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뉴스】

2017년 천문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은하 물질의 50%가 자체 소유가 아니라 다른 은하에서 왔음을 지적했다. 과학자들은 해당 연구가 은하수, 인류의 기원 및 우주 전체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밝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등 4개 대학의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은하의 생성과 진화를 분석하고, 은하를 구성하는 상당 부분의 물질이 은하 자체가 아닌 은하 외부에서 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참여자인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천체물리학자 클로드-앙드레 포셰-지기에르(Claude-André Faucher-Giguère)는 “우리의 새 분석 모델은 태양계, 지구 및 각 사람 주변에 있는 원자의 절반이 우리 자신의 은하에서 온 것이 아니라, 100만 광년 떨어진 다른 은하에서 왔음을 시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 공보》(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에 발표한 난해한 학술 언어를 변환하자면, 그것은 곧 “우리 은하 물질의 절반은 외부에서 유래했다”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전까지 은하수의 모든 원자, 전자 등 입자가 현지에서 형성되었다고 생각했다. 지금 새로운 관점은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이 모두 현지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우리 은하 너머의 먼 공간에서 유래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사람을 구성하는 입자 역시 이러한 전자, 원자 등등이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출처 또한 지구에 국한되지 않고 은하수 너머의 공간에 미치게 된다.
해당 연구 분석에 따르면, 초대질량 블랙홀의 작용 및 성체(星體)의 폭발로 인해 은하수 너머의 입자들이 은하 간의 거대한 공간을 관통하여 은하계 내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연구는 우리가 은하수, 인류 및 우주 전체의 출처 문제에 대해 깊이 고찰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또 다른 연구자인 다니엘 아올레스-알카사르(Daniel Anglés-Alcázar) 박사는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에 다른 은하에서 온 성분도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우주 여행자 또는 은하 외 이민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보도에서 포셰-지기에르는 은하수 물질의 절반이 다른 은하에서 왔다는 해당 연구 발견이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바꿀 것이라 밝혔다.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 인식했던 것과 다르며,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곳 출신이 아닙니다”라고 포셰-지기에르는 말했다. “해당 연구는 우리 주변의 것들이 먼 우주와 연결되어 있음을 연상시킨다.”
(에포크타임스)
원문위치 : https://www.zhengjian.org/node/238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