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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깨달음 – 마난에 대한 느낌

순간 깨달음 – 마난에 대한 느낌

작가:매우

마난을 두려워하거나 마난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도리어 마난을 불러올 수 있다. 오직 마난을 부정하고 승인하지 않아야 비로소 그것을 격파하고 그것을 해체할 수 있다.

마난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다른 공간에서 사람의 일사일념을 아주 똑똑히 보고 있다.

——당신은 나를 두려워하는가?그렇다면 나는 당신의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서 오겠다.

——당신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가?그렇다면 기어코 당신을 무너뜨리기 위해 올 것이며, 때에 따라 더 자주 와야겠다.

——당신은 나를 부정하는가?그럼 나는 어떻게 할까?내가 와도 작용을 못할테니 그럼 가장 좋기는 가버려야지.

——무엇이라고?당신이 나를 해체 시킨다고?그럼 나는 빨리 도망가자, 늦으면 목숨을 잃는다!마난은 도망갔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고 그것은 여전히 보고 있다.

——내가 가고 나니 그가 아주 좋아하네. 그럼 내가 다시 가야지, 가서 그의 환희심을 제거해야 겠다.

——내가 늦게 가니 그가 의심하기도 하고 또 조급해 하는구나. 그렇다면 내가 먼저 가지 말고 그의 구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겠다.

마난은 바로 이렇게 수련인을 이리저리 괴롭힌다.

마난이 있고 없고는 수련인의 그 일념에 달렸다. 만약 법리가 청성하지 못하면 늘 그것으로 인해 괴롭고 끊임없이 괴로움을 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청성해야 하는 바,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마난을 감당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또 마난을 닦아서 제거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러 왔고 중생을 구도하러 왔다. 그렇게 하면 일체의 마난은 모두 정념 중에서 해체될 것이며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만 걸어가게 될 것이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pureinsight.org/pi/index.php?news=4635)

발표시간:2007년 05월30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5/30/441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