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정견망】그저께 밤에 꿈을 꾸었다. 나는 쉴 새 없이 앞으로 달려갔는데 발아래의 길은 마치 보도블록처럼 좁았으며 먼 곳까지 길게 뻗어 있었다. 나는 뛰면서 자신에게 말하였다. 절대로 헛디디지 말아야 한다…. 꿈에서 깨어난 후,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법수련의 마지막 시각에 반드시 발아래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고 나를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본 지방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여러사람들이 모두 다음의 문제에서 인식을 같이하였다. 즉, 현재 일부 수련생들 가운데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을 마땅히 고도로 중시해야 하며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현상은 극소수 수련생들이 걸어 나오지 못하고, 법공부와 연공만 하며, 사부님의 신경문도 학습하지 않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에게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미룰 수 없는 책임이라고 이야기해 주면, 그는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걸어 나오지 못한다. 원인을 캐보면, 사람의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고 이것을 집착하고 저것을 집착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오로지 대법 속에서 좋은 점만 얻으려 하고 도리어 대법을 위하여 지불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神의 눈으로 본다면 이러한 사람은 가장 좋지 못한 생명이다. 게다가 이 법은 우주의 근본이다. 지금까지 걸어 나오지 못한 그러한 사람들은 이번 마난(魔難)이 지나간 후 곧 도태될 것이다. “( <<건의>> )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마땅히 그들이 법에서 제고하게끔 도와주어야 하며, 걸어 나오지 못했을 때 직면하게되는 엄중한 결과를 똑똑히 인식하게하여 되도록 빨리 사람으로부터 걸어 나오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또 다른 한가지 현상은 바로, 어떤 수련생들은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지만 법공부와 자신의 수련을 소홀히 하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일을 하려는 마음이 생겨 법을 실증하는 일이 바로 수련이라고 인정하며 일을 얼마나 하였는가 하는 것으로 심성을 제고하는 척도로 착각하고 있다.
개별적인 수련생들은 한편으로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속인처럼 잔치를 차려 부주금을 받거나, 혹은 또 인간관계를 이용하여 뒷거래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등등이다. 속인의 마음을 섞어 법을 실증함으로 인해,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곧바로 사악이 틈을 타게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침통한 교훈은 너무나도 많다. 건의하건데 이러한 수련생들은 마땅히 마음을 조용히 하여 법공부를 잘 해야 한다. 특히, 사부님께서 올해 정월 대보름 이래 하신 설법들을 학습하여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자신을 참답게 수련하면서 부단히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질을 제고해야 한다.
위의 두 가지 현상은 우리들이 걸어야 하는 길을 놓고 말한다면 모두 빗나간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법제자의 영광스러운 칭호에 손색이 있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중, 우리는 반드시 법공부를 중시해야 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중시해야 만이 발아래의 매 한 걸음을 잘 걸어 나갈 수 있으며 우리들의 정념정행으로 자신의 사전(史前) 신성한 서약을 실현할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발표시간: 2003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정법수련>하고싶은 말(暢所欲言)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1/22/246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