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의 경고: 조류독감 대인 전파의 최후 장벽 넘어

과학자들의 경고: 조류독감 대인 전파의 최후 장벽 넘어

주동(周同) 편집

[정견망] BBC의 보도에 의하면, 1월 29일 13세의 베트남 여자 어린이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고 한다. 베트남 남부 둥타성에 거주하는 이 여자 어린이는, 28일 저녁 세상을 떠났다. 아이의 어머니도 조류 독감에 감염되어 앓다가 1월21일 사망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이 어린이의 조류 독감은 엄마로부터 감염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과학자들은, 더 많은 조류독감의 대인 전염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조류 독감에 걸려 사망한 11번째 희생자이다.

보도에 의하면, 1월 31일 베트남 관리가 10살 난 한 여자 어린이가 조류독감을 앓다 사망했다고 입증하였다. 베트남의 조류 독감 사망자 수는 이미 12명에 달한다.

25세 된 한 캄보디아 여자는 1월 29일 토요일 베트남 남부에서 사망하였고, 사람들은 그녀가 조류 독감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국은 바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몇 명의 의사들은 최근 그녀의 형제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에 주목하여 그녀의 사망 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BBC는, 당국이 이런 최신 사망사건을 발표하는 시기에 과학자들도 다음과 같은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조류 독감이 이미 대인 전파의 최후 장벽을 무너뜨렸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조류 독감이 벌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까지 널리 번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문장 발표: 2005년 2월 1일 화요일
문장 분류: 인체생명우주>천재시경
원문 위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2/1/30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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