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따파 하오”의 역량에 대한 깨달음
작자: 해외 대법제자 자한(慈寒)
[정견망] 일 년이 넘었지만 매번 그 자애로운 노인과 그녀 온 얼굴의 눈물을 생각하기만 하면 나 역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다. 하지만 나는 “대법”의 원용(圓容)과 자비를 실증한 이 한 장면을 기록했어야 한다는 것을 오히려 깨닫지 못했다. 인간세상에서 “대법”의 위력은 언어의 장애를 넘어 사람의 영혼을 진동시킬 수 있다.
지난 해 봄, 나는 독일의 한 작은 도시에서 일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집 위층에는 70여세의 터키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아마도 나이가 많고 젊었을 때의 과도한 노동으로(나는 그녀에게 8명의 자식이 있다는 걸 안다) 지금 그녀는 어디든 전부 불편해 보였고 길을 걸을 때면 쉴 새 없이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어느 날 나는 그 할머니를 도와 먹을 것과 마실 것들을 위층에 날라다 드리고 또 쓰레기를 버려주었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나에게 들어와 커피를 마시라고 권했지만 나는 사양했다. 왜냐하면 시간도 없거니와 나는 또 독일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것은 모두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다. 나는 늘 이런 일을 도와주었고 나도 늘 어떻게 하면 이 할머니가 대법을 알 수 있게 하겠는지 생각했다.
어느 날 할머니가 또 한 번 커피를 권하자 나는 받아들였다. 할머니는 나에게 커피를 타 주면서 뭐라고 말했다. 나는 이 인자한 할머니를 바라보면서 그녀가 대법을 들으려 하는 것이야말로 일생의 기다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를 향하여 영어로 “따라서 말해보세요,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녀는 진지하게 나를 따라 한 자 한자씩 따라 읽었다. 두 번째 따라 읽을 때 노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는데 끊어진 구슬처럼 방울방울 거침없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목 메인 소리로 계속해서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하고 크게 외치면서 나를 포옹해 나에게 그녀 몸이 떨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그것은 심령의 진동으로서 아마도 “나는 드디어 찾았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파룬따파”의 법력은 민족, 언어, 경험 및 일체 번잡한 기억을 뛰어넘어 그녀 심층 생명의 최초 갈망을 소생시킨 것이다. 이 짧은 몇 글자 진언(眞言) 중에서 생생세세의 모든 기대, 기다림, 갈망이 한 순간에 단숨에 격발되어 나온 것이다. 불법(佛法) 진언을 읽으니 법의 침투력은 언어라는 이 층의 면에서 이렇게 서로 통했던 것이다. 그 시각 나도 “불법무변(佛法無邊)”이란 무한한 내포를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됐다. 사존의 자비로운 가지(加持)와 편리한 중생구도에 감격했다.
중생구도를 실행하는 가운데서 사존은 제자에게 지혜를 준 동시에 제자의 정념을 강화해 주셨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발표시간: 2012년 4월 2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0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