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뉴스】
《‘진화론’ 투시》 제6장 (상)

고대 그리스 신화 중에는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Hephaestus)가 진흙으로 한 여자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판도라(Pandora)였고, 이후 그녀를 인간 세상으로 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판도라는 인간 세상에 온 후, 본래 열어서는 안 될 마법의 상자를 열었고, 그 결과 탐욕, 질투, 온역, 질병 등 사악함이 쏟아져 나와 인류에게 무궁한 재앙을 가져다주었다.
이 오래된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함의를 지니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우주선이 외계로 나갔고, 고도의 과학 기술은 도처에서 볼 수 있다. 휴대폰, 컴퓨터, 인공지능은 마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은 이미 인류 생활의 모든 방면에 침투해 있으며, 그것은 사람의 성장과 동반하며 교육, 과학 연구, 응용 등을 통해 사람의 사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은 양날의 검이다. 과학 기술이 인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부 문제도 가져왔다. 사람들은 점점 더 과학 기술을 뒤쫓고 있으며,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전통과 도덕은 점차 결여되고 있다. 오늘의 지구는 천재지변과 인재, 환경 오염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도덕이 타락하고 전통을 배반하여 난맥상이 도처에 널려 있다. 불안 장애와 우울증, 전염병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인류가 직면한 과학이 가져온 각종 문제의 기원은 진화 가설의 불량한 인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앞선 세 장에서 논술한 바와 같이, 지구의 원시적인 조건 하에서 인류와 같이 정교한 신체와 높은 지혜의 정신 활동 능력을 자발적인 진화로 만들어내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반드시 더 높은 지혜의 역량이 존재해야만 비로소 질서 있게 인류를 설계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 ‘질서’를 물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바로 대자연의 기본 법칙이며, 혹은 고인(古人)이 말한 ‘도(道)’이다.
인류의 존재와 운용 및 그것이 생존에 의지하는 환경은 반드시 이 대자연의 기본 법칙과 서로 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눈앞의 모든 문명과 발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우리는 이 지혜로운 설계의 출처가 무엇인지 알 방법이 없고 심지어 이름을 붙일 수도 없겠지만, 여전히 이 질서 있는 지혜로운 설계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승인한다.
하지만 진화 가설은 이 질서 있는 설계의 존재를 부정했고, 또한 이 대자연의 기본 법칙에 상용하는 윤리 도덕을 부정했다. 그 결과는 필연적으로 인류에게 자연과 어울리지 않는 후과(後果)──오도된 길로 가거나 심지어 재앙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다윈은 마치 마법의 상자를 열어 진화 가설을 방출한 것과 같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한 걸음씩 전통을 배반하고 신앙을 잃어버리게 했으며, 사람의 영혼과 도덕을 경시하고 물질적 이익과 기술 진보를 과도하게 중시하게 하여, 인류의 신체와 사상의 변이를 초래했고 인류와 환경에 끝없는 재앙을 제조했다.
1. 과학이 신을 배척하게 한 진화 가설
고대로부터 우리 인간은 모두 부모가 낳은 것인데,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인류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전통적인 절차가 뜻밖에도 사람들이 줄곧 금과옥조로 받들던 ‘과학’에 의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먼저 복제인간 사건부터 이야기해보자.
1.1 복제인간 소동
2002년 12월 27일 금요일, 프랑스의 전직 화학자이자 외계인과 연관된 사이비 종교 조직의 교주 겸 복제 회사 클로네이드 책임자인 브리지트 부아셀리에(Brigitte Boisselier)는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서 열린 뉴스 발표회에서, 이브(Eve)라고 불리는 첫 번째 복제 아기가 탄생했다고 선언했다⁵³².
이보다 앞선 한 달 전인 2002년 11월 28일, 이탈리아의 산부인과 의사 세베리노 안티노리(Severino Antinori) 역시 한 복제 아기가 2003년 1월에 출생할 것이라고 선포했다⁵³³.
복제인간 소식이 나오자마자 즉각 전 세계적으로 엄격한 규탄의 물결이 일어났다. 2002년 12월 28일 《가디언》지는 즉시 <사이비 종교 과학자가 첫 복제인간을 선언하다>라는 글을 발표하여, 이러한 ‘복제인간’ 기술에 미친 ‘과학자’들을 비판하고 전 세계적인 범위 내에서 금지령을 실시할 것을 호소했다⁵³⁴.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상상할 수 없었다. 인류가 가장 숭상하던 과학자가 뜻밖에도 어느 날 이런 생물 기술을 개발하여 기본적인 인성과 윤리에 위배되는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사실, 두꺼운 얼음이 하루아침 추위로 생기 것은 아니다.
여러분은 아마 모두 1993년에 출시된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이라는 공상과학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그 안에는 어떤 생물 과학 기술 회사가 호박 속에 포함된 한 마리 모기 체내에서 공룡 유전자를 추출하여 생물 기술을 통해 공룡을 부활시킨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복제(Clone) 기술에 관한 기본 개념을 서술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복제란 전통적인 암수 동물의 교배를 쓰지 않고 인공적으로 유전자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동물의 후대를 만드는 과정이다⁵³⁵. 사실 동물 복제 기술의 첫 번째 사례는 1964년 영국 과학자 존 거든(John Gurdon) 박사가 최초로 개구리 배아를 성공적으로 복제한 것인데, 그가 사용한 것은 체세포 핵 이식(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SCNT)이라고 불리는 방법이었다⁵³⁶.
1996년에 이르러 영국 과학자들은 ‘돌리’라고 불리는 첫 번째 복제 양을 만들었으며⁵³⁷, 뒤이어 복제 소⁵³⁸, 복제 돼지⁵³⁹ 등 점점 더 많은 동물이 복제되어 나왔다. 비록 복제된 개체들은 흔히 조로(早老)하고 단명하여 이 기이해 보이는 기술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그것도 과학자들이 어떻게 인간을 복제(human clone)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 정열을 막지는 못했다.
마침내 일부 과학자들이 이른바 생물 기술을 사람의 몸에 이식했을 때, 위와 같은 복제인간 사건이 있게 된 것이다. 사실 그들이 선포한 복제인간은 실증되지 않았으며, 단지 마지막에 한바탕 소동으로서 흐지부지 끝났을 뿐이다.
인간을 복제하는 행위는 줄곧 전 세계의 과학자, 정치인 및 감독 기구에 의해 엄격히 규탄받는 대상이었다. 생물 기술이 발달한 유럽과 미국 국가들조차 이에 대해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 프랑스의 시라크 전 대통령 모두 모든 복제인간 행위를 금지하는 입법을 강력히 지지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복제인간을 불법 의료 행위로 인정했다.
이것은 분명한 한 가지 상식이다. 복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든 사람의 육체는 복제할 수 있어도 사람의 영혼은 복제할 수 없다. 영혼이 없는 ‘육체 껍데기’ 인간이 세상에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복제인간 행위의 이면은, 다윈의 진화 가설이 제시한 ‘사람은 원숭이가 진화해 온 것’이며 신이 사람을 만들었다는 가능성을 배척함으로써 사람들이 생명의 근본에 대해 잘못된 인지를 갖게 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것은 인류 과학 기술에 울리는 하나의 경종이다.
진화 가설이 도대체 어떻게 과학을 한 걸음씩 오도된 길로 걷게 하여 심지어 복제인간 같은 일조차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었는가? 이 안의 내막은 처음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1.2 진화 가설은 근거 없는 사이비 과학
‘과학’(Science)이라는 단어는 가장 일찍이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통속적으로 말하자면 세상 만사 만물을 설명하는 지식이나 학문을 가리킨다⁵⁴⁰. 과학의 본래 뜻은 우주 진리를 묘사하는 지식과 학문이다.
우주 진리를 탐색하는 방식은 매우 많을 수 있다. 실증 과학의 방식⁵⁴¹도 있고, 비실증 과학의 방식도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 사람들이 개방적인 마음과 참됨을 구하는 태도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서로 다른 방법을 채택하더라도 모두 우주의 진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에 의해 진리로 받들어지고 생물학 교과서에 쓰인 다윈의 ‘진화 가설’은 도대체 과학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는가?
우리는 앞선 세 장에서 이미 진화 가설에 13가지 근본적인 논리와 사실적 오류가 존재함을 논술했다. 다윈은 눈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쳤다. 왜인가? 진화 가설로는 눈 구조와 기능의 정교하고 복잡함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이렇게 썼다. “만약 눈이 진화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황당하기가 극에 달한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눈의 기능을 카메라에 비유한다. 하지만 카메라는 전문가의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 카메라의 기능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한 사람의 눈이, 설마 무작위적인 진화로 나왔겠는가? 세심한 설계가 아니라면 또 어떻게 나올 수 있었겠는가?
이로써 알 수 있듯이, 다윈의 진화 가설은 근본적으로 어떠한 지지 증거도 없으며, 완전히 과학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사이비 과학이다. 진작에 과학 체계로부터 퇴출당했어야 마땅하다.
실증 과학은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상 분석형 사고를 위주로 하며, ‘눈으로 본 것이 실재한다’고 따지기에 흔히 ‘전체를 잃어버린다’. 19세기 중엽, 실증 과학이 아직 유년기 발전 단계에 처해 있을 때, 다윈은 당시 실증 과학의 국한성과 미성숙함을 충분히 이용하여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해 왔다는 잘못된 가설을 사람들에게 주입했다. 그렇게 진화 가설은 당당하게 과학의 전당으로 스며들었다.
1.3 임사체험과 윤회 연구가 제시하는 신이 존재할 가능성
진정한 과학은 우주 현상에 대한 진실한 관찰로부터 시작된다. 관찰은 우리가 육체적 감관으로 이 공간에서 하는 체험으로부터 시작될 수도 있고, 또한 우리의 사유와 의식이 더욱 광대한 우주 공간에 대해 행하는 ‘관찰’과 ‘체험’으로부터 올 수도 있다.
사람의 생명 기원 문제에 있어서, 예로부터 지금까지 줄곧 다양한 방식의 토론 있었던 것 외에도, 우리는 제3장에서 이미 대량의 증거를 열거하여 정교하고 복잡한 인체는 진화를 통해 생길 수 없으며, 오직 모종의 지혜로운 생명이 설계하고 창조한 것일 수밖에 없음을 설명했다.
사실 역사상 모든 민족의 전통문화 속에는 모두 자기만의 창세 전설이 있으며, 각 민족의 선조들은 대다수 신이 사람과 만물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우리 사람의 육신이 가진 시력, 청력 등 지각 능력과 감지 능력은 모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람이 신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신이 존재할 가능성을 부정하기에 부족하다. 이때 오직 겸비한 정신을 빌리고 개방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기타 방식과 결합하여 탐색해야만, 비로소 우리는 우주의 진상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과학자들이 대량의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의 진실한 사례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임사 상태에 처해 영혼이 육신을 탈리한 상태일 때 많은 초능력을 구비할 수 있음이 나타났다. 영혼은 다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다른 공간의 더 많은 진상을 관찰하고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부터 실명했고 수학과 과학에 전혀 문외한이었던 비키(Vicki)는 한 번도 빛, 나무, 꽃, 사람을 본 적이 없었지만, 뜻밖에도 두 차례의 임사체험 중에 빛을 보았고, 또한 인간 세상에 있는 자신의 신체와 의료진을 보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다른 공간의 상태 하에서 미적분을 이해했고,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았으며, 과학, 수학, 생명, 행성, 신 등 많은 문제에 관한 답을 찾아냈다. 일종의 지식의 홍수에 포위된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언어도 할 수 있게 되었다⁵⁴².
어떤 임사 체험자는, 다른 공간의 그의 눈이 마치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망원경 같기도 하고 현미경 같기도 한 시각을 가져서, 몇 마일 밖의 매 나무의 잎사귀 위에 있는 매 줄기의 잎맥을 볼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⁵⁴³. 어떤 임사 체험자는 자신이 360도의 초상적인 시야를 가져서 동시에 모든 방위를 볼 수 있었다고 묘사했다⁵⁴⁴.
이것은 사람의 영혼이 육체를 탈리한 후에 초상적인 시각, 파노라마 시야, 투시 등 초상 능력을 전개해낼 수 있음을 체현한다. 그 상태 하에서 사람의 지혜는 열려 있으며, 인류 기원 문제를 포함한 복잡하고 심오한 우주 비밀의 답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캐슈너트 알갱이를 들이마셔 질식했던 3세의 케이티(Katie)는 근사 체험을 겪은 후 이렇게 썼다. “나는 전혀 의심하지 않아요, 나는 피조물이고, 내 존재는 나를 창조한 그 생명 덕분임을.”
일부 의학 전문가를 포함하여, 수많은 임사 체험자들이 근사 겪음 중에서 다른 공간의 고급 지혜 생명을 보았다.
하버드 대학교 신경외과 의사인 에벤 알렉산더(Eben Alexander, 1953—)는 혼수상태였던 그 주에 영혼이 분홍색과 흰색의 거대한 구름이 있는 천국 세계에 도달했다. 그는 또한 신의 자애로움과 천사의 동행을 느꼈던 경험을 묘사했다⁵⁴⁵.
미국 방사선 종양학 의사인 제프리 롱(Jeffrey Long, 1954—)이 발표한 저서 《신과 내세》(God and the Afterlife) 중에는 의사, 과학자, 전문직 인사 및 각계각층 인사의 420례의 근사 체험 사례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근사 체험을 겪은 후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의 수가 86% 증가했으며, 신에 대한 신앙 정도가 대폭 증가했음을 발견했다⁵⁴⁶.
롱 박사는 근사 체험자가 신에 대해 묘사한 것이 현저한 일치성을 가짐을 발견했다──사랑과 은혜를 발산하는 지고무상한 존재였고, 또한 신의 형상에 대한 묘사 역시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다. 신은 통상적으로 속세를 초월한 성결한 빛, 무사하고 무조건적인 자비로운 큰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비범하게 아름다운 우주의 ‘천국’에 거주한다. 신이 사람과 소통하는 목적은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미래를 예견하도록 돕고 사람들을 선을 향하도록 계도하는 것이다.
임사 체험자와 유사하게, 최면 상태에 들어간 사람 역시 다른 공간의 고급 지혜 생명을 관찰할 수 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박사이자 정신과 의사인 브라이언 와이스(Brian Weiss, 1944—)는 그가 최면의 방법으로 사람들을 최면 상태에 들어가게 했을 때, 피최면자의 의식은 흔히 하나의 고급 생명(Master Spirits)이 존재하는 정신 세계에 도달했다. 그들이 깨어난 후 고급 생명에 대해 묘사한 것 역시 근사 체험자가 묘사한 것과 유사했다. 한 번은 다른 공간의 고급 생명이 피최면자를 통해 와이스 가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말하기도 했다⁵⁴⁷.
일본 산부인과 의사인 이케가와 아키라(Akira Ikegawa, 1954—)는 태내 기억을 가진 아이들을 연구하여 유사한 상황을 기록했다.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 구름 위에 머물며 천사, 선녀와 함께 생활했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 그들의 어머니를 찾아다녔고, 찾은 후에는 하늘의 구름을 떠나 엄마의 배 속으로 날아 들어갔다⁵⁴⁸.
만약 진정으로 어떠한 고정 관념도 지니지 않고 사실을 따른다면, 최소한 이렇게 총괄적으로 귀납할 수 있다. ‘신’은 일종의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지혜 생명이며,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직면해야 할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이다.
1.4 과학과 신을 믿는 것은 모순되지 않아
미국 라이스 대학교 사회과학 의장이자 사회학 교수인 일레인 하워드 에클런드(Elaine Howard Ecklund) 등은 2014~2019년 기간에 사상 최대 규모의, 과학자의 신 신앙에 대한 견해에 관한 국제 연구를 전개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홍콩, 인도, 대만, 터키 총 8개 국가와 지역의 2만여 명의 생물학자 및 물리학자가 이 연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2019년에 ‘세속성과 과학’(Secular and Science)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발표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각지의 과학자 중 4분의 3 이상의 수용 과학자가 신에 대한 신앙과 과학이 직접적으로 모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자면, 예를 들어 영국은 65%의 과학자가 모순되지 않는다고 여겼고, 대만은 91%, 미국은 71%였다⁵⁴⁹.
이 조사는 과학 진리를 추구하는 길 위에서 과학자들이 보편적으로 신에 대한 신앙과 과학이 병존할 수 있다고 여기며, 심지어 일부 무신론자조차 그들의 업무 속에서 신성의 존재를 보았음을 반영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신에 대한 신앙이 심지어 그들이 과학 진리를 추구하도록 격려하는 동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다. 신은 아마도 자연과 우주를 설명하는 관건일 수 있다.
인류 역사상의 많은 과학자는 진리를 탐색하는 과학 연구 속에서 또한 신이 사람과 만물을 창조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많은 업적이 뛰어난 과학자들이 모두 동시에 신 혹은 조물주의 존재를 믿었다. 그들은 우주와 생명의 복잡성 및 자연계의 질서와 규율이 모두 신 존재의 체현이라고 여겼다.
일찍이 18세기에 물리학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⁵⁵⁰(Sir Isaac Newton, 1642—1727)의 연구는 우주의 운동과 ‘만유인력’을 포괄했다. 뉴턴은 일찍이 말했다.
“나는 내가 과학을 연구하면 할수록 신을 더욱 믿게 된다고 믿는다.”
“무신론은 이토록 무의미하다. 내가 태양계를 관찰할 때, 지구가 태양으로부터의 거리가 마침 지구가 적당량의 빛과 열을 얻게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결코 우연한 현상이 아니다!”
“조물주를 의심하지 마라. 왜냐하면 단지 우연에만 의지하여 이 우주를 주재할 수 있다는 것은──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⁵⁵¹
뉴턴이 무수한 행성이 규율 있게 운동하게 하는 ‘제1 추진력’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일찍이 ‘신이 한 발 찼다’는 것으로써 설명했다. 그는 그의 과학적 성취가 그저 신을 따르고 신의 가르침에 따라 사고한 것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걸출한 물리학자이자 상대성 이론의 창시자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역시 우주 안의 질서와 규율은 신의 역량이 체현된 것이라고 여겼다. 그는 과학이 아직 신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인류의 감지 능력과 과학의 범위는 유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1992년 예일 대학교 물리학자 헨리 마게노 박사(Henry Margenau, 1901—1997)와 저명 작가 로이 에이브러햄 바기스(Roy Abraham Varghese, 1957—)는 62명의 세계적인 과학자(24명의 노벨상 수상자 포함)의 관점을 종합해, 《우주, 생물, 이론: 과학자가 성찰하는 과학, 하느님 및 우주, 생명과 사람의 기원》(Cosmos, bios, theos: scientists reflect on science, God, and the origins of the universe, life, and homo sapiens)을 출판했다⁵⁵².
이 책이 도출한 결론은, 자연계의 통일된 규율과 우주 만물의 정밀한 설계에 대하여 “오직 하나의 설득력 있는 답이 있다”는 것인데──우주, 만물과 생명은 오직 한 분의 전능하고 전지한 신에 의해 창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선 세 장에서 이미 인체 기관, 계통, 유전자 등의 정교하고 복잡함을 상세히 논술했는바, 만약 조물주의 설계와 창조로써 설명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미국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 크릭 박사는 DNA 이중나선 구조 이론을 제시했고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일찍이 생명의 기원은 마치 거의 하나의 기적과 같아 보이는데, 왜냐하면 이 과정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매우 많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분자생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맥크리디 교수(Ian Macreadie)는 생물의 복잡성과 유전적 돌연변이를 강조하며 “모든 생물은 최초에 모두 정교하게 설계되고 창조되었다는 점이 매우 명백하다”라고 여겼다.
세계적으로 많은 학문은 모두 여러 이론 체계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류와 물종의 기원이라는 이 중대한 명제 위에서, 다윈이 1859년 ‘진화 가설’을 제기하여 사람은 원숭이가 진화한 것이라고 단언하여 사람과 만물이 창조될 가능성을 직접 부정했을 때, 그것은 마치 유일하게 정통 의학에 의해 승인된 생명 기원에 관한 이론이 된 듯하다.
160여 년 동안 이 잘못된 진화 가설 사상에 장기적으로 주입된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은 점점 사람과 신 사이의 연계를 희석시켰고, 인류의 윤리 도덕 관념 역시 점점 소홀히 여겨졌으며, 날이 가고 달이 쌓여 뜻밖에도 과학 기술을 일종의 도구로 삼아 복제인간 같은 전통에 위배되는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2. 과학에서 윤리 도덕을 제거한 진화 가설
복제인간 같은 사건은 과학 기술이 인류를 변이시킨 직접적인 표현이며, 또한 사람이 조물주에 대해 불경함을 나타냈다. 그것은 과학이 진화 가설에 의해 물질 층면으로 이끌려간 표현이며, 근본적으로 사람의 윤리 도덕을 소홀히 하여 생명 과학의 난맥상이 끊임없이 나타나게 된 전형적인 대표가 되었다.
윤리 도덕을 언급할 때 대다수 사람은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황금 법칙──“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己所不欲 勿施於人)를 생각할 것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줄곧 세계 각국 의사들의 중요한 의료 준칙이었는데, 그중 한 조항은 “우선 해치지 마라”(First Do No Harm)이다.
사람들은 과학이 만약 올바른 발전 방향을 유지하려면 윤리 도덕의 구속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식했다⁵⁵³. 정규적인 인체 임상 실험은 의학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만약 심사가 통과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1993년에 성립된 국제생물윤리위원회(IBC)는 바로 생명 과학 및 그 응용을 추적하고 사람의 존엄과 자유를 존중하도록 보장하는 책임 기구이다⁵⁵⁴.
그러나 근대 과학 발전 과정 중에서 생물 의료 영역에는 뜻밖에도 윤리 도덕의 타락이 나타났다. 줄곧 병을 고치고 사람을 구하며 죽어가는 이를 살리는 것을 자기 임무로 삼는 의사는 예로부터 숭상받던 직업이었다. 그러나 사실은 어떠한가? 근현대에 발생한 두 가지 진실한 사례를 보자.
2.1 터스키기 매독 실험
터스키기(Tuskegee)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하나의 작은 마을인데, 여기에는 1881년에 창건된 역사가 유구한 사립 흑인 대학교──터스키기 대학교(Tuskegee University)가 자리 잡고 있다.
1932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공중보건국(United States Public Health Service, 약칭 USPHS)은 터스키기 대학교와 협력하여, 무료 치료를 명목으로 앨라배마주 399명의 매독에 감염된 아프리카계 남성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사실은 비밀리에 매독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을 연구하기 위함이었으나, 환자들은 사실 매독에 이환(罹患)되었다는 실정을 통지받지 못했고 단지 그들이 걸린 것이 ‘나쁜 피’(bad blood)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며, 그들은 또한 어떠한 진정한 치료도 받지 못했다.
매독은 일종의 매독 나선균에 의해 야기되는 성 전파 질병으로, 구강과 치골 주위의 궤양과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932년 실험이 시작될 때 매독은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난치병이었으나, 1943년에 이르러 의학계는 페니실린이 효과적으로 매독을 고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윤리학 원칙에 따라 이 환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효과적인 약물 치료를 실시했어야 했다. 그러나 연구 인원들은 계속 매독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이 매독 감염자들이 매독에 대한 ‘분홍색 약’(Pink medicine)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오해하게 했지만, 사실은 단지 환자들에게 아스피린과 철 보충제만을 사용했을 뿐이다.
피해자 중 128명이 매독 혹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40명의 아내가 감염되었으며, 19명의 아이가 출생 후 선천성 매독 확진을 받았다.
1972년 미국 공중보건국 역학자인 피터 벅스턴(Peter Buxtun)이 매체에 이 일을 폭로했고, 그제야 실험은 중지되었다. 1997년 미국 정부는 희생자들에 대해 배상 및 공개 사과를 했다.
터스키기 매독 실험은 인류 의학 연구의 윤리 원칙을 엄중히 위반했다. 오늘날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심리적 트라우마의 영향을 받아 지금까지 헌혈하기를 원치 않는다.
미국 공중보건부 성병 부문 책임자 존 헬러(Dr John Heller)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전반적으로 말해서 의사들과 공무원들은 단지 단순하게 그들의 직책을 이행했을 뿐이다. 그중 일부는 단지 명령에 복종했을 뿐이고, 다른 일부는 과학의 영광을 위해 일했다.”
현대 생물 의학은 마치 생명을 경시하고 도덕을 경시하는 오판으로 이끌려 들어간 듯 보인다. 의사의 ‘학술 연구’는 정정당당한 구실이 되어 공연히 연구 대상을 상해할 수 있으며, 설령 중대한 질병이라도 효과적인 치료조치를 해주지 않는다. 이것은 이미 사람의 기본적인 양심에 위배된 것이다.
흑인 집단 안에서 발생한 것 역시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인종주의의 발전은 어느 정도 진화 가설과 관련이 있다. 다큐멘터리 《다윈: 세상을 뒤흔든 여행》(Darwin: The Voyage That Shook The World) 중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생물학 역사가인 피터 볼러(Peter Bowler, 1944—)는 다윈이 여긴 하나의 관념을 언급했다. 즉 백인 이외의 기타 인종은 지능과 도덕 방면에서 모두 문명인이 될 능력을 구비하지 못했으며, 상대적으로 말해서 비교적 초기 단계의 인류 생물 진화 단계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⁵⁵⁵.
2.2 피비린내 나는 중국의 장기 이식 산업
만약 터스키기 매독 실험이 기본적인 의학 윤리를 상실한 중대 사건이라고 한다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덕적 저지선이 없는 장기 이식 산업은 더욱 사람을 전율케 하는 범죄 행위이다.
장기 이식 업계에서 자원과 고지된 동의는 장기 기증의 선결 조건이다. 동의를 거치지 않은 인체 장기 기증──강제 장기 적출은 결과적으로 한 사람을 살해하는 것과 동등하며, 이런 수법은 기본적인 생명권에 대한 엄중하고 용납할 수 없는 침범이다.
중국의 장기 이식 산업은 줄곧 생물 윤리학 문제가 존재해 왔는데, 장기 출처 불명, 공여자(기증자)의 고지된 동의 부재 등을 포함한다. 이로 인해 국제 사회의 규탄을 받아왔다. 중국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줄곧 세계보건기구가 요구하는 장기 획득 경로의 투명도와 추적 가능성 요구에 부합하지 않았으며, 또한 중공 정부는 국제 사회가 해당 시스템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거절했다.
중국 사람들은 전통적인 신앙 때문에 자발적인 장기 기증률이 극히 낮다. 비록 1984년에 중국이 처형된 죄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규정을 실시했지만, 중국의 사형수 수량은 1983년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매년 하강 추세에 있다. 그러나 2000년~2005년 중국의 장기 이식 수량은 뜻밖에도 이상하게 원인 불명의 거대한 증가를 나타냈다.
2006년 6월부터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이자 검사인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1941—2022)와 캐나다 저명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 1943—)는 독립적인 조사 증거 수집을 통해 2006년 7월 《피비린내 나는 장기 적출──파룬궁 수련생 장기 적출에 관한 보고서》(Bloody Harvest, The killing of Falun Gong for their organs)를 발표했다⁵⁵⁶. 조사 결론은, 중국 장기 시장이 고속 발전한 몇 년 동안 41,500건의 이식 수술의 장기 출처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⁵⁵⁷. 유일한 설명은 당시 중공 정부에 의해 1999년부터 잔혹하게 진압받던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이다. 보고서 중에는 “이 별에서 전례 없는 사악”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악행을 묘사했다.
데이비드 킬고어와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약 52가지 증거를 제공했는데, 환자 가족의 신분으로 중국의 많은 병원 장기 이식과에 상담 전화를 걸어 병원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획득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을 포함했다. 그들의 조사 결과는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폭행이 진실로 존재함을 확증했다.
2016년, 두 사람과 미국 기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 1958—)은 10년 동안의 조사 증거 수집을 거쳐 공동으로 한 편의 798페이지에 달하는 새 보고서 《피비린내 나는 장기 적출──도살》(BLOODY HARVEST/THE SLAUGHTER)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의사들이 매년 이식하는 장기 수량이 60,000개에서 100,000개 사이임을 보여주는데, 자원 기증자가 제공한 신장, 간장과 심장의 수량을 훨씬 초과했다⁵⁵⁸.
해당 보고서는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질문을 제기했다. 이 장기들은 어디서 왔는가?
보고서는 대량의 상세하고 확실한 증거를 열거했는데, 병원 기록, 의사의 증언, 뉴스 단신과 공개 성명을 포함했다. 장기가 주로 파룬궁 수련자 및 위구르족 무슬림, 티베트인과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인체 장기 창고로부터 왔음을 증명했는데, 그들은 수시로 장기를 강제 적출당하고 뒤이어 살해당할 수 있는 운명에 직면해 있다.
2019년 6월 17일, 영국 런던의 독립 중국재판소(China Tribunal)는 전 세계적인 조사와 청문회를 거친 후 판결을 내렸다. 중공은 줄곧 무고한 사람들을 잔해하고 강제로 살아있는 장기를 적출해 왔으며 악행은 지금까지 여전히 창궐하고 있다는 점은 하나의 쟁점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중국과 왕래가 있는 국가는 마땅히 그들이 상대하는 것이 하나의 “범죄 국가”임을 승인해야 한다⁵⁵⁹.
2021년 6월 14일 유엔 웹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12위의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중국에 파룬궁 수련자 및 기타 신앙 단체 등을 포함한 집단에 대해 실시하는 강제 장기 적출 현상이 존재한다는 보고를 받고 극히 경악을 금치 못했다⁵⁶⁰.
유엔 전문가들은 “접수된 고발에 근거하면, 수감자 몸에서 적출되는 가장 흔한 장기는 심장, 신장, 간장, 각막 및 비교적 흔치 않은 간장의 일부라고 전해진다. 이런 의료 성격의 인신매매 형식은 위생 부문의 전문 인력들이 연루되었는데, 외과 의사, 마취과 의사와 기타 의학 전문가를 포함한다.”라고 표시했다.
2022년 5월 5일, 유럽 의회는 긴급 결의안을 통과시켜 중국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이며 국가가 비준한 살아있는 생체 장기 적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그중 장기 출처는 주로 파룬궁 수련자로부터 온 것이었다⁵⁶¹.
2020년 6월, ‘파룬궁 박해 국제추적조사위원회’는 중국 891개 장기 이식 병원, 9,519명의 이식 집행 의사, 수십만 건의 공개 매체 보도, 논문, 병원 웹사이트 자료를 상세히 조사한 후, 730개의 조사 녹음 증거, 2,000여 개의 자료 증거를 총결하여 발표했다. 그중에는 중공 관리가 명확히 승인하거나 직접 생체 장기 적출을 지명한 녹음 증거 58개가 포함되었다⁵⁶².
서로 다른 조사 기구로부터 온 다방면의 철증(鐵證)은 중공이 대량의 무고하게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살아있는 채로 적출하는 것을 자본으로 삼아 장기 이식 산업을 세웠고, 하나의 거대한 피비린내 나는 산업 사슬을 만들어냈음을 표명한다. 이후 중공의 마수는 다시 대학생, 중고등학생과 같은 신체가 건강한 젊은이들에게 뻗쳐 나갔다. 중국에서 출현하는 점점 더 많은 ‘인체 장기 암시장’ 현상은 현재 이미 대중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되었다⁵⁶³.
도대체 어떤 요인이 외과 의사의 메스를 흉기로 변하게 했는가? 당연히 이것은 중공이 생명을 경시하고 신앙을 박해하는 극권(極權) 명령과 직접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 죄악의 사건이 발생하는 이면에, 과학 종사자들이 신을 공경하지 않고 도덕을 배반하며 약자 단체를 동물처럼 임의로 도살하게 만든 데에는 다윈의 진화 가설이 이론상 공범 역할을 했음을 빼놓을 수 없다.
2.3 진화 가설은 어떻게 과학이 윤리 도덕을 무시하게 했는가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서 동물과 가장 근본적인 구별은 사람에게 사람 노릇을 하는 기본 도덕 관념이 존재하여 도덕 준칙에 근거해 행위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데 있다. 비록 인성 중에도 추악한 것──마성(魔性)이 존재하지만, 사람의 성품 중 선한 일면이 주도하기만 한다면 사람은 마성에 제어당하기 쉽지 않으며 사람의 도덕은 하나의 기본 저지선 위에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진화 가설은 사람이 동물에서 ‘진화’해 왔다고 제시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마성을 승인하고 방종하게 했으며 사람의 선량함을 비하시켰다.
동시에 진화 가설의 ‘적자생존’이란 잔혹한 경쟁 사상은, 어떤 수단을 채택하든 하나의 생명이 잔혹한 자연계에서 살아남기만 한다면 곧 승자라고 여긴다. 아무리 선량한 생명이라도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곧 도태당한다. 승리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취할 수 있으며, 어떤 윤리 도덕 원칙도 짓밟고 희생시킬 수 있다. 진화론 사상의 범람은 곧 인류 수천 년 이래 유지에 의지해 온 도덕이란 제방과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
어떤 것이든 모두 물질이며, 사상 체계 역시 일종의 물질이다. 좋은 사상 체계는 사회나 민족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류 문명 중에 출현한 전통 정교(正敎)는 사람에게 선을 향하도록 가르치거나 혹은 사람더러 진(眞)을 닦도록 인도해, 인류가 정상적인 도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졌고 또한 인류 문명이 일정한 도덕 수준 위에서 이어지게 했다. 유가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사상은 중화민족을 수천 년간 교화했고 전체 민족의 도덕 체계를 유지했다.
반대로 일종의 나쁜 사상 체계 역시 사회나 집단을 변화시킨다. 만약 선현(先賢)이나 성자(聖者)가 인도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혼란과 사리사욕 속에서 도덕이 없는 난세에 빠지기 쉬우며, 아마 간단한 천재인화(天災人禍)로도 전체 인류 문명 과정을 중단시키거나 훼손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과학의 외피를 걸친 진화 가설 사상이 인류에게 일으킨 부정적인 작용은 명확하다. 진화 가설 사상이 가장 직접적으로 충격을 준 대상은 바로 인류의 신앙과 도덕 체계이다.
생명 과학은 1859년부터 다윈 진화 가설의 잘못된 인도를 받기 시작했고, 과학계 특히 생물 의학계에 100여 년간 영향을 미쳤다. 장기적으로 이 잘못된 진화 가설 사상에 독해(毒害)된 사람들은 의사, 과학자를 포함하여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진화 가설의 독소를 흡수했고 정통 도덕 근간을 타락시켰다.
3. 과학 기술의 남용을 초래한 진화 가설
18세기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현재 제4단계에 진입하고 있는데,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린다. 그래핀, 유전자 공학, 가상현실, 양자 정보, 핵융합, 청정에너지 및 바이오 기술을 돌파구로 삼아 각종 기술 방법의 융합을 체현하며 물리, 수학과 생물 등 영역 사이의 경계를 더욱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⁵⁶⁴.
과학 기술은 우리에게 많은 새로운 것들을 제공했고 인류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지만, 과학 기술의 고속 발전과 과도한 응용은 이미 점점 더 많은 건강, 환경과 사회 문제를 가져왔다. 과학 기술은 인류의 행위, 문제를 사고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인체 구조와 인류의 가장 본질적인 것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먼저 한 18세 소년의 불행한 세상을 떠난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자.
3.1 제시의 죽음
제시 겔싱어(Jesse Gelsinger)라고 불리는 한 미국 소년은 2세 때 오르니틴 트랜스카바밀라제 결핍(Ornithine transcarbamylase deficiency, OTCD)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희귀한 선천성 질병 진단을 받았다. 그의 간장에는 한 종류의 아미노산 대사 효소──오르니틴 트랜스카바밀라제(OTC)가 부족한데, 이것은 혈액 중의 암모니아 농도를 증가시키고 심지어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하게 하므로, 그는 장기적으로 식단을 제한하고 특수 약물을 사용하는 것에 의지해 생존을 유지해야 했다⁵⁶⁵.
1999년 9월, 마음씨 선량한 18세의 제시는 동일한 질병을 앓는 다른 사람들이 병마를 이겨내도록 돕고 싶어 자원해서 유전자 요법 시험에 참가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연구 인원과 과학자들은 정상적인 OTC 유전자가 포함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제시의 간장에 주입하여 그의 간장이 암모니아 대사 능력을 회복하게 시도했다.
그러나 유전자 벡터로 쓰인 아데노바이러스가 그의 면역 체계의 과격한 반응을 야기했고, 제시는 주입을 받은 당일 밤 즉시 고열과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4일 후 다발성 장기 기능 부전으로 인해 불행히 세상을 떠났다.
그리하여 제시의 가족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⁵⁶⁶.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유전자 치료의 인체 시험을 중단시켰고, 미국에서 진행 중인 다른 69항의 유전자 치료 시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⁵⁶⁷.
이 비극은 즉시 당시 과학자들의 유전자 치료에 대한 연구 열기를 냉각시켰다. 투자자들은 자금을 철수했고 스타트업 회사는 도산했으며 유전자 치료 센터는 해산되었다. 이후 18년 동안 유전자 치료 연구는 거의 줄곧 정체 상태에 처해 있었다.
2017년, 눈병 치료에 쓰이는 일종의 유전자 요법 럭스터나(Luxturna)가 유전자 요법 영역에서 작은 불꽃을 점화했다. 이 요법은 단지 국부 주사만 필요했기에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작았고 마침내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었다⁵⁶⁸.
2019년, 노바티스사로부터 온 또 다른 유전자 요법 졸겐스마(Zolgensma) 역시 승인을 획득하여 한 종류의 근위축증 유전병 치료에 사용되었다⁵⁶⁹.
그러나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고,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유전자 요법은 다시 잇따라 안전 사고가 나타났다.
2019년 11월, 솔리드 바이오사이언스(Solid Biosciences)사가 개발한 듀센형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치료를 겨냥한 SGT-001 유전자 요법 임상 실험 중 한 수험자에게 심각한 신장 및 혈액 관련 손상이 나타나 임상 실험은 즉시 미국 FDA에 의해 중단되었다⁵⁷⁰. 사실 이전의 동물 실험 중 세 마리의 원숭이와 세 마리의 돼지에게 모두 심각한 독성 반응이 나타났고 최종 사망했다.
뒤이어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간 내에, 아스텔라스사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유전자 요법을 사용하여 한 종류의 희귀 근육 병변을 치유하는 과정 중에서 최소 4명의 소년을 사망하게 했다⁵⁷¹.
제시가 세상을 떠난 후 20년 동안 사적 및 공적 기업은 이미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여 우리의 결함 유전자를 바꾸거나 대체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기를 희망했다. 지금까지 이러한 노력은 단지 극히 소수의 요법만을 연구해 냈을 뿐이다.
잇따라 나타난 유전자 요법 사망 사례는 사람들로 하여금 반성하게 한다. 왜 유전자 요법은 이토록 운명이 기구하고 늘 사망 사건을 동반하는가?
유전자 치료의 설계 이념은 보기에 매력적이다. 목적 유전자를 인체에 도입하여 인체 내의 올바르지 않은 유전자를 교정하면 곧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치료’는 마치 사격과 같다. 비록 교정이 필요한 나쁜 유전자를 조준했을지라도, 만약 맞히지 못한다면 오히려 정상적인 유전자를 손상시키게 되는데──이것은 ‘오프 타겟 사건’이라 불린다⁵⁷².
이것은 마치 목표가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총을 쏘는 것과 같아서, 미지이고 제어 불가능한 심각한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이 무고한 아이들은 불행히 ‘유전자 요법’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유전자 요법이 조성한 치사 사례는 당대 인류 과학 기술의 발전에 대해 하나의 심각한 경고이다.
3.2 허젠쿠이 인체 배아 편집 사건
2012년 미국 생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⁵⁷³(Jennifer A. Doudna, 1964—)와 프랑스 생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⁵⁷⁴(Emmanuelle Charpentier, 1968—)는 공동으로 유전자 편집 방법 CRISPR/Cas9을 발명했다. 그중 CRISPR는 ‘주기적으로 간격을 띠고 분포하는 짧은 회문 구조 반복 서열’(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을 대표하며, Cas9은 한 종류의 CRISPR 관련 핵산 내부 분해 효소를 가리키는데, ‘분자 가위’와 유사하여 RNA를 인도하여 지정된 위치에서 DNA를 절단할 수 있다.
비록 2020년 노벨 화학상이 이 두 여류 과학자에게 수여되었지만, 이 기술의 임상 응용은 매우 큰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⁵⁷⁵.
CRISPR/Cas9은 미소(微小)하면서도 강력한 도구인데, 마치 한 자루의 정밀한 가위와 같아서 사람들에 의해 ‘신의 가위’라 불린다. 그것은 DNA 속에서 정밀하게 유전 물질을 절단하고 편집할 수 있다. 비록 인체의 DNA는 미소하지만 극히 복잡하여 32억 개의 유전 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그것들 사이에는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CRISPR/Cas9을 사용하여 유전자 편집을 진행할 때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베이징 시간 2018년 11월 26일, 허젠쿠이(賀建奎)라는 이름의 한 중국 과학자가 뜻밖에도 기쁜 소식을 발표했다. 그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배아 단계에서 이미 유전자 편집이 진행된 두 명의 여자아이 루루와 나나가 중국에서 탄생했다⁵⁷⁶.
허젠쿠이는 에이즈 환자의 후손을 돕는다는 구실로 엄밀한 과학적 논증과 윤리학 심사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해 무모하게 수정란의 CCR5 유전자를 편집했다. 그의 이러한 불책임한 행위는 즉각 전 세계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고, 도덕 윤리 방면에서 엄격한 비판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감옥에 보내졌다.
비록 순수하게 과학적 증거 위에서만 이야기하더라도, 허젠쿠이가 편집한 이 유전자가 에이즈 및 기타 바이러스의 감염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은 십분 복잡하며 또한 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허젠쿠이가 이 두 아기에게 가져다준 것은 아마도 복지가 아니라 일생의 건강 리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국 과학자들은 연합 성명서에서 “이러한 소위 연구의 생물 의학 윤리 심사는 유명무실했다. 직접 인체 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오직 광기라고밖에 형용할 수 없다.” “이 항의 기술은 진작에 할 수 있었으나 전 세계의 생물 의학 과학자들이 하지 않고 감히 하지 못한 것은, 바로 오프 타겟의 불확정성, 기타 거대한 리스크 및 더욱 중요한 윤리 때문이다.”라고 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런던 대학교 학원 인류 배아학 교수 조이스 하퍼(Joyce Harper)의 말을 인용하여 허젠쿠이가 선포한 연구 내용은 “지나치게 성급하고 위험하며 무책임하다”고 여겼다.
그 밖에 유전자 편집 도구는 인류에게 응용이 아주 광범위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지능과 용모 특징을 변화시키고 모종의 유형의 암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등이다. 그리고 사람의 정자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것은 편집된 후의 유전자가 후대에 유전될 수 있게 한다. 만약 유전자 편집에 대해 엄격한 감독 관리를 실시하지 못한다면 중대한 윤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3.3 바이러스 ‘기능 획득’ 연구
만약 위에서 언급한 유전자 기술의 해악이 아직 특정 질병에 이환된 일부 집단에만 국한된다면, 뒤이어 나올 이 화제가 연루된 범위는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었을 때, 단지 중국 밖에서만 거의 7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처는 줄곧 논쟁이 분분한 화제였다. 실험실 누출 가능성은 줄곧 과학계가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여기는 점이었다.
2005년 이래 과학자들은 인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는 구실로 유전자 공학 기술을 사용해 재조합 바이러스를 제조하고 일부 ‘기능 획득’(gain-of-function) 연구 등을 시도해 왔다.
예를 들어 중국 무한(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 인원들은 인류가 본래 감염되지 않는 한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부분 단백질 유전자를 사스(SARS) 코로나 바이러스 골격 중에 삽입하여 치명성이 더욱 강하고 더욱 심각한 폐 질환을 야기하며 인류를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배양해 냈다. 이런 본래 인류에 대해 발병 리스크가 없던 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개조하여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로 만든 것이다. 과학자들 자신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그들은 또한 이것을 일종의 과학적 영예로 삼아 해당 논문을 2015년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⁵⁷⁷.
연구 결과가 공포되자마자 미국 러트거스 대학교 분자생물학자이자 생물 방어 전문가인 리처드 에브라이트(Richard Ebright, 1959—)는 즉시 이러한 연구에 대해 깊은 회의를 표시하며, “이 업무의 유일한 영향은 실험실 중에서 한 종류의 새로운 비자연적 리스크를 창조한 것뿐이다” (The only impact of this work is the creation, in a lab, of a new, non-natural risk)라고 여겼다⁵⁷⁸.
그러나 이런 일은 금지해도 끊이지 않았다. 2022년 보스턴 대학교의 바이러스 연구원들은 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약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 유전자 개조를 진행하여 한 종류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제조했는데, 즉 한 종류의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원시 독주와 오미크론 스파이크 단백질이 혼합된 새 조합 바이러스였다. 이 새 바이러스는 동물 실험 중에서 80%의 치사율에 도달하여 다시금 사람들의 공포를 불러일으켰다⁵⁷⁹.
2023년 2월 6일 《사이언스》 보도에 따르면,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에브라이트와 인류 병원체 연구의 잠재적 리스크를 관심하는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자’(Protect Our Future)라는 이름의 비영리 조직을 성립하여, “실험실에서 탄생해 인류 생존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유행병”을 방지하기를 희망하며 더욱 엄격한 생물 안전 규칙을 창도했다. 에브라이트와 그의 팀은 비록 중국 무한 실험실의 바이러스학 실험이 코로나19 대유행을 야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부족하지만, 현재 이 감염병 대유행 중의 수백만 명의 사망에 대해 똑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여겼다⁵⁸⁰.
현대 사회 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과학 연구의 깃발을 내걸고 기술 진보를 뒤쫓는다. 기술 경쟁은 주요 목표 심지어 유일한 목표가 되었는데, 여기에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것, 예를 들어 모종의 바이러스의 게놈을 개조하여 그것을 유전자 공학의 벡터로 만드는 것을 포함한다. 이와 동시에 전염병 대유행을 예방하고 인체 건강을 촉진하는 것은 오히려 점차 담화되었고 심지어 묻는 이조차 없다.
하지만 반드시 승인해야 할 점은, 많은 바이러스의 유전자와 기능 특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매우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사람에 의해 유전자 개조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는 아마 과학자들 자신조차 일찍이 예상하지 못했을 수 있다.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고 백신을 연구한다는 구실로 행하는 그러한 ‘기능 획득’ 연구는 본질적으로 일종의 불장난을 하다가 스스로를 태우는 행위이다.
3.4 유전자 변형 생물의 해악
1970년대 탄생한 후 끊임없이 진화한 유전공학 기술은, 분자 생물 기술을 통해 모종의 필요한 유전자를 목표 생물의 게놈에 전입(轉入)함으로써 특정한 유전자가 변화된 신품종을 유발시키는 것이다⁵⁸¹.
이러한 유전자 공학 기술을 이용해 유전 물질이 변화된 생물을 ‘유전자 개조 생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이라 부르는데, 즉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유전자 변형’ 생물이다. 실제적으로 그것들은 자연 교배 등 자연 방식을 통해 유발된 새로운 생물이 아니다⁵⁸².
사람들은 이 기술을 농작물에 응용했는데, 최초 목적은 식품의 영양 가치를 개선하고 수확량을 높이며 농약의 사용을 줄이는 등이었다. 예를 들어 수운기균(Bacillus thuringiensis, Bt) 살충 유전자를 옥수수, 벼, 감자 등 작물에 도입하여 그것들이 한 종류의 독성 단백질을 유발하여 해충에 저항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Bt 옥수수가 하나의 사례이다. 해충이 Bt 옥수수를 먹으려 시도할 때 이 독성 단백질은 그들의 장기에 상해를 조성하여 최종적으로 해충을 사망하게 한다. 이론상으로는 옥수수 작물에 대한 해충 해악을 줄임과 동시에 농약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초제 저항 유전자(Roundup Ready)를 대두(콩)에 도입하여 그것들이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라고 불리는 제초제에 저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초제를 사용해 잡초를 제거할 때 대두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일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러한 유전자 변형 식품의 불안전성을 확증했다. 점점 더 많은 사실이 증명하기를, 유전자 변형 작물은 당초 상상했던 것만큼 그렇게 아름답지 않으며 더욱이 유전자 변형 기술 회사가 약속한 것만큼 그렇게 신기하지도 않다.
현재 유전자 변형 작물의 안전성 문제는 이미 여러 국가 과학계와 정부 부문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소한 38개 국가가 유전자 변형 작물의 재배 금지를 선포했는데, 유럽 연합 28개국,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4개국과 아메리카 2개국을 포함한다⁵⁸³.
왜인가?
우선, 연구 자료는 유전자 변형 식품이 인류의 다기관, 다계통에 대해 모두 해로울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했는데, 간장, 췌장, 신장 혹은 생식기능을 포함하며 또한 혈액학, 생화학 및 면역학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⁵⁸⁴.
2009년 5월, 미국 환경의학 과학 연구원은 유전자 변형 식품을 식용하는 것은 건강을 엄중히 손상하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는데, 불임, 면역 문제, 노화 가속, 인슐린 조절과 주요 장부 및 위장 계통의 변화를 포함했다. 결론은 “유전자 변형 식품과 건강에 대한 불리한 영향 사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둘째로, 유전자 변형 기술은 또한 환경에 대한 ‘유전자 오염’을 가져올 수 있어 자연계의 생태 균형을 파괴한다.
유전자 변형 작물과 그 근연 야생종 사이의 유전자 교환을 전문 용어로 ‘유전자 흐름’(gene flow)이라 부르며 또한 유전자 도피라고도 하는데, 현재 생물학계에서 가장 관심을 두는 유전자 사건이다. 유전자 흐름은 자연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지만 대개 동일한 종 혹은 동속의 물종 사이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 식물에 유전자 흐름이 발생할 때 예측하기 어려운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슈퍼 잡초, 슈퍼 해충을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해치며 새로운 바이러스를 유발하고 비목표 생물에 영향을 주어 환경에 더욱 심각한 ‘유전자 오염’을 조성하는 것이다⁵⁸⁵.
유전자 흐름의 작용 하에 농작물의 개조된 유전자는 현지 야생 식물 중으로 전이될 수 있어, 한 종류의 제초제에 저항하는 ‘슈퍼 잡초’를 창조해 낸다. 제초제가 가하는 거대한 선택 압력은 아마도 현지 야생 식물의 제초제 저항 특성을 신속히 성장시킬 수 있다. 제초제 저항 능력을 갖춘 ‘슈퍼 잡초’의 종자는 발아 전에 토양 속에서 20년 내지 30년 동안 보존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단 유전자 개조 식물이 종자를 유발시키면 소멸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캐나다와 아르헨티나에서 유전자 개조를 거친 대두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이미 제초제 저항 잡초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⁵⁸⁶.
2013년 미국 《농약 행동 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모든 농약이 효과가 없는 여러 종류의 ‘슈퍼 잡초’가 미국 3,260만 헥타르의 농지 중에서 창궐하고 있다. 이 농지들은 모두 유전자 변형 작물을 재배했으며, 또한 미국 농업 생화학 회사──몬산토(Monsanto)의 제초제를 사용했다. 이러한 잡초는 매우 굵고 튼튼하여 수확기조차 흔히 그것들에 의해 망가지곤 한다⁵⁸⁷.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2012년 제초제 가이드》 역시 지적했다. “역사는 몇 번이고 증명했다. 제초제에 기초한 잡초 관리는 불가피하게 실패할 것이라는 점을.” 잡초를 겨냥한 화학 전쟁의 업그레이드는 아마도 더욱 다산하고 더욱 많은 슈퍼 잡초를 초래할 뿐이며 동시에 제초제의 사용을 급격히 증가시킨다.
다시 유전자 변형 벼를 사례로 들자면, 과학자들은 벼가 해충에 저항할 수 있는 유전자를 함유하여 벼가 합성한 독성 단백질이 해충을 죽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알다시피 해충은 본래 생물 고리 중의 한 고리인데, 그것이 벼 잎사귀를 먹지 못하면 다른 작물이나 잡초를 먹어야만 한다. 일단 잡초 역시 유전자 도피를 통해 해충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지니게 되면, 해충은 인류와 대항하기 위해 오직 변이를 가속화할 뿐이다.
그 결과는 ‘슈퍼 해충’이 출현할 것이며 인류는 농약 사용량을 늘리거나 새로운 약을 연구 개발하여 신종 벌레와 대항해야 한다. 이렇게 나아가면 해충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심각한 병충해가 출현할 것이며, 심지어 인류 생존 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2006년 5월 2일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유전자 개조 면화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 면화들은 한 종류의 독소를 함유하여 목화 다래나방 등을 죽일 수 있다. 연구는 유전자 개조 면화는 첫해에 확실히 살충제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이르러 해당 종류의 면화는 이러한 특정 살충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으며, 또한 만약 유전자 개조 방법으로 어떤 일부 해충을 통제한다면 다른 해충들이 오히려 더욱 사람을 머리 아프게 변한다는 것이다⁵⁸⁸.
유전자 변형 작물은 또한 관련 먹이사슬의 상하류에 있는 다른 물종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개구리 역시 유전자 변형 슈퍼 해충을 먹을 수 있고 소와 양 역시 유전자 변형 슈퍼 잡초를 먹을 수 있어, 이렇게 나아가면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것은 역시 생물 사슬의 꼭대기에 처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슈퍼 잡초를 사례로 들면 전통적인 화학 통제 방법은 진작에 무효해졌고 물리적 잡초 제거 방법은 비용이 너무 높으며, 가축이나 가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생물 통제 방법 역시 가축이나 가금이 병에 걸리게 하거나 식용될 수 없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인류 유전자 변형 기술에 의해 야기된 이 전쟁이 어디까지 확산될 것인가? 범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유사한 상황이 슈퍼 해충에게도 적용된다. 국면이 일단 통제를 잃으면 상당히 우려스러울 것이며, 아마도 장기적으로 현대 농업의 기초를 해치고 장기적으로 먹이사슬과 생태 환경을 파괴할 것이다.
유전공학 기술이 조성한 서로 다른 물종 사이를 횡단하는 유전자 흐름, 이러한 역량은 자연적인 유전자 흐름을 훨씬 초과한다. 만약 통제를 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속하게 물종 유전자를 변화시켜 자연 생물과 사람의 유전자에 심원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며 후과는 아마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본래 좋은 마음으로 유전자 변형 작물을 개발했으나 결과적으로 새로운 난제를 만들었고 환경을 변이시켰으며 인류를 해쳤으니 이는 사람들의 반성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 인류에게 농약이나 양식 회사가 연구 개발에 아무리 많이 투입하더라도 그들은 모두 대자연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만약 잡초, 병충해 등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하게 이런 대항적인 ‘살육’ 이론에 의지해 해결할 수 없으며 다른 지혜를 구해야만 한다.
3.5 과학 기술을 지나치게 추구하게 만든 진화 가설
어떤 원인이 과학자로 하여금 거듭하여 유전자 개조의 이념으로 사람의 유전자를 변화시키게 하여 유전자 치료를 받은 아이들이 죽게 하고 인체 배아 유전자를 편집하는 그러한 비극이 접이연삼하게 발생하게 하는 것인가? 심지어 바이러스, 농작물 등의 유전자를 개조하는 것까지 확대되어 위험이 출현했음에도 멈추지 못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것인가?
사람들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배후의 깊은 원인을 생각해 보면 진화 가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첫째로, 진화 가설이 주입한 신이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사람의 유전자에 대해 마음대로 무원칙하게 임의로 개조를 진행하는 것과 관계가 밀접하다. 전통문화에서는 신이 천지 만물을 창조했다고 언급했는데, 지구 만물의 정교하고 복잡함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것이 조물주의 걸작임을 경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한 대의 BMW 자동차가 만약 타이어가 고장 났다면 일반인은 여전히 스스로 수리하거나 타이어를 갈 수 있고 나사가 빠지면 다시 끼울 수 있지만, 만약 차의 핵심 제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면 일반인은 마음대로 수리할 수 없으며 아마도 오직 원래 공장으로 보내 수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체는 이토록 정교하고 복잡하여 BMW 자동차의 설계보다 몇 배나 더 복잡한지 알 수 없다. 만약 인체가 정말 조물주의 작품이라면 예를 들어 팔이나 다리가 망가졌을 때는 사람이 스스로 수리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할지 모르나, 어떤 상황은 아마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바가 아닐 것이다.
유전자는 조물주가 물종을 창조할 때 보류해 둔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관건적인 것이다. 유전자는 생물 개체의 모든 것을 통제하며 생명의 모든 단백질 합성, 세포 분열, 번식 등 중요한 생리 과정은 모두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유전자는 정밀하고 충실하게 자기 복제를 할 수 있어 물종의 안정을 확보한다.
유전자는 마치 하늘이 만물을 만든 분자 암호와 같다. 현대 과학 기술이 비록 발달했지만 지금까지 유전자에 대해 여전히 알지 못하는 속성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사람의 DNA 안에는 98%의 DNA가 단백질을 부호화하는 기능을 구비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비부호화 DNA는 많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사람들이 아직 숙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2009년 러시아 과학자 표트르 가리야예프 교수(Peter Gariaev)가 발표한 논문 중에는 DNA가 광자를 흡수할 수 있으며 에너지장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줄기 레이저 빛을 석영 그릇 안에 놓인 DNA 표본에 조사했는데, 결과적으로 DNA가 마치 빛을 흡수하는 스펀지처럼 빛을 흡수한 것을 발견했다⁵⁸⁹.
2009년 《정신병학 잡지》(Journal of Psychiatry) 기사는 DNA의 주요 기능이 단백질 합성 외에도 전자기 에너지를 수신하고 전송할 수 있으며, 생물 전기(빛)와 생물 음향(소리) 신호 전달 영역에서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⁵⁹⁰.
더욱 엄밀한 생물 의학 종사자, 유전 전공자, 유전자 공학 기술 연구자일수록 현대 과학이 인체 생명 신비의 전체에 대해 아는 바가 매우 적다는 것을 더욱 잘 알기에 마땅히 자신의 위치를 바로 잡고 경외하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
생물 과학 기술이 돌풍을 일으키며 맹렬히 진보할 때 사람들은 더욱 이성이 필요하며 맹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생물 기술이 발달할수록 리스크가 크기에 사람들은 더욱 윤리 도덕 원칙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사 ‘신의 가위’라 할지라도 사람이 마음대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유전자 개조 생물의 기술 중에서 ‘하느님이 만물을 만드신’ 것에 대한 경외심이 결여되었기에, 사람들은 늘 ‘조물주’의 역할을 연기하고 싶어 하며 ‘생물 기술’로써 하늘의 조물 기능을 대체하려 하여 자연의 차례를 어지럽혔고, 서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두 종류의 유전자 단편을 새로운 하나의 물종으로 재조직했다. 인류는 생물 기술을 통하기만 하면 서로 다른 물종, 서로 다른 생물계(동물, 식물, 미생물) 사이에서 유전자 교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여겼지만, 이것이 자연 규율을 엄중히 위배하는 행위임을 알지 못했다. 인류가 이로 인해 참혹한 대가를 치르지 않을 수는 없다.
이 세계는 조물주의 안배 하에 질서 있게 존재하고 있다. 인류가 단지 눈앞의 이익으로부터 출발할 때 이러한 개조된 바이러스, 농작물을 자연 환경 속으로 도입한 것이 인류 및 주위 환경에 가져다줄 영향은 인류가 미처 예상하지 못하는 바가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진화 가설은 생존 경쟁을 위해 반드시 스스로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강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의 이 ‘강자 생존, 약자 도태’의 생존 논리의 가르침 하에 사람들이 형성한 사유 정식(세트)은, 오직 점점 더 강대해져야만 비로소 이 경쟁 압력이 가득한 사회 중에서 생존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마다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키며 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농산물, 축산업, 상업 서비스 등등 많은 업종 역시 연기 없는 전쟁터로 변했다. 현대 과학 기술 사회는 바로 사람들이 추구하는 이른바 끊임없는 ‘발전’,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점점 더 단편적으로 과학 기술 진보를 추구하는 소용돌이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그리고 더욱 과도하게 기술 속에 빠져들수록 더욱 사람으로 하여금 과학 기술이 포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를 소홀히 하기 쉽게 만드는데, 예를 들어 인성, 전통, 생명의 의의와 인생 목적 등이다.
현대 기술은 윤리 도덕의 지탱이 결여되어 있으며 일정 정도까지 발달하면 통제를 잃기 매우 쉽다. 사람의 도덕 표준은 수천 년 전 선조가 사람에게 전해준 것이며 과학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의 도덕은 상응하게 제고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반대로 급격히 하락하여 편차의 간극은 최종적으로 인류를 반격하는 한 자루의 날카로운 칼이 될 것이다.
물론 여기서는 단지 과학 기술 남용의 일부 사례를 열거했을 뿐이며, 사실 이와 유사한 파괴적 역량을 지닌 과학 기술은 여전히 매우 많다. 진정한 문제는 생물 기술, 디지털 과학 기술 혹은 감시 기술 등 겉보기에 ‘강대하고 진보적인’ 배경 하에 우리가 어떻게 사람의 도덕 준칙을 유지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우리가 어떻게 기본 윤리 도덕을 유지하는 상황 하에서 이러한 과학과 의학 기술의 진보를 통제할 것인가?
진화 가설은 우리로 하여금 도덕 양심을 유지하는 청성(淸醒)한 의식 하에서 이지적으로 이러한 기술을 운용하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의 천성, 전통과 윤리를 파괴하여 기술의 발전을 더욱 통제 불능으로 만들고 점차 그것이 인류를 주재하고 급기야 파멸시키는 위험한 길로 들어서게 한다.
4. 현대 의학을 곤경에 빠뜨린 진화 가설
진화 가설의 사상은 과학 체계 속에 침투하여 과학으로 하여금 신에 대한 신앙을 배척하게 하고 윤리를 상실케 했으며, 과학 기술이 남용되게 하여 갖가지 해악을 조성했다. 그중 하나의 돌출된 사례가 바로 현대 서양 의학(이하 현대 의학으로 약칭)이다.
현대 의학은 오늘날까지 발전하여 이미 점점 더 많은 의학 난제에 직면했는데, 중대한 공공 위생 사건, 신형 전염병, 세균 혹은 바이러스 내성, 만성병, 의심스러운 난치병, 정신 질병 등등 문제를 모두 해결할 방법이 없으며 심지어 곤경에 빠졌다. 의학은 마치 괴이한 굴레에 들어간 듯 스스로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4.1 기계적 유물론적 생명관을 강화한 진화 가설
현대 의학의 생명에 대한 인식은 기계적 유물론 이론 체계 기초 위에 세워져 있으며 그 발전 수준은 물리학의 이 세계에 대한 인식 수준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데, ‘눈으로 본 것이 실재다’와 ‘전체를 잃어버린’ 결함을 지니고 있다 (상세한 것은 제4장 참조).
현대 서양 의학 종사자의 눈에는 오직 협애한 물질 층면의 생명 현상만 존재할 때, 이미 자신과 과학이 탐색할 수 있는 범위를 천박한 공간 층면에 속박해 둔 것이다. 사람들의 사유 방식 역시 점차 과학의 발전 모드에 제약당하여, 사람의 정신적 내면을 탐구하고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추구하는 전통 건강 방식과 어긋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윈이 제기한 진화 가설은 단지 육안으로 보이는 형태와 구조의 유사성에 근거해 사람의 기원을 판단했는데, 이 사유 논리는 한 걸음 더 유물주의의 ‘눈으로 본 것이 실재다’와 ‘전체를 잃어버리는’ 결함을 심화시켜 서양 의학의 유물 사상을 더욱 기계화하게 만들었다. 다시 1세기가 넘는 침투와 발효를 거치며 서양 의학에 초래한 불량한 인도와 부정적인 작용은 후기로 갈수록 더욱 명확해지고 더욱 무서워졌다.
예를 들어 서양 의학의 질병에 대한 인식은 ‘병소’를 찾아내는 것을 강조한다. 이 병소는 줄곧 사람의 육안 및 기타 도구가 탐지할 수 있는 물질 세계 층면 안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즉 기관, 조직, 세포, 분자이다. 사람들은 조직병리학으로 절편을 만들고 X레이, CT와 핵자기공명 등 더욱 선진적인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목적은 모두 병소를 찾기 위함이다. 분자생물학과 유전자 공학 기술 역시 모두 사람을 구성하는 주요 생물 물질 성분을 둘러싸고 연구를 진행하며 할수록 더욱 세밀해진다.
문제는 병소의 근원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점이다. 현대 물리학의 물질 범주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여전히 끝에 도달할 수 없으며 사실 영원히 해낼 수도 없다. 만약 진정한 병인이 현재 의학 방법으로는 아직 접촉할 수 없는 곳에 존재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렇다면 언제라야 진정한 병인을 찾을 수 있겠는가?
의학상에는 한 큰 부류의 질병이 있는데 발병 원인이 분명치 않아 흔히 그것을 ‘원발성’(原發性) 질병이라 부른다. 예를 들어 원발성 고혈압, 원발성 간암, 원발성 만성 신상선 피질 기능 부전, 원발성 측삭 경화 등등이다.
현대 의학의 물질 개념에 대한 국한된 인식에 기초하여 사람들은 많은 현상 배후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데, 이것은 의학 이론 체계의 결함을 반영한다. 만약 질병의 원인조차 진정으로 똑똑히 알지 못한다면 치료 방법과 효과의 국한성 역시 가히 짐작할 수 있다.
4.2 기계적 대항이란 병 치료 사고를 강화한 진화 가설
한편으로 다윈 진화 가설에 오도된 현대 의학은 인체를 하나의 단백질과 유전자 등 물질로 구성된 혼합체로 간주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기본 사고는 대증 치료와 병변 조직 절제이다.
다른 한편으로 다윈 진화 가설은 물종이 자기 생존을 지속하기 위해 경쟁을 유발한다고 여기는데, 이러한 경쟁 사상과 수단은 질병 치료 원칙 위에서도 체현된다. 다윈 사상의 오도를 받은 현대 의학은 질병 치료를 전쟁에 비유한다. 질병은 적의 침입으로 간주하며 치료의 목표는 ‘마법의 탄환’을 개발하는 것──약물과 백신의 형식으로써 적을 소멸시키는 것이다.
이 두 사상은 모두 서양 의학의 치료 체계를 심각하게 해쳤다.
4.2.1 겉만 치료하고 근본은 치료하지 못하는 대항 요법
대다수 양약 치료는 단지 증상을 가릴 뿐이며 기관이나 계통의 자연적인 운용 방식을 간섭할 뿐 질병이 존재하는 근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열이 날 때 만약 단지 해열제를 사용하여 체온을 내리기만 한다면 겉으로는 열이 나지 않으나 병이 나은 것과 같지 않다. 단지 발열의 표면 현상을 제거했을 뿐이지 배후의 근본 원인을 찾지 못했다. 예를 들어 체온 상승을 야기한 원인은 병균 감염, 종양 성장, 면역 체계 기능 문란 등일 수 있다. 만약 해열제로 한결같이 표면 증상을 제거한다면 오히려 병세가 더욱 복잡해져 치료하기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혈압약은 고혈압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타당하게 해결하지 못했으며 단지 이뇨 혹은 혈관 확장 약물을 통해 잠시 증상을 압제했을 뿐이다. 혈당 강하제 역시 당뇨병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했고 단지 혈당 상승 증상을 가리는 데 사용될 뿐이다.
부신피질호르몬류 약물은 서양 의학에서 상용하는 면역 억제 작용을 지닌 약물로 흔히 자가 면역성 질병이나 알레르기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알레르기 혹은 자가 면역 체계 기능 문란을 야기한 근본 원인은 찾아내어 교정되지 않았다. 비록 증상은 잠시 가려졌으나 병의 뿌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일단 약을 끊으면 흔히 재발하기 쉬우며 심지어 더욱 심각한 신체 전체 기능의 실조를 초래한다.
종양은 절제했지만 종양이 자라는 내적 환경은 여전히 교정되지 않았기에 수술 후에 종양은 여전히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머리가 아프면 머리를 치료하고 발이 아프면 발을 치료하는 대항 치료(Allopathic Therapy)가 일으키는 작용은 흔히 단지 증상을 해결하는 것일 뿐이다. 만약 단지 증상을 제거함으로써 이미 질병 자체를 해결했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결같이 증상을 겨냥해 대항하는 치료 사고는 흔히 병세를 더욱 복잡다단하게 만들어 해결하기 쉽지 않게 하며 의심스러운 난치병이 층층 나타나게 만든다.
오늘날 현대 서양 의학의 대항 사상이 가득한 치료 모드 중에서 우리는 많은 질병이 완쾌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사람들에게는 보편적으로 알레르기, 수면 장애, 만성 피로, 불안과 우울 등 현상이 존재하여 삶의 질이 뚜렷이 저하되었다.
다윈 사상 위에 건립된 현대 의학의 질병 치료 전략은 오직 표면만 치료할 뿐 근본을 치료하지 못한다.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은 마땅히 질병을 유발시킨 근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어야 한다. 질병이 발생하게 만든 근본 문제를 수복하는 것은 흔히 인체 자체 기전의 불균형을 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4.2.2 우려할 만한 양약 부작용
이 대항성 치료의 사고 지도 하에 서양 의학이 개발해 낸 약물은 대다수 독성 부작용을 지니고 있는데 또한 ‘약물 불량 반응’(Adverse Drug Reaction)이라 불린다. 어떤 부작용은 새로운 질병을 가져온 것과 같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치명적이다. 외과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약물 치료는 표면적인 증상의 개선과 동시에 자주 새로운 건강 문제를 제조한다.
약물 부작용을 언급할 때 1957년부터 1962년 사이의 ‘탈리도마이드’ 비극은 바로 잊을 수 없는 가슴 아픈 교훈을 주었다.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는 1953년 진정제로 출시되었고, 이후 임신 반응의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등 증상에 현저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발견되어 임신 반응 치료에 사용되면서 전 세계 46개 국가에서 판매되었다⁵⁹¹.
결과적으로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이 약을 사용한 임신부가 10,000례 이상의 심각한 선천적 결함 문제가 있는 기형아를 낳았는데, 연루된 신체 부위는 십분 광범위하여 사지(phocomelia, 속칭 해표지증), 얼굴, 눈, 귀, 심장, 위장관, 신장과 생식기 등을 포함했으며 영아 사망률은 40%에 달했다.
‘탈리도마이드’ 사건이 지난 후 세계 각국은 분분히 엄격한 약물 불량 반응 신고 절차를 제정했다.
아픔이 가라앉은 후 고통의 원인을 반성해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여전히 ‘탈리도마이드’ 비극이 발생한 원인을 반성하고 있다. 나중에 사람들은 탈리도마이드가 DNA 돌연변이를 유도하고 연골 형성에 영향을 주며 신경 및 신경릉(Neural crest) 독성을 유발시키고 항혈관 신생을 일으키는 것 등을 발견했다.
사실 임신 반응은 어머니가 임신한 후 신체에 나타나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대항해선 안 된다. 일반적인 경우 임신 3개월 후면 곧 스스로 사라지기에 약을 먹지 않아도 자동으로 완쾌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한 자는 전통 의학의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항 사고를 지닌 서양 의학은 굳이 그것을 하나의 병으로 간주해 치료하려 했고 태아의 안위를 소홀히 했다. 약물을 써서 임신 반응을 제거하려 시도한 것은 인류가 다시 한번 자연에 도전하고 전통에 역행하여 행한 하나의 참혹한 교훈이다.
오늘날 양약 부작용은 엄중하다. 약을 먹고 주사를 맞음으로써 야기된 불량 반응은 병원에서 매일같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1998년 《미국 의학 협회지》의 기사는 1966년부터 1996년까지 30년 간 미국 입원 환자의 약물 불량 반응 발생률을 종합 분석했는데, 결과적으로 입원 환자 중 6.7%에게 심각한 약물 불량 반응이 나타났고 0.32%가 약물 불량 반응으로 인해 사망했음을 발견했다. 이 비율에 따라 추정하면 미국 매년 입원 환자 중 나타나는 심각한 불량 반응은 221만 례를 초과하며 10만 6천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⁵⁹². 미국 FDA는 원시 연구의 결과와 추정 숫자를 인용하며 약물 불량 반응이 이미 중대한 공공 위생 문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⁵⁹³.
4.2.3 백신의 맹목적인 개발과 남용
백신은 하나의 특수한 약품으로서 주로 예방을 위한 것이지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주요 수용층은 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집단이다. 그러므로 백신에 대한 안전성 감독 관리는 마땅히 보통 약품보다 더욱 엄격해야 하며 이득과 폐단 및 리스크를 평가할 때 표준이 더욱 높아야 한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사람마다 일생 중 모두 강제로 여러 차례 백신 접종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에, 백신 안전 문제는 사람마다의 신체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약물이나 백신이 출시 비준을 받기 전에는 중장기 독성 시험과 1~3기 임상 실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전통적인 백신은 개발부터 출시까지 일반적으로 평균 1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새로 개발된 백신, 예를 들어 코로나19 백신은 충분한 감독 관리가 결여된 상황 하에서 빠른 속도로 연구 개발되어 1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중장기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히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보급되었다.
코로나 백신은 통상적인 개발 절차를 다 걷지 못하고 신속히 출시되었으며, 많은 접종자에게 심각한 불량 반응이 나타나고 심지어 사망한 사례가 이미 보도되어 나왔다. 이러한 맹목적인 백신 개발 현상은 사람들의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
2023년 9월 15일 현재, 단지 미국의 백신 불량 사건 통보 시스템(Vaccine Adverse Events Reporting System, VAERS)에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보고한 세 종류의 코로나 백신 접종 불량 사건 수량이 1,593,415례에 달했다. 여기에는 209,910례의 입원, 36,231례의 사망, 38,449례의 생명 위협, 67,812례의 종신 장애, 20,810례의 심장병 발작, 27,522례의 심근염 혹은 심낭염, 8,891례의 혈소판 감소와 5,040례의 유산이 포함된다. 이 세 종류의 코로나 백신은 바로 유명한 화이자(Pfizer) 백신, 모더나(Moderna) 백신과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백신이다⁵⁹⁴.
2023년 3월, 미국 의학 정기간행물 《면역 염증 질병》(Immunity, Inflammation and Disease)이 발표한 논문은 코로나19 mRNA 백신 접종 후 보고된 부분적인 불량 반응을 분석했는데, 17,636례의 심혈관 불량 사건과 284례의 사망 사건을 포함했다. 이러한 심혈관 사건은 13,936례의 혈전 형성, 758례의 뇌졸중, 511례의 심근염, 377례의 심근경색, 301례의 폐색전증과 254례의 부정맥을 포함했다. 평균적으로 처음 증상이 나타난 시간점은 백신 접종 후 4.8~5.6일 사이였다⁵⁹⁵.
이것은 현대 과학 기술의 과도한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다준 비극이다. 본래 ‘병을 고치려’ 했으나 오히려 ‘병을 일으켜’ 더욱 많은 질병을 초래했다. 왜 마음과 행동이 따로 놀게 되었는가? 이 일은 인류 의료 기술 발전의 궤적에 방향성 오류가 나타났음을 설명한다.
4.2.4 갈수록 심각해지는 항생제 남용 현상
항생제(antibiotic)는 또한 항균소라고도 부르는데, 세균 성장을 억제하거나 세균을 죽이는 화학 약물의 총칭이다. 항생제의 남용 현상 역시 대항성 치료 사고의 지도 하에 나타난 하나의 심각한 문제이다.
항생제의 발명 역사는 192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코틀랜드 의사이자 미생물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이 우연히 황색 포도상구균 성장이 억제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그리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획기적으로 페니실린이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해 억제 작용이 있음을 발견함으로써 항생제 치료의 시대를 열었다⁵⁹⁶.
페니실린은 β-락탐류(beta-lactams) 약물에 속하는데, β-락탐류 약물은 줄곧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을 치료하는 한 부류의 중요한 항생제였다.
그런데 페니실린이 발견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은 일부 황색 포도상구균이 뜻밖에도 페니실린에 대해 약 저항성(내성)을 유발시켰음을 발견했다. 심지어 페니실린이 출시되기 전에도 일부 황색 포도상구균은 β-락탐 분해 효소를 보유하고 있어 가수분해 작용을 통해 β-락탐류 약물의 약효를 잃게 만들 수 있었다. 즉 일부 황색 포도상구균이 약 저항성(항약성 혹은 내성이라 함)을 유발시킨 것이다. 이러한 약 저항성 유전자(β-락탐 분해 효소 유전자)는 세균 사이에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다.
과거 거의 80년 동안 과학자들이 비록 노력하여 새로운 항생제를 연구해 냈지만──세팔로스포린, 모노박탐과 더욱 강력한 카바페넴류의 수백 종의 항생제가 속속 개발되고 판매되었으나──세균이 새로 연구 개발된 항생제에 대해 새로운 약 저항성을 유발시키는 상황은 줄곧 반복해서 발생했다. 그리하여 황색 포도상구균이 거의 이 모든 항생제에 대해 모두 약 저항성을 유발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의학계에서 악명 높은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균주가 출현하게 되었다⁵⁹⁷.
이것은 사람이 세균을 향해 발동한 하나의 지구전이다. 새로운 항생제가 갓 세상에 나오면 머지않아 즉시 새로운 항약성 균주의 출현이 뒤따랐다. 세균이 더욱 내성이 강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더욱 강한 항생제를 발명했고, 뒤이어 세균의 내성은 다시 ‘한 층 더 높이’ 올라갔으며 심지어 ‘슈퍼 세균’(Superbug)이 출현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이미 최소 5세대 항생제를 사용했지만 인류는 아직 이기지 못했다.
머리 아픈 내성 균주가 무더기로 출현하는 현상 외에도 ‘무고한 살상’ 현상 역시 똑같이 사람을 우려하게 한다. 인체에 대용량으로 장시간 항생제를 사용하면 흔히 인체와 공생하는 정상 균군을 일시에 소멸시켜 이로써 ‘균군 실조증’(Dysbiosis)을 야기하는데, 장도 염증성 질환(IBD),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중추 신경 계통 질환 혹은 암 등을 초래할 수 있다⁵⁹⁸.
2016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에 근거하면 매년 200만 명 이상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되며 23,000명 이상이 이러한 감염으로 사망한다⁵⁹⁹.
2019년 CDC가 발표한 《미국 항생제 내성 위협 보고》(Antibiotic Resistance Threats in the United States)는 미국 항균소 내성의 지속적인 위협을 강조했는데, 미국에서 매년 280만 례 이상의 항생제 내성 감염이 발생하며 35,000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한다⁶⁰⁰.
《랜싯》 2022년에 발표된 논문은 지적하기를,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최소 127만 명이 항생제 내성균으로 사망했으며 495만 명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 항생제 내성은 전 세계적으로 긴박한 공공 위생 위협이다⁶⁰¹.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직면한 10대 글로벌 공공 위생 위협 중 하나라고 선포했다⁶⁰².
2019년 미국 의과대학 협회(AAMC)의 보고서는 항생제를 이용해 세균과 대항하는 이 전쟁에서 인류는 패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⁶⁰³.
다양한 요인이 항생제 내성의 과정을 가속화했다⁶⁰⁴:
1. 세균이 항생제에 대해 약 저항성을 유발시키는 속도가 사람들이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다.
2.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항생제를 복용한다. 예를 들어 대다수 상기도 감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므로 환자는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휴식에 주의하고 면역력을 증강하면 곧 호전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의사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3. 항생제 남용 문제는 심지어 이미 인류 식품 공업에까지 파급되었다. 오늘날 항생제는 농장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축산업 혹은 양식업 중에서 동물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돼지, 소, 양, 닭, 오리, 물고기 등) 사람들은 자주 사료 중에 일부 항생제를 첨가한다. 항생제는 동물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서 사용될 수 있지만 사료 중에 항생제를 첨가하는 것은 약용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동물을 더욱 많은 살이 찌게 할 수 있기 때문이기에 자주 과도하게 남용된다. 그리고 이러한 항생제의 사용은 내성 병균의 출현을 초래하여 가축과 사람에게 해악을 가져다줄 것이다.
동물에게 장기간 항생제 첨가제를 사용하면 동물 체내의 내성균 수효를 증가시킬 수 있다. 만약 동물이 병에 걸리면 치료 시 사용하는 항생제 용량이 클수록 동물 체내에 잔류하는 항생제 역시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내성균은 주로 동물을 사육하는 환경을 경유하여 인류의 생활 환경으로 확산되며, 또한 동물 산업 종사자의 직접 혹은 간접 접촉 심지어 감염을 경유하여 지역 사회의 민중에게 영향을 미친다. 만약 이러한 내성균이 사람의 몸으로 전이된다면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의사가 사용하는 항생제의 용량 역시 점점 더 커져야 하며 환자 역시 쉽게 치유되기 어렵다.
그 밖에 만약 음식 조리 고리에서 충분히 세균을 죽이지 못한다면(예를 들어 반숙 스테이크 혹은 생선회 등), 일부 내성균이 아마 사람의 몸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물 제품은 충분한 살균과 조리를 거치기에 이러한 부류의 전파 경로는 자주 나타나지 않으므로, 사람들은 반드시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한다.
날로 엄중해지는 항생제 내성 위기는 진화론의 대항 사고가 서양 의학 전체 치료 효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그리고 진화 가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전통 의학은 ‘병을 치료함에 반드시 그 근본을 구하라’는 점을 따지기에 흔히 항생제 내성 문제가 없다. 전통 의학은 근원에서부터 질병의 원인을 해결하여 신체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전통문화 중에서 사람에게 남겨준 생활 방식, 식습관과 행위 준칙은 많은 것들이 우리가 천년만년 수명을 누리고 신체를 보양하는 좋은 방법들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것들이 대부분 현대 과학 기술에 의해 영향받은 현대 관념과 행위 방식에 의해 대체되었다는 점이다.
4.3 소홀히 다뤄진 정신 건강과 정신 질환
속담에 “정신이 7할이고 병이 3할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정신은 일종의 독특한 물질로서 사상, 정서, 감정, 성격, 도덕 등 많은 방면을 포괄한다. 무수한 과학 연구는 이미 유력하게 증명했다. 사람의 정신은 존재할 뿐만 아니라 또한 무시로 사람의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대량의 의학 연구는 사람의 성격 특징, 사상과 행위가 흔히 사람이 병에 걸리는지 아닌지의 관건적인 요인임을 지적했다. 한 사람이 만약 자주 비교적 선량하고 정직하며 관용적인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다면 신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신체 건강을 촉진할 것이다. 만약 인생의 진정한 의의를 자주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향상하며 전통 가치관에 부합하는 인생 목표를 세울 수 있다면 또한 면역력을 증강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 치사율을 감소시켜 장수에 도움이 된다. (상세한 것은 제4장 참조)
진화 가설은 의학 연구로 하여금 사람의 정신을 소홀히 하게 했으며, 생명 현상은 단지 단순한 물질 현상일 뿐이라고 여겨 심지어 사람의 사유, 감정, 기억과 심리 활동을 모두 신경 세포의 방전 반응 혹은 화학 물질 사이의 반응으로 물질화했으며, 이러한 물리와 화학 반응으로써 기억, 감정과 사상을 설명했다.
이러한 정신에 대한 기계적이고 물질화된 단편적인 인지는 의학으로 하여금 질병 치료 중에서 사람의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도를 소홀히 하게 만들었다. 다윈의 영향 하의 현대 생물 의학은 사람의 심리 문제와 정신 질병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을 포함하여 모두 약물로 근치할 수 없다.
제5장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부 장기 불안 장애, 공포증 등 정신 질병을 앓는 사례들, 예를 들어 캐서린의 공포 불안 장애, 에일런의 고소 공포증과 만성 극통, 댄의 분노 정서 등은 서양 의학 요법으로 고칠 수 없는 상황 하에서 모두 정신이 전생 회귀 상태에 처했을 때 질병을 유발한 병인을 찾았고 그제야 기본적으로 완치되었다.
이것은 그들의 이러한 증상이 유발된 근본 원인이 금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생으로부터 유래했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 가설이 시공을 초월한 이러한 질병의 병인을 설명할 수 있는가? 진화 가설은 근본적으로 사람의 영혼이 윤회 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승인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대 서양 의학이 이러한 질병들을 치료할 때 거의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 역시 예상 중의 일이다.
스티븐슨, 와이스 등 정신과 의사들은 엄밀한 과학적 논증으로써 사람의 영혼과 환생 윤회의 증거를 제공했다. 스티븐슨 교수가 제공한 수천여 개의 전생 기억을 가진 아동의 사례는, 어떠한 상식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객관적 사실을 믿는 사람이라도 인류에게 윤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했다. 사람의 정신과 영혼은 일종의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으로서 동시에 또한 일부 특수한 규율을 지니고 있으며 인체의 건강과 질병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에, 현대 서양 의학이 한 걸음 더 나아가 탐색하고 인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종합하여 서술하자면, 인류가 직면한 각종 과학 영역 문제의 배후는 진화 가설이 과학에 대해 행한 불량한 인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다윈은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진화 가설을 방출한 것과 같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한 걸음씩 전통을 배반하고 신앙을 잃어버리게 했으며, 사람의 영혼과 도덕을 경시하고 물질적 이익과 기술 진보를 과도하게 중시하게 함으로써, 인류의 신체와 사상의 변이를 초래했고 인류와 환경에 끝없는 재앙을 만들어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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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투시》 집필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