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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지갑

신기한 지갑

작자: 이연원(李緣園)


[정견망] 우리 딸이 수업사이에 하는 체조가 끝난 후 사무실로 돌아갔더니 가방이 열려있고 지갑을 도둑맞은 것을 발견했다. 다른 교사의 지갑들도 다 잃어버렸으므로 얼른 보고하고 CCTV 기록을 뒤져 좀도둑을 잡았다. 하지만 지갑들은 이미 다 못쓰게 됐고 그 속의 신분증, 은행카드 등 중요 물건은 다 잃어버렸으며 돈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의 지갑은 모두 고급 제품이었으며 유독 내 딸의 지갑만 시원찮은 것인데(17위안에 샀고 5년이나 된 것이다) 도둑은 손대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었다. 속에는 800위안의 돈, 신분증, 은행카드 등이 모두 다 있었다. 사람들은 불가사의 하다고 느끼면서 도둑이 왜 그 지갑만 그대로 남겨놓았을까 생각했다.

딸이 지갑을 열어 사람들에게 말했다. “신기한 것은 여기에 있어요.” 그러면서 속에서 한 장의 호신부를 꺼냈다. “여러분 가질래요?” 사람들은 묵묵부답이었다.

딸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대법의 호신부의 신기함을 증명했다. 평소에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며 늘 100-1000위안으로 자료를 만드는데 쓰라고 준다.

공안국 처장이 전화로 물었다. “당신 어머니 아직 파룬궁을 하시오?”

딸은 “어머니는 나이가 많은데 어머니가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반대하지 않아요. 그저 나쁜 일만 하지 않고 신체가 건강하면 바로 우리의 복이지요.”

공안처장은 말이 없었다. 그녀는 이미 삼퇴하고 신의 보우를 얻었다.

발표시간: 2011년 9월 1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9/17/774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