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파가 주는 경고
작자：신신(晨新)
【정견망 2010년 1월 1일】
2010년 새해를 맞아 작년 연말부터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하고 있다. 하얼빈시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갔는데 이는 6년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출퇴근 시 차를 기다리는 몇 분 사이에 두터운 옷마저 얼어버릴 정도의 강추위에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른다. 아울러 도로는 빙판길로 변해 걷기 힘들뿐만 아니라 수시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오늘 컴퓨터를 켜고 일기예보를 보니 내몽골 후룬베이얼(呼倫貝爾)시 각 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영하 35도의 한파가 몰아닥쳤고 오늘 하이라얼(海拉爾)의 최저 기온은 영하 38도에 달한다. 동북부의 투리허(圖裏河)진은 최저기온이 무려 영하 47.5도까지 떨어져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중광망(中廣網)의 보도에 따르면 내일 하이라얼에는 영하 32-39도가 될 예정이며 북방의 건허(根河), 어얼구나(額爾古納), 어룬춘(鄂倫春)과 투리허는 영하 44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근년에 후룬베이얼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상 한파이다. 후룬베이얼 기상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에 나타난 한파는 한 가닥 냉풍의 영향이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가닥의 냉풍이 교대로 나타나 보기 드문 이상저온 현상을 일으켰다고 한다.
이런 뉴스들을 보고 나는 갑자기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떠올랐다. 2009년 12월 14일 하얼빈시 파이핑교(太平橋)부근의 야천(亞晨)과학기술공사의 사람과 건물이 텅 비고 실내가 어지럽혀져 있었다. 이 회사의 화물을 실은 미니버스와 3대의 사무용 컴퓨터 및 수표(금액으로 백만 위안 정도)가 모두 사라졌고 일하던 사람들도 실종되었다. 12월 15일 회사 사장이 경찰에 사건을 고발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12월 17일 사장 왕하이타오(王海濤)와 그의 아내 시춘링(襲春玲)이 도리어 내몽골 하이라얼 경찰과 하얼빈 난강(南崗)구 신젠(新健)파출소에 납치되었다. 악경들은 강제로 그의 아우디 차량과 수바루 차량 각 1대를 몰고 갔고 은행카드와 가정용 컴퓨터를 약탈했으며 회사 계좌를 동결시켰다.
동시에 하얼빈 전자상가에 있던 화물차 몇 대 분량의 회사 물건이 악경들에게 불법으로 약탈당했다. 이 모든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원래 내몽골 하이라얼 경찰이 하얼빈 신젠 파출소와 결탁해 야천회사에 근무하던 대법제자 리솽(李爽), 옌리궈(閆繼國) 및 당시 현장에 있던 왕징(王靜), 장하이밍(張海明)를 납치하고 회사를 약탈한 것이다.
현재 피해자들은 내몽골 하이라얼에 끌려가 고문을 받고 있다. 대법제자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며 착실하게 업무에 종사해 회사 사장이 더 고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중공 경찰은 대법제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자도 아닌 사장 부부에 대해 무리한 박해를 가했고 아울러 사유재산까지 불법으로 약탈했다.
나는 또 명혜망을 열어 내몽골과 관련된 소식들을 검색해보았다. 놀랍게도 최근 2달 이내에 내몽골 후룬베이얼 등지에서 대량의 박해사건이 발생했으며 20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납치되었다. 이중 최고령은 73세의 대법제자였으며 또 다수의 사람이 박해로 고향을 떠나 떠돌고 있다.
선인들은 천인합일(天人合一)을 말했다. 바로 하늘과 사람이 서로 감응하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 큰 일이 나타날 때는 천상(天象)에서도 상응하는 변화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가 10년째 접어들면서 이미 3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했다. 중국대륙에서는 이 기간에 각종 기상이상, 홍수, 폭설피해, 지진, 돌림병 등이 발생해 백성들이 재앙을 당하고 도탄에 빠졌다.
더욱이 중공병원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비밀리에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한 사실을 폭로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잇달아 나타나면서 천지가 진노했다. 이렇게 본다면 내몽골 후룬베이얼 등지에 갑자기 이상한파가 닥친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다. 하늘의 이치는 밝고 밝으며 선과 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르기 마련이다.
공산사당의 죄악은 이미 필설로는 형용하기 어려울 지경이며 천지가 하늘이 곧 중공을 멸망시킴을 경고하고 있다.
발표시간：2010년 1월 1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1/634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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