 호의적이었다. 부인이 일부러 사람을 속이는 것 같지 않았고 또 아주 유순해보였기에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필요한 약을 무료로 주었다. 이리하여 그 부인의 가족을 구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매우 감격하여 나중에라도 꼭 그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소망이 강하면 하늘도 감동하는 법이라 공교롭게도 그들이 금생에 가족을 이뤘으니 농촌 부인이 바로 금생에 그의 어머니이다.

친구는 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인연을 명백히 알게 되었고 자신이 아들을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이 가족의 각도에서 보든 인연의 각도에서 보든 당연히 해야할 것 임을 알게 되었다. 이는 바로 그녀가 전생에 소망했었던 일이다. 생생세세 윤회전생하는 상황으로부터 볼 때 아들의 일생은 어머니의 말대로 되는 것이 아니며 아들에게는 자신이 걸어가야할 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그가 걸어갈 길을 강요하고 스스로 그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여겨봤자 사실 꼭 그가 걸어가야할 길이 아닐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두 사람 사이에 늘 다툼이 발생한 원인이었다.

이로부터 친구는 더 이상 아들과 말다툼을 하지 않게 되었고 아들은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친구 역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례로부터 “인과응보”와 “업력윤보”가 확실히 옛날 사람들이 가상으로 지어낸 것이 아니며 모두 그 이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문위치:http://www.pureinsight.org/pi/index.php?news=3057)

발표시간:2005년 3월 27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3/27/317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