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대법제자
[정견망] 인간세상은 한부의 극이고 우주 역시 한 부의 극이다. 대법제자는 극 중의 주연이며 한 부의 극에는 주역을 연출하는 사람이 있고 조연을 연출하는 사람이 있고 연주하는 사람이 있고 등을 밝히는 사람이 있고 무대시설을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어느 한사람이 적으면 극 또한 연출할 수 없는 것으로서 누가 더 중요하고 누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서로 내심으로부터 존중하고 소중히 여김은 포용과 협조의 근본이다. 이것이 있어야 비로소 중생을 감동시키고 중생을 교화시키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한부의 좋은 극을 연출할 수 있다.
정법은 층층의 공간에서 모두 격렬한 정(正)과 사(邪)의 치열한 교전이다. 사람 이 층에서의 표현은 더 복잡한바 그것들은 우리를 볼 수 있고 우리는 그것들을 볼 수 없음이다. 오로지 시시각각 마음이 법에 있어야 비로소 신의 눈으로 일체 표상 뒷면의 사악의 수단을 꿰뚫어볼 수 있다.
두 군대의 교전에서 계략 중의 하나가 상대방 군대의 마음을 혼란시켜 그들 스스로 내란이 일어나 전투를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정법을 수호하는 정의의 군대이며 중생이 구도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서로 간의 지지(支持), 보호(保護), 합심(同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의견이 있으면 선의적으로 제기하고 또한 반드시 제기해야만 한다. 그러나 행하면서 구하지 말아야 하는바 대법은 스스로 일체를 원용(圓瑢)하기 때문이다. 동수들은 모두 사람마음이 있다. 그것들에 의해 교란당하고 이용당함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이때에 만약 주위의 동수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한편으로 교란당한 동수를 관용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 정념으로 교란을 부정한다면, 한사람을 교란하기는 쉽지만 정체를 교란하기는 어렵게 된다. 어떠한 풍파도 파도를 일으키지 못하는데 그것이 바로 정념의 마당의 위력이다.
용련(熔煉)하는 것은 마음이고, 시험문제는 협조이며 시시각각 요구하는 것은 모두 자아를 포기하는 것이다. 사람 속의 능력이 강할수록 관념 또한 더 깊으며 뛰어넘어야 할 고비 또한 더 크다.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의해 이끌린 그 집착하는 마음이 아주 가능하게 마에게 틈을 타게 되고 더 커지는데 이로 인하여 정법이 교란된다.
무대 위의 매 사람이 모두 공동한 목표를 위하여 힘을 다하고 있다. 오로지 매 사람의 마음에 모두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마음을 실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을 때 우리는 비로소 순정함을 닦아낼 수 있고 우리의 극은 비로소 완벽하게 결함 없이 폐막할 수 있다. 매 한번의 기회는 모두 더 이상 없을 것이고 매 한번 마음이 움직일 때 모두 깨닫는가 깨닫지 않는가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으로서 아주 엄숙하고 장엄하고 신성하며 삼가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것은 모두 개인이 신년축제에 참가한 과정 중에서 깨달은 일부 개인의 체험이며 적절치 못한 곳은 동수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2004-1-14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4/1/14/253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