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대법제자
[정견망] 대법제자들은 수련과정에서 상태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모두 동수들이 제때에 긍정적으로 격려해 줄 것을 필요로 한다. 정법수련의 길을 되돌아 보면 우리는 줄곧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긍정적 격려와 세심한 배려 속에서 걸어왔다.
정진하는 상태에 있을 때에도 동수들이 수시로 긍정적인 격려를 해줄 것을 필요로 하지만 과시심, 환희심이 생기지 않도록 제때에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 동시에 법리에 대한 이해, 정법 형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자신으로 하여금 어느 한 층차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함으로써 시종 용맹정진하는 신의 상태를 유지하여 정법 수련의 길을 바르고도 잘 걸어 가야 한다.
마난에 빠져 정신(正信)이 부족하고 낡은 세력의 세밀한 배치, 흑수와 썩어 빠진 귀신들의 교란과 파괴로 인하여 자신감이 없고 어느 한 층차에 머물러 있거나 마난에 빠진 채 장시간 헤어 나오지 못할 때에는 더더욱 다른 동수들의 긍정적인 격려를 필요로 한다.
긍정적인 격려의 내포에 대한 나의 옅은 이해는 “법을 스승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동수의 구체적인 정황과 수련 상태에 근거하여 정면적인 격려를 한다면 동수의 자신감을 강화시키고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정신(正信)을 강화시켜 정진하는 동수는 더 정진하게 하고 마난에 빠진 동수는 곤경에서 벗어나 정진할 수 있게 하며 넘어진 동수는 기어 일어나 손실을 배로 보충하여 정법 흐름에 따라감으로써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게 하고 무한한 희망을 기탁하고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중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한다. 그러나 마땅히 대법을 위해 책임지고 동수를 위해 책임지며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미래를 위해 책임지는 목적에 입각하여 상대방이 이해하고 접수하며 감당하는 능력을 고려하면서 상화한 어조, 자비로운 선심(善心), 명확한 이치로, 이지적으로 지혜롭게 자비로 이야기해야만 진정으로 긍정적으로 격려하는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절대 화를 내고 원망하며 분노하고 미워하는 심태나 질책하는 어조로 말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게 되어 긍정적으로 격려하는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상대방을 낙심하게 만들어 마(魔)가 바라마지 않는 교란과 파괴를 하게 된다. 또 사람의 마음을 품고 이야기하거나 정(情)으로 좋은 말만 하여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 하며 형님, 동생하면서 속인식의 단결을 추구해서도 안 된다.
개인의 생각인바 적절하지 않은 곳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4년 2월 11일
문장분류: 정법수련>하고싶은말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4/2/11/25772.html
영문위치: http://www.pureinsight.org/pi/articles/2004/4/19/21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