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취영(章翠英)
정법이 세간에서 행하기에 신(神)불(佛)이 크게 나타나게 되었고, 난세원연(亂世寃緣)이 모두 선해(善解)하게 되었다. 대법에 대해 악행을 저지른 자는 소생할 수 없는 문에 떨어지게 되고 남은 자들의 인심은 바른 데로 돌아오고, 덕(德)을 중요시하여 착하게 행하며, 만물이 갱신되므로써,중생은 누구를 막론하고 대법이 구도(救度)해준 은덕에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없이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고, 함께 축하하며, 함께 칭송할 것이다. 대법이 세간에서 전성(全盛)하는 때는 이 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정진요지 2·법정인간 예견(法正人間預)》)
낙관(落款)에는 “이홍지 스승님의 경문 중에서 발췌하다. 채행(采荇)”이라고 씌어있다.
장취영 회화 해설―법정인간 예견
글 / 무한인(武漢仁)
《법정인간 예견》은 법륜공 수련생인 장취영(章翠英)이 그린 회화이다. 주불의 머리 색은 비취색이며, 정수리에는 고계가 있고, 9층 연화좌(蓮華坐) 위에 앉으셨는데 연화좌는 상서로운 구름[祥雲]위에 있다. 9층의 연화좌는 불화(佛畵)중에서 가장 높은 층인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다. 주불 머리의 빛은 몸의 빛과 하나로 합해진다[合一]. 주불의 머리에서는 지혜의 빛을 방사(放射)하고 신체에서는 주불의 천국세계의 빛을 방사하는데 3층이나 된다. 첫 번째 원환에는 모두 주불의 법신이 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원환에는 모두 법륜이다. 그 아래에 있는 11명의 비천(飛天) 선녀가 연꽃 속에 있는데 상서로운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있다. 천목이 열린 한 꼬마제자의 말을 빌리면, 천상에서 머물던 기간에 매일같이 경축하는 연회가 열렸다고 한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비천 선녀들이 환희에 차서 노래하고 춤추며 “온 세상이 함께 즐거워하고 축하하며 찬송하는데[普天同慶 同祝 同頌]” 전체 우주의 정법(正法) 성공을 경축하며 주불께서 구도하신 은혜를 높이 찬송하고 있다. 화가는 연꽃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심지어 천국세계를 그릴 때조차도 온통 연꽃을 그려놓았다.
“정법이 세간에서 행하기에 신(神)불(佛)이 크게 나타나게 되었고, 난세원연(亂世寃緣)이 모두 선해(善解)하게 되었다. 대법에 대해 악행을 저지른 자는 소생할 수 없는 문에 떨어지게 되고 남은 자들의 인심은 바른 데로 돌아오고, 덕(德)을 중요시하여 착하게 행하며, 만물이 갱신되므로써,중생은 누구를 막론하고 대법이 구도(救度)해준 은덕에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없이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고, 함께 축하하며, 함께 칭송할 것이다. 대법이 세간에서 전성(全盛)하는 때는 이 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정진요지 2·법정인간 예견(法正人間預)》)
낙관(落款)에는 “이홍지 스승님의 경문 중에서 발췌하다. 채행(采荇)”이라고 씌어있다.”
천백년동안 사람들은 늘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답이 있는데, 보응(報應)이 없다면 아직 때가 도래하지 않은 것이다. 언제고 때가 닥치면 일체를 모두 갚아야한다.”라는 말을 했다. 기독교에서는 늘 “최후의 심판”이라는 말이 전해온다. 나쁜 사람―”대법에 대해 악을 저지르는 사람”은 진선인(眞善忍) 우주의 법리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무생지문(無生之門)으로 들어가고”, 좋은 사람―”덕을 중요시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진선인(眞善忍) 우주법리를 수호하는 사람으로 “인심이 바로 잡히는” 역사의 신기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당신은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때가 도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바로 “보응이 온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바로 “최후의 심판”이 아니겠는가?
(참고자료 : http://www.daijiyuan.com/gb/2/7/6/n200797.htm)
발표시간 : 2002년 7월 9일
문장분류 : 서법회화>중국회화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16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