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施萍)
【정견뉴스】
캐나다 NTDTV가 제작한 대형 판타지 영화 《다시 신이 되다(再次成爲神): 영어 제목은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가 몇몇 도시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 영화 주연 및 제작진이 온라인에 등장해 영화를 제작한 소감을 전하며 전 세계 관객들이 다 볼 수 있도록 11월 18일 ‘깐징월드’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감독: 진실한 판타지
이 영화감독이자 NTD ‘대륙뉴스해설(大陸新聞解讀)’ 프로그램의 사회자 엄진(嚴真 옌전)은 ‘다시 신이 되다’는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영원한 50분’에 이은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나 ‘반지의 제왕’처럼 주인공과 스토리를 넘나드는 시리즈가 아니라 주제의 의미에 따른 3부작이다.
“우리는 생명의 내원과 의미에 대해 좀 더 큰 시각에서 탐색하고, 인간 세상의 일부 혼란과 그 배후 원인을 설명하는 동시에 생명들이 직면한 선택과 출로에 대해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엄 감독의 말이다.
“또한 영화 제작에서 판타지 기법을 쓰긴 했지만 통상적인 의미의 판타지 영화와는 다릅니다.”
엄 감독은 또 보충해서 말했다.
“통상 판타지 영화는 판타지 부분이 대부분 허구이거나 멋대로 만들어낸 것인 반면, 우리 영화의 판타지 부분은 모종의 진실에 기반 한 것으로 말하자면 ‘진실한 판타지’입니다. 이것이 이 영화의 전체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 성공적인 시도
시나리오를 쓴 쑹즈펑은 애초 창작하려 했던 영화는 1992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처음 전해져 나온 후부터 1999년 중공의 탄압이 시작되기 전에 겪었던 각종 큰 사건들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 속에는 오늘날의 반(反)전통적이고 반(反)도덕적인 인류 사회 환경 및 다른 공간에서 생명과 생명 사이의 연계 및 우주, 생명, 역사와 인성(人性)에 대한 해석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영화는 다른 공간 장면의 전환과 배치를 통해 본래 추상적인 이념을 아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바로 이 점에서 아주 대단하고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주연: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승화하는 영화
한편 이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강광우(姜光宇 장광위)는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지금 세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고 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가 송광명(宋光明 쑹광밍)이란 인물에게 끌렸던 이유는 단지 인물의 전체적인 운명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그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된 배후의 이야기와 인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영화를 본다면 많은 문제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현재, 우리 세상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여자 주인공 백봉(白鳳) 역을 맡은 세실리아 슝은 이 영화가 그녀를 변화시키고 또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중대한 선택에 직면합니다. 선과 악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그 속에는 또 많은 개인의 이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더욱 큰 시야를 가질 수 있을까요? 또 그것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희생해 더 큰 아름다움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녀는 “사실 저는 연기하는 과정에서 제 인생을 되돌아보고 승화할 수 있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에서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본 후 모종의 계시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전 세계 관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은 11월 18일(토) 저녁 8시 ‘깐징월드’ 사이트에서 단독으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예고편: https://www.ganjingworld.com/zh-CN/video/1g7272dsvi27AsvCHhqqW5hRB1lo1c
제작진 인터뷰: https://www.ganjingworld.com/zh-CN/video/1g8hsgaouiqG9WPdxn0wpiWGf1651c
깐징월드 사이트: https://www.ganjingworld.com/zh-CN
(大紀元에서 전재)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