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도(走正道)
【정현망】
고인(古人)의 도덕수준, 심성 경계 및 생활 상태는 오늘날 중국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설사 고서(古書)나 고시(古詩)에서 고인의 충성과 용기 인의(仁義)를 보거나 느낄 수 있을지라도, 위사위기(爲私爲己)한 공산당 문화의 사고 방식 속에서는 고인을 이해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믿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오늘 아침 필자는 문득 고인이 묘사한 숭고한 도덕 경계와 무사(無私)하고 망아(忘我 나를 잊음)한 경계를 느낄 수 있었는데, 인간 세상의 도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않았다.
“천하가 근심하기에 앞서 미리 근심하고 천하가 기뻐한 후에야 나중에 기뻐한다.[先天下之憂而憂，後天下之樂而樂]”
“자고로 사람이 살면서 누군들 죽지 않으랴? 붉은 마음 남겨둬 청사를 비추고자 하노라.[人生自古誰無死，留取丹心照汗青]”
“몸이 가루가 되고 뼈가 부서져도 두려움 없이 인간 세상에 청백(淸白)을 남기리라.[粉身碎骨渾不怕，要留清白在人間]”
바로 그 순간 나는 진실로 고인은 그렇게 할 수 있고, 또한 표리부동하게 그저 말만 한 것이 아님을 믿었다.
해외 파룬궁 수련자들로 구성된 션윈(神韻) 예술단은 매년 전 세계를 순회 공연하는데, 8개 공연단으로도 션윈을 보려는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또 일부 도시의 극장은 순회 일정이 꽉 차서 초청하고 싶어도 초청하지 못한다. 반면 중국 공산당은 죽도록 두려워하며 매년 션윈 공연을 방해하고 파괴하려 한다. 노래와 춤의 형식으로 5천 년 중화 신전문화(神傳文化)를 표현하는 공연단에 대해 공산당이 이토록 두려워하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반면 세계 각국은 왜 그토록 션윈을 환영하는가?
한쪽은 전통 가치관을 두려워하고, 신불(神佛)이 인간 세상에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반면 다른 한쪽은 전통 가치관을 환영하고, 자신의 영혼이 정화되고 고양되기를 바라며, 사회에 좋은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대조는 중공의 마귀 본성과 인류를 훼멸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더욱 확인시켜 줄 뿐이다.
사람은 오직 전통으로 회귀하고 선량한 본성으로 회귀해야만 신불의 돌봄과 보우를 받을 수 있고, 좋은 사람이 되는 길에서 더욱 멀리까지 갈 수 있고, 반본귀진(反本歸真)하는 수련의 길까지 오를 수 있다. 이는 또한 생명이 세상에 온 의미이기도 하다.
중국 공산당은 좋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들 거짓말 속에서 위사위기(爲私爲己)하게 서로 싸워 온몸에 업력을 지어 중생이 형신전멸(形神全滅)로 나아가 그것의 순장품이 되도록 하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중공의 진짜 목적이다.
1992년 5월 파룬궁이 막 전해졌을 때 진선인(真善忍) 이념은 세인들에게 즉시 받아들여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에서 중화민족이 다시 일어설 희망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파룬궁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을 읽었으며, 모두 의식적으로 진선인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사회 전반적인 도덕 수준이 빠르게 제고했고 각 업종에서 점점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당시 어느 시의 전력국 공무원이 어느 소구(小區)에 가서 전력망 개보수 신청을 받았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그는 현장에 가서 둘러본 후 그냥 서명만 하면 절차가 끝났다. 하지만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일을 하면서 남을 배려했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해야 했다. 어느 소구에 가서 현장을 둘러보니 이곳은 개보수할 필요가 없었고 다른 소구가 필요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그곳은 개보수 신청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그곳에 개보수 자금을 배정했다. 동네 주민들이 깜짝 놀랐고, 이렇게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진심으로 파룬궁을 존경했다.
당시 농민들은 세금을 현물로 납부해야 했는데 파룬궁 수련생들 중 많은 사람이 가장 좋은 곡물과 목화를 나라에 제출했다. 심지어 어느 곡물 창고에는 “파룬궁은 검사 면제”라는 팻말을 붙일 정도였다.
또 어떤 직장에서 직원을 모집할 때 파룬궁 수련생이란 말만 들으면 바로 합격시켰다.
세 살짜리 어린아이도 길거리에서 파룬궁 배지를 단 사람을 보면 그가 좋은 사람임을 알았다.
때문에 파룬궁 박해가 시작될 당시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파룬궁이 왜 박해받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좋은 사람은 많아질수록 더 좋은 것이 아닌가? 그러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9평)》과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 출간된 후에야 세인들은 비로소 중공은 원래 마귀이고, 5천 년 전통 문화를 파괴한 것은 파룬궁 박해를 위한 준비였으며, 인류를 훼멸시키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회에 좋은 사람이 많아지면 거짓, 사악, 투쟁에 근거한 중공 정권과 그것의 사악한 목적이 모두 수포로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불법(佛法)의 힘을 믿지 못했는데 만약 그것이 파룬궁을 정면적으로 대했더라면 파룬궁의 위덕 아래 그것 역시 서서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했을 것이며 역사상의 모든 배치가 다 변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중공은 여전히 박해를 선택했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비록 위험에 맞서 진상을 알리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생명들은 중공의 거짓말에 너무 깊이 중독되어 구원받을 기연(機緣)을 철저히 상실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여전히 진상을 알리고 있고 중생은 진상을 알 기회가 있다. 오직 중공 당문화의 족쇄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길로 돌아가야만 생명이 미래에 다시 태어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3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