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心海)
【정견망】
2002년 NASA의 허블 망원경은 광활한 타란툴라(Tarandula 거미) 성운에서 수천 개의 새로운 별이 생겨나고, 새로운 별이 방출하는 자외선과 외부로 방출되는 고속 물질 입자가 생성과 소멸을 교차하는 아름다운 ‘우주 풍경’을 포착했다.
타란툴라 성운은 우리 은하의 위성 성운으로, 허블 사진에서는 넓은 영역에 걸쳐 성운의 내부 전체를 전례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 성운은 최근 새로운 별들이 탄생한다는 표지가다.
성단 중심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세대의 별은 우리와 매우 가깝지만 대부분의 새로운 별은 가스와 먼지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아직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성단에 있는 대부분의 새로운 별은 이미 허블의 적외선 카메라 근적외선 다중 표적 분광기(NIMS)에 의해 감지되었다.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진 지 지난 십여 년 동안, 특히 최근(2002년)에 들어와 이 광활한 우주에서 수많은 새로운 별의 탄생을 발견했다. 타란툴라 성운에서 수많은 새로운 별이 탄생한 것은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은하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고인(古人)은 천인합일(天人合一)을 믿었는데 즉, 이런 천상(天象)의 변화는 인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상 변화가 또 인류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이런 천상 변화는 대체 우리 인류에게 어떤 변화를 예시해 주는가? 타란툴라 성운의 극적인 갱신은 또 우리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참고자료
1. http://oposite.stsci.edu/pubinfo/pr/2001/21/pr-photos.html
2. http://chandra.harvard.edu/photo/2002/0057/0057_xray.jpg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