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10주년원고] 정법수련의 길에서 대법의 신기를 견증
작자 : 백매화(白梅花)
[정견망]
“백매화”란 이 이름은 내력이 있다. 내가 막 정법 수련에 들어온 어느 날 밤 가부좌할 때 원신(元神)은 매우 높고 높은 어느 공간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매우 넓고 밝은 대청이 있었다. 300만 년 전 내가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위의 신은 나의 사람 몸 왼쪽에 한 송이 투명한 완두콩만 한 입체 백매화인(白梅花印)을 해 놓았다. 나는 그로부터 이 “백매화인”은 이번 생에 대법이 전해질 때 천고(千古)의 사도지간에 인연을 맺는 표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2004년 4월 26일 내가 동료 수련자인 귀련(貴蓮 가명)의 집에 갔을 때 일이다. 귀련의 집은 산속 70여 평방미터의 터를 잡고 있었는데 맞은편에는 생명보험회사가 있었고 그 마당에는 두 개의 깃발이 있었다. 하나는 혈기(血旗-공산당기)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보험회사의 하얀색 깃발이었다. 대낮에 나는 베란다에서 혈기를 바라보며 발정념을 했고, 밤 12시에 강대한 정념을 직접 혈기에 내보내어 즉시 그것을 소멸하도록 했다. 다음날 아침 6시 발정념을 끝내고 나가보니 스테인리스 강관으로 된 흰색 깃대는 그곳에 그대로 서 있었으나 혈기는 사라졌고, 그 옆에 하얀 생명보험회사의 깃발은 마치 경련이라도 일어난 듯 축 쳐져 있었다.
오전 11시경 무의식중에 베란다에 가서 보았더니 또 새로운 혈기가 걸려 있었다. “내가 이것을 소멸시키지 않았나?” 나는 즉시 앉아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내어 그것을 즉시 제거했다. 잠시 후 나가보니 혈기는 중공(중국공산당) 주요인물이 죽은 것처럼 반쯤 축 늘어져 있었고 오후에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렇게 되자 그들은 반복해서 세 번이나 게양했으나 세 번 다 떨어졌다. 나중에 백색 깃발도 떨어졌는데 그저 빈 깃대만 그곳에 서 있었다. 마침내 그들은 아예 깃대마저 뽑아버렸으며 현재까지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설치하지 못 하고 있다.
어느 날 나는 귀련(貴蓮)과 연취(緣聚.가명) 두 명의 동료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산속에 사는 수련생을 보러 갔다. 우리 일행 세 사람은 삼륜차를 타고 갔다. 울퉁불퉁한 험한 산길을 달리다가 차가 갑자기 균형을 잃더니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전복되었다. 나와 연취는 한곳에 처박혀 한 덩어리가 되었고, 귀련은 삼륜차 철판 위에 쳐 박혀 있었다. 나와 연취가 정신이 들어 귀련의 몸을 살펴보니, 원 세상에! 얼굴과 온 몸이 피범벅이 되어 어디가 상처이고 어디가 온전한지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이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길게 상처가 났는데 두툼한 피부가 벗겨져 눈 위를 덮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를 들어 내놓고 있었다.
자세하게 살펴보니 인중 아래 입술 부위 살점이 패여 떨어져 옆으로 걸려 있어서 치아가 모두 노출돼 있었던 것이다. 나는 울며불며 귀련을 잡고 외쳐 불렀다. “이를 어떻게 한담?” 인근에서 마을을 찾을 수 없었고 무슨 가게도 없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당신의 제자 모모를 구해주세요. 그녀는 현재 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나는 가슴이 찢어져라 하늘을 향해 소리 질렀다.
그 때 돌연 하늘에서 구름을 탄 사람, 구름에 앉은 사람, 연꽃 위에 앉은 사람 등등 모든 신들이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천목이 열려서 수련한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쳐다 볼 여유가 없었다. 이 때 연취는 매우 침착했다. 삼륜차 운전사에게 내려가서 다른 차를 세워 구조를 요청하라고 말하면서 손바닥으로 귀련의 이마 피부 살점을 위로 올려붙여 손으로 지혈을 시키고 있는데, 손가락 사이로 피가 흐르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 때 산속의 개미들이 피 냄새를 맡고 귀련에게 기어올랐다. 연취는 얼른 개미들에게 말했다. “그녀는 대법제자인데 난을 당했다. 너희들은 얼른 다른 데로 가봐!” 개미들은 말을 알아들은 듯이 방향을 바꾸어 돌아갔다. 그러더니 연취는 내게 말했다. “당신도 가서 다른 차를 세워보세요!”
나는 몸을 돌려 뛰었다. 이때 귀련이 나에게 내려가지 말라며, “빨리, 내 머리 앞에 앉아서 발정념 하세요.” 나는 즉시 앉아서 막 발정념을 했는데, 단수입장을 하자마자 그리고 채 말을 하기도 전에 연취의 손가락사이로 흐르던 피가 응고하기 시작했고 이마의 상처도 마치 봉해진 듯이 완전히 피가 멈추었다.(눈을 뜨고 발정념을 했으므로 볼 수 있었다) 이 물질 세계에서 어떤 언어로도 이런 신속하고 신기한 일을 형용해 낼 수 없었다. 이는 전부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와 대법의 위엄에서 나온 것이다.
발표시간 : 2011년 10월 10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0/10/77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