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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에 숨겨진 우화적인 천의(天意)

작가: 당리

【정견망 2007년 2월 24일】김용 선생의 소설 <의천도룡기>를 읽고 나는 그의 다채로운 옛 이야기에 흡인 되었다. 나중에 같은 이름의 영화, TV 연속극이 상영되어 즉시 홍콩, 대만 및 대륙에 풍미하여 인구에 회자되었으며 누차 방영되어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왜 이런가? 이것은 단지 이야기의 구성이 사람을 감동시켜서 만이 아니고, 독자나 관중이 이야기가 장려, 찬미하는 내용에 공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천인합일의 원리에 비추어 보면 무릇 민중이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지향하는 이념은 천의에 부합하기 때문이며 신은 곧 우화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계몽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면 의천도룡기의 우화적 의미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두가지 방면으로 깊이 생각할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1. 음미할만한 인물

1. 이야기의 줄거리는 명교가 원나라를 뒤엎는 역사를 배경으로 무림 중에 의천검(倚天劍)과 도룡도(屠龍刀)의 쟁탈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우여곡절의 이야기다. 표면적으로는 검술과 권법 등의 치고 받는 싸움, 그리고 은원에 얽힌 갈등이야기지만 실질상은 정신측면의 정의와 사악의 대결이 내포되어있는 것이다. 이야기가 복잡다단하고 우여곡절이 있으며 많은 등장인물이 있으나 네 명의 음미할만한 인물은 장무기(張無忌), 조민(趙敏), 주지약(周芷若)과 멸절사태(滅絕師太)이다.

장무기는 이야기 중에서 특히 칭송할 만한 전형적인 인물인데 거의 완전할 정도로 그려졌다. 사촌동생 단리, 소소, 소꿉동무인 주지약과 몽고공주 조민은 모두 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녀들이 사랑하는 것은 그의 무술과 영준함, 견인불굴의 정신, 빼어난 절기만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성실, 순박하고 선량하고 관용하는 성품이었다. 이런 품격은 마침 법륜공이 숭상하는 진,선,인과 부합되므로 사람들이 주인공 장무기에 대해 찬양하는 것은 바로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갈망과 칭송이다.

조민은 이야기에서 성공적으로 그린 여주인공이다. 아름답고 총명하지만 오만하고 포악한 몽고공주인데 장무기의 고상한 인품에 감화되어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며, 영화를 포기하고 장무기에 대해 적으로부터 친구로 변했으며 마침내는 깊이 빠져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로서 사람들에게 “진선인”은 능히 사람의 마음을 바름에 돌아오게 하고 은원을 해결하여 인간의 화해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미파 장문인 멸절사태는 비록 출현하는 시간을 짧지만 그녀는 반면적인 인물의 전형이다.
악독하고 싸움을 즐기며 잔폭함은 명실상부하게 인성을 멸절하는 그녀의 본질을 실증해 준다. 사람들이 그녀의 사악을 볼 때 자연히 현실의 중공을 연상하게 되는데 그녀는 실질적으로 중공사당(中共邪黨)의 화신이다. 도덕군자인척하며 정교 장문인의 노사태로서 일을 행함에 인성은 없고 그 배후에는 필히 부체가 있으며 포악하기 짝이 없는 중공 공산사령의 부체 같이 자칭 “위광정(偉光正)”이라고 하는데 부합된다. 사악하기 그지없는 멸절사태는 바른 기운이 가득한 장무기에게 오히려 소리 높여 마교의 두목이라 일컬으니 이는 본래 사교인 중공이 있는 힘을 다해 법륜공을 “사교”라고 비방하는 것과 판에 박힌 듯하다. 더욱 통한스러운 것은 이 노 사태는 주지약에게 독한 맹세를 하게끔 핍박하여 자신의 사악을 계승하게 하고 장무기를 적으로 여기게 하는데(장무기와 결혼할 수 없으므로) 이는 중공이 그것의 당원들에게 맹세를 다짐하도록 핍박하고 사당에게 생명을 바치게 독한 맹세를 발하게 하여 법륜공을 적으로 여기게 하는 수법과 무엇이 다르랴!

주지약은 전형적인 비극의 주인공이다. 원래 매우 아름답고 순진, 선량한 처녀가 독한 맹세를 억지로 한 후 사악한 마에게 부체되어 곧 판이한 인물로 변한다. 거짓말로 속이며 싸우고 죽이기 좋아하고 수단은 독랄하여 멸절 사태의 “거짓, 사악, 투쟁”을 충분히 계승하고 표현하였다. 이 때의 주지약을 본 사람들은 원래 선량하나 후에 사악하게 변한 중국공산당 패거리를 연상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관총과 탱크로 애국학생의 “공화국 위사”를 함부로 도살한 것과 같고 법륜공 수련생을 사납게 대하고 학살한 인민경찰과 같으며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하고 법륜공을 박해한 인민의 공복들과 같다. 금수같이 행동하며 법륜공 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추출하는 “백의천사”(의사)들과 같다….. 그(그녀)들은 독한 맹세를 발한 후 바로 공산 사령에 부체되어 마성이 크게 일어나고 인성은 소멸되었다. 그러므로 사악을 인정하거나 용인한다면 사람은 본성을 잃고 마귀로 변할 것이다.

이 작품을 알아보면 줄거리는 네 명의 전형적 인물의 이야기를 위주로 한바탕의 정사의 항쟁을 그려놓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의 현실적 의의는 사람들의 사고와 인식을 계발하여 지금 진행 중인 인류역사의 가장 중요한 정사의 대결에 있는데 이는 “진선인”의 법륜공이 대표하는 정의적 역량과 “거짓, 사악, 투쟁”을 추종하는 중공이 대표하는 사악세력간의 정사대전(正邪大戰)이다.

극 중의 최후에 주지약은 도룡도를 내려놓고 죄업을 참회하며 이 한바탕의 정사 대결에서 “거짓, 사악, 투쟁”이 철저히 실패하고 종말을 고했음을 선포한다. 특히 명교의 교주가 된 장무기는 명교가 원나라를 멸망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을 때 자연히 얻을 수 있는 황제의 자리를 포기하고 조민과 황도로 은거하여 수심양성한다. 숭고한 신앙을 가진 그들이 인간세상의 명,리,정에 혹하지 않고 인생의 진리를 깨달아 정신적으로 승화하고 생명을 초탈-반본귀진-한다.

2. 사람을 깊이 반성케 하는 제목

소설이나, 영화 텔레비전 극 등 모두 <의천도룡기>라는 제목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반성하도록 하였다. 두가지 방면으로 그 뜻을 살펴보자.

우선은 “의천도룡”의 내포이다. 의(倚) 자는 기댄다는 뜻인데 글자 표면상의 뜻은 하늘에 의지하여 사악한 용을 주살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중의 악룡은 누구인가? 송나라의 소옹(邵雍-소강절)은 그의 유명한 <매화시>에서 중공이 1989년 애국학생을 도살하는 “천안문사태”를 예언하는데 쓰기를 “火龍蛰起燕門秋(화룡칩기연문추)”라고 했는데 중공은 한 마리 화룡이다; <성경:계시록>은 말겁시기의 정사대전의 예언에서 신의 심판과 인류의 대겁난이 있을 때 중공이 인류에게 화를 미치는 한 마리 붉은 용으로 묘사하였다. 선현들이 두 같지 않은 시기에 같지 않은 나라의 예언 중에 모두 명확히 사람들에게 중공이 현실중의 악룡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므로 “의천도룡”의 진정한 함의는 바로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이다. 이는 귀주(貴州省) 평당(平塘)현에 억년동안 숨겨진 바위 글자에 나타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여섯 글자와 같이 하늘의 뜻을 나타낸다!

특히 설명을 요하는 것은: <성경: 계시록>에서는 이 한 마리 용은 잔혹하게 중화를 해칠 뿐 아니라 그것의 신도(당원, 대원)들에게 독한 맹세를 하게 하여 그들에게 짐승의 낙인을 주어 그들의 악행을 따르도록 견고히 제어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이 짐승의 낙인을 받은 사람은 사당을 위해 순장당할 운명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의천검”, “도룡도”의 함의이다. 이야기 중 이 두가지 보물은 모두 사악을 징벌하는 신기(神器)이다. 그렇다면 “의천도룡”에 있어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오늘 <구평공산당>은 바로 현실 중에서 악룡을 향해 지휘하는 의천검, 도룡도이다. “구평”은 중공이 추악하게 일어난 역사와 피비린내 나는 살인의 역사, 시행한 폭정, 바른 믿음을 박해하고 선조를 위배하고 강토를 팔아먹으며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민족정신을 훼멸하고 강산을 훼손한 죄행을 폭로하고 그 사교적인 본질과 프롤레타리아의 본성을 폭로하였다. “구평”은 이미 사악한 당을 버리고 짐승의 낙인을 버리는 “삼퇴(퇴당, 퇴단, 퇴대)”의 큰 조류를 촉발하였으며 이천만명 이상이 인터넷 상에서 성명하여 중공의 무한적 공포와 국내위기가 사처에서 일어나는 현실은 이미 중공 이 한 마리의 악룡은 곧 해체되고 멸망할 것을 증명하였다.

종합적으로 <의천도룡기> 이 작품 중의 하늘의 깊은 의미는 :정사대전, 하늘이 중공을 멸하고 “구평”이 악룡을 벤다.

독자와 관중으로서 매 하나 중국인은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비상한 시기에 다시는 자기를 떠들썩한 방관자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모두 팔년 동안의 한바탕의 정사대전에 하나도 예외가 없기 때문이며, 알게 모르게 이 정과 사의 어느 한쪽에 서서 모두 자기의 위치를 정하는데 만약 독선적으로 계속해서 사당 앞에서 아첨하며 굽실한다면 나중에는 악룡을 위해 순장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늘의 뜻을 따라 사당을 포기하고 삼퇴하여 자기를 구하라, 이것이 매 중국인의 급한 의무이다! 이것이 왜 “의천도룡” 네 글자가 끊임없이 눈앞에 반짝거리며 귓가에 울리는가 하는 이유이다–하늘의 뜻을 알고 자기를 구하라!

물론, 이 작품을 창작할 때 인간의 정사대전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으므로 김용 선생은 당연히 작품의 우화적인 뜻에 대해 깊이 고려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한부의 하늘의 우화는 독자와 관중으로 하여금 피곤을 모르게 하는 작품으로서 묘한 필체와 생생한 화려함의 배후에는 암암리에 신력이 있는 것이다!

발표시간 : 2007년 2월 24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2/24/424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