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간에서 본 사악한 물건의 청리를 말함
작자:소옥(蕭玉)
[정견망] 이틀 전 내가 좀 휴식하려고 할 때 비록 피곤했지만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이미 새벽 세시가 되었는데 아직도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다. 나는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다른 공간에 사악한 공산당의 올림픽 마스코트 같이 생긴 붉은 영체(靈體)가 있음을 보았는데 그 아래에 가재의 집게 같은 것이 많이 있고 또한 검은 나비 한 마리가 내 머리 위에 있었다.
당시는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이 꿈인지 아니면 다른 공간을 본 것인지 자세히 분별해보았다. 눈을 떴을 때 발정념으로 공간을 청리했다. 비교적 졸렸기 때문에 효과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래서 불을 켰더니 영체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우선 자고보자 안보이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다. 사실상 이것은 편안함을 도모하는 안일한 표현이며 취할게 못된다.
다음날 자세히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집안에 악당의 서적 같은 것이 아직 남아있지 않을까?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갑자기 몇 년 전 회사에서 선전하는데 사용한 공산당의 소위 마스코트로 제작한 “홍보용 펜”이 생각났다.
밤이 되자 나는 집안 물건을 자세히 뒤져보았더니 과연 거실 서랍에 몇 년전에 남겨둔 “펜”이 있고 그 위에 나비와 유사한 매듭의 도안이 찍혀 있었다. 그래서 단번에 진상을 확연히 알게 됐다. 그래서 나는 사령이 서식하는 도안이 있는 그림을 전부 찢어버렸고 찢어진 도안을 모두 매우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버렸다.
이 일을 통해 각 동수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집안과 주위환경을 자세히 보라는 것이다. 아직 청리(淸理)하지 않은 공산당의 물건, 남긴 서적이나 잔여물이 있지 않은지. 만일 있다면 얼른 처리해버려야 한다. 사부님은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 법리 “정진요지-성자”의 법리를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런 남은 부패한 물질을 청리하는 것 역시 수련의 일종 표현이며 자신과 공간을 끊임없이 순정하게 하는 사명에 도달하는 것이다. 수련은 엄숙하며 어떠한 누락도 있어서는 안 된다. 얕은 몇마디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한다.
발표시간: 2011년 8월 26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8/26/769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