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미국 천문학자들이 NASA의 로시 X-선 망원경 위성을 사용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강한 자기장을 가진 별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약 4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별은 25년 전에 발견된 중성자별이다. 이 별은 약 1000억 테슬라의 매우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태양의 자기장은 1/1000 테슬라에도 미치지 못하고, 지구 자기장은 이것보다 훨씬 약하다. 만약 지구에 이 정도 강력한 자기장이 있다면, 달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를 멈추게 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유형의 별을 현재 “마그네타”라 부르는데 특별한 유형의 중성자별이다. 중성자별은 빅뱅 이후 비교적 큰 별의 잔해다. 과학자들은 마그네타 근처에서 전하 입자의 움직임과 마그네타의 회전 둔화를 관찰함으로써 자기장의 세기를 추정했다. 지금(2002년)까지는 하나만 확인되었지만, 과학자들은 이런 종류의 별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새로운 발견은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대학과 NASA 과학자들의 공동 연구 결과이며,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과학자들은 현재 마그네타가 형성되는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참고자료: http://www.gsfc.nasa.gov/topstory/20021030strongestmag.html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9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