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윈
【정견뉴스】

2026년 7월 30일 저녁, 영화 ‘언브로큰’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시사회 현장을 가졌다. (왕웨이뱌오/에포크타임스)
2026년 7월 30일 저녁, 영화 ‘언브로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시사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화관 안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찼으며, 좌석이 없는 약 20명에 달하는 관객이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영화관 뒤쪽 통로에 선 채 영화 전편을 관람했다.
소피 요크(Sophie York) 변호사는 “이 영화는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었으며, 교육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가족제1당(Family First Party)’의 전국 당무 책임자인 라일 셸턴(Lyle Shelton)은 “이 다큐멘터리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중공이 자유 사회의 제도들을 어떻게 ‘무기화’하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민주 쿠르드 커뮤니티 센터의 대외협력 대표 바란 소구트(Baran Sogut)는 “션윈(神韻) 공연을 볼 때는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들을 접할 기회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가 바로 그러한 시각을 제공해 주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호사: 진실을 매력적인 방식으로 전달한 영화

2026년 7월 30일 저녁, 소피 요크 변호사가 시드니에서 열린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윈/에포크타임스)
“오늘 밤 저는 션윈을 깊이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와 기본적 인권을 누려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요크 변호사는 이렇게 운을 떼며 말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순수함, 낙관성, 그리고 경이로움에 있습니다.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었으며 객관적인 각도에서 담담하게 사실을 제시하는데, 이는 분명히 사람을 아주 깊이 끌어들이는 방식입니다. 영화 속 션윈 단원들은 무척 싱그럽고 행복해 보이며 또 낙관적이었습니다.”
법조계에 종사하는 요크는 영화 속에서 《뉴욕 타임스》가 다뤄진 한 장면에 주목했다. 《뉴욕 타임스》가 질문에 대응하는 방식은 “매우 기이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상적으로 기자는 보도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법조계에서 일컫는 ‘아우디 알테람 파르템(Audi alteram partem·양측의 진술을 모두 들으라)’ 원칙을 따라야 하죠. 제가 영화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오직 한쪽의 관점만 제시했을 뿐 다른 쪽 관점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요크는 이어 “이는 그들이 진실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진실은 전체적인 시각을 필요로 하며 다양한 관점을 통해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이것이 바로 중공의 (서방 국가에 대한) 외세 간섭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만듭니다.”라고 짚었다.
요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제가 영화에서 깨달은 것은 중공이 자신들의 거짓말을 지속하기 위해 영향력을 동원해 서방 언론을 조종하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통찰을 얻게 해줍니다. 따라서 대단히 교육적인 영화입니다.”
‘가족 제1당’ 책임자: 션윈의 무대 뒤 이야기를 보다

2026년 7월 30일 저녁, 오스트레일리아 ‘가족 제1당’의 전국 당무 책임자인 라일 셸턴이 시드니에서 열린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제이슨 린/에포크타임스)
오스트레일리아 ‘가족 제1당’의 전국 당무 책임자인 라일 셸턴은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해 3월 션윈이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았을 때 총리 관저를 겨냥한 폭탄 테러 위협이 있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상 이메일 폭탄 테러로 인해 국가 원수가 관저를 떠나야 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따라서 영화가 보여준 내용이 그렇게까지 놀랍지는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이미 한동안 중공을 우려해 왔으며, 중공이 우리 국가 안에서 벌이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이므로 우리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하며, 특히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내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셸턴은 또한 “이 영화는 중공이 자유사회의 제도들을 어떻게 ‘무기화’하고 언론을 조종하는지 보여줍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그 사례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우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총리가 겪은 폭탄 테러 위협의 세부 사항을 들었지만, 우리 언론은 이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나는 묻고 싶습니다. 어째서 언론 매체들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저널리즘적 호기심을 가지지 않는가? 혹시 우리의 언론마저 중공의 행태를 묵묵히 은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재단 설립자: 션윈을 향한 공포 조성과 위협은 용납할 수 없어

2026년 7월 30일 저녁, ‘토치라이트 재단(Torchlight Foundation)’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리사 코튼이 시드니에서 열린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제이슨 린/에포크타임스)
토치라이트 재단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리사 코튼(Lisa Cotton)은 “영화 ‘언브로큰’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관람하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션윈이 해내고 있는 일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업적이며, 그들은 매일같이 중공의 위협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코튼은 “내가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이 모든 것을 멈추고 싶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떠한 형태의 박해나 공포 조성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기쁩니다.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니오’라고 외친다면 우리는 성공할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중공 정권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부분입니다.”
네 살 아들이 발레를 배운다는 코튼은 션윈 무용수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걸작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지 깊이 이해하고 공감했다. 그녀는 “그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보냅니다. 그들의 희생은 초인적인 것입니다. 그들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정신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이며 그 의미가 대단히 큽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쿠르드 커뮤니티 대표: 션윈을 위해 목소리 낼 책임 있어

2026년 7월 30일 저녁, 시드니 쿠르드 커뮤니티 센터의 대외협력 대표 바란 소구트가 시드니에서 열린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윈/에포크타임스)
쿠르드 커뮤니티 센터의 대외협력 대표 바란 소구트(Baran Sogut)는 영화 관람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브로큰’은 션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션윈’은 관객들에게 중국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열어주며, 중국의 정치, 사회, 그리고 전통문화의 진면모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션윈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접할 기회는 그동안 없었는데, 이 영화가 정확히 그러한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언브로큰’은 한 아버지가 두 아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과정에서 짊어져야 했던 엄청난 압박감을 보여주었으며, 소구트에게 이 형제들과 션윈 단원들이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짊어진 채 앞으로 나아가는 그 강인함을 목격하게 했다. 소구트는 “이것은 제게 강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쿠르드인인 우리 역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외세의 간섭에 직면해 있기에, 내게는 목소리를 낼 책임이 있다고 느낍니다. 이는 그들(션윈 단원)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와 가족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세션에서 한 관객이 “션윈이 세상에 좀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다른 공동체에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소구트는 “우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션윈이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함을 알려야 하며, 이를 통해 다른 국가들도 이 아름답고 훌륭한 전통예술을 공동으로 보호하도록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음번에 션윈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연할 때 우리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션윈을 국회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오스트레일리아의 더 많은 커뮤니티와 그 이념을 널리 나누고, 우리가 션윈과 함께하고 있으며 그들이 결코 혼자가 아님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은행원: 션윈 단원들의 강인함을 목격

2026년 7월 30일 저녁,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형 은행에 재직 중인 마리아 바이츠가 시드니에서 열린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지윈/에포크타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형 은행에 재직 중인 마리아 바이츠(Maria Byts)는 영화 ‘언브로큰’을 관람한 후 “영화를 보는 것은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이었으며, 그 내용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션윈 단원들이 겪어낸 고난을 보며 가슴이 무척 아팠다. 그들은 션윈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이토록 큰 고통을 감내해 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츠는 덧붙여 “나는 또한 션윈 단원들의 강인함과, 그들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해 주는 가족들의 지지를 보았습니다. 션윈 예술가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해 깊은 열정과 헌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그들의 삶에도 그토록 많은 기쁨을 가져다줍니다!”고 말했다.
바이츠는 이 영화가 션윈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전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언브로큰’을 관람하라고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언브로큰’을 상영한 ‘제니스 시어터(Zenith Theatre)’는 시드니에서 가장 번화하고 고급스러운 화교 거주 지역인 채츠우드(Chatswood)에 위치해 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은 영화 제작자인 스티브 란스(Steve Lance) 및 션윈 단원들과 뜨거운 소통을 나누었으며,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시간은 예정보다 훨씬 길어졌다. 상영이 모두 끝난 뒤에도 적지 않은 관객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현장에 남아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에포크타임스에서 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