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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착 역시 정법 노정을 가로 막는 벽

나의 집착 역시 정법 노정을 가로 막는 벽

작가:북미(北美) 대법제자

【정견망 2007년 1월 2일】
오늘 사부님께서 2006년 2월 25일 발표하신 로스앤젤레스 설법을 배우면서 다음 부분을 보았다.

“제자문의: 대법제자 정체의 수련 성숙과 정법의 결속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습니까?
사부: 현재로부터 본다면 기본적으로 마치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곳을 읽었을 때 온 몸이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최근에 상태가 아주 좋지 못했고 아주 고달프며 지쳐있었다. 정말로 멈추고 쉬고 싶었지만 해야 할 대법 일이 너무나 많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곧 결속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찌하여 아직도 결속되지 않을까, 빨리 결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남들에게 아주 정진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버텼는데 사실 마음은 정진하지 못했고 또 몹시 피곤했다. 지금 스펙태큘러 티켓판매가 급선무임에도 나는 마음속으로만 조급할 뿐 행동이 따라가지 않는다. 마음속으로는 “도대체 언제까지 표를 팔아야 하는가?” 생각했으며 다른 동수들이 티켓판매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보고는 불만으로 가득 찼고 자신의 집착심이 전부 일어났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로스앤젤레스 설법을 보았다. 이 설법을 여러 차례 보았기 때문에 나는 신년 스펙태큘러가 중생을 구도하는 위력과 천국악단의 위력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마음속으로 정말로 믿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나는 자신의 집착심 역시 정법 노정을 가로 막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자신이 정말로 성숙하지 못했음을 알았다. 나는 대륙에서 해외로 온지 얼마 안 되고 해외에서 한 가지 항목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감수가 있어 오늘 써내고자 하니 적절치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나는 해외 동수들이 아주 위대하다고 느낀다. 해외동수들에 대한 나의 느낌은 바로 이 두 글자 즉, “위대(偉大)”이다. 해외 동수들을 대륙 동수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사람마음이 많다. 대륙의 환경에서 대부분 대법제자들은 모두 물을 거슬러 항해하는 것 처럼 시시각각 모두 긴장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환경 압력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매 사람마다 수련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매 사람에게 조성된 환경은 모두 같지 않다. 일부 대륙 동수들은 정말로 미시적인 데서 거시적인 데에 이르기까지 매 세포마저도 사부님과 법을 믿고 있어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모두 마음대로 행할 수 있다. 그들의 신상에서는 늘 신의 행적(神迹)이 나타나며 그들의 머릿속에는 체포될까 봐 두렵다는 이런 일념이 없다. 때문에 대륙의 정법환경 속에서 버팀목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대륙 동수들은 박해를 경험했고 99년 7.20 이후 많은 동수들은 경찰이나 거민위원회에서 소란을 피우는 대상이다. 외부의 압력 및 가족과 자신에 대한 압력을 마주하는 이것은 한 수련자를 놓고 말할 때 두 가지 선택을 하게 한다. 하나는 포기이고 다른 하나는 견지(堅持)이다.

내가 대륙에서 박해받기 전에 법공부에 참여했던 소조는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고 일부 견지해온 많은 사람들의 상태는 때에 따라 좋았다 나빴다 했으며, 나는 그 중의 하나였다. 나는 대륙의 법공부 소조에서 비틀거리다가 해외로 오게 되었다. 우리 법공부 소조에서는 나와 다른 동수를 제외한 모든 동수들이 베이징에 가서 청원한 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었다. 가장 긴 사람은 3년 반을 판결 받았다. 그는 나온 후 우리 법공부 소조에 들어왔고 나는 그들과 함께 6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이 6년 동안 우리는 모진 시련을 겪었고 서로 부축하면서 오늘까지 왔다.

진상알림에서 3퇴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하나의 정체를 형성했다. 나는 이중 한 것이 가장 부족했고 매 주 날마다 진상을 알려 3퇴를 권한 것이 겨우 2,3명이었다. 우리 소조는 매주 한 차례씩 교류를 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우리는 단지 교류만 했고 법공부를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과 비기면 신수련생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98년에 법을 얻었다. 그러나 법공부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기에 우리 소조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법을 외웠으며 만나면 첫 물음이 이번 주에는 어디까지 외웠는 가이다. 한 5살 짜리 꼬마제자는 지금 거의 한 번을 외웠다. 그 다음에 교류를 했는데 교류주제는 주로 진상을 알리면서 부딪힌 문제와 생각, 집안 문제들이다. 모두들 법을 깨달음으로써 해결을 얻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매 사람마다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했기 때문에 서로 교류하면서 상대방의 집착을 찾아내어 바로 잡아주었다.

이런 교류는 때로는 진상자료를 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작업을 잘 분배했다. 자료를 만든 후에는 각자 자료를 가져갔다. 나는 매 주 10여 부를 배포했다. 처음 배포할 때는 배포하고는 도망갔는데 나중에는 9평을 단정하게 상대방에게 건네면서 “꼭 보셔야 합니다.”라고 한마디 건넬 수 있었다. 우리 소조의 다른 동수들은 대량으로 배포했다. 어느 한 번 한 동수가 몇 백 부의 탈당명단을 가져왔다. 우리는 아주 기뻤는데 서로 내 것 네 것을 가리지 않았다. 당신이 탈퇴시킨 것이나 내가 탈퇴시킨 것이나 모두 똑같았고 질투와 불평이 없이 격려만 있었다. 나는 우리는 서로의 일체를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또 다툴 때도 있었다.

어느 한 번 한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났는데 그녀는 교류를 한 후에 갔다. 우리 남은 사람들은 그녀의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시작했다. 질책이 없었고 모두들 그녀의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주었고 다음에 그녀를 만나 교류했다. 교류전에는 그녀를 위해 발정념을 하여 사악이 틈을 탈 기회를 주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 일부 동수들의 전화가 도청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화로 연락하지 않았다. 단지 정념 중에 누가 어느 시기에 와야 하고 무엇을 가져와야 한다는 일념을 가하기만 하면 매번 틀림이 없었다. 이것이 바로 정체의 위력이었다. 그 속에서 한 사람이 문제가 나타나면 모두들 4차례 정각 발정념 시간을 제외한 다른 시간에 동수에게 발정념을 해주었고 우리의 공간마당과 동수의 공간마당을 연결시켜 사악을 제거해주었다. 우리 몇 사람은 누구한테 문제가 있는지 서로 감지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다. 한번은 내가 아주 마음이 아픈 것을 느꼈고 상태가 좋지 못했다. 나는 어느 동수에게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느꼈고 발정념을 시작했다. 법공부를 많이 하여 그녀를 도와 이 한 고비를 넘게 하려고 했다. 나중에 우리는 서로 만나서 그 중에 한 동수에게 정말로 일이 생겼지만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아주 기뻤다.

그러나 이런 환경 하에서 나는 우리가 아직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알고 있는데 우리는 모두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잡혀서 구타당하고 판결 받는 것을 두려워했다. 나는 나이가 가장 어렸기 때문에 그들은 나에 대해 아직도 아주 큰 정이 있었고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내가 집착하기만 하면 전혀 거침없이 지적해주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어떤 하나의 집착도 사악이 틈을 타게 되면 나를 박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정체적으로 위축될 때가 있었는데 쑤자툰 사건이 막 터졌을 때 우리는 그 일주일간 정체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 못했고 진상을 알리지도 못했다.

언젠가 한 번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쑤자툰을 이야기했을 때 그는 자신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아파트 아래에 붙어 있는데 공산당은 무슨 짓이든 모두 저지르며 너무나 사악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몹시 부끄러웠다. 다른 소조에서는 이 시기에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려야 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도리어 행동이 느렸던 것이다. 그 때부터 우리는 새롭게 자료점을 회복했지만 이미 몇 주 늦었다.

어느 한 번은 협조인이 다른 소조에 가서 가짜 경문을 가져왔고 우리는 협조인의 부족을 지적했다. 그녀는 성실하게 받아들였다. 그녀가 간 후 우리 중 한 사람이 말했다. “우리에게 누락이 있다. 이 가짜 경문이 왜 우리 소조에 전해져왔고 왜 우리가 보게 되었는지 우리는 자신을 한번 찾아보아야 한다.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것이 충분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대륙의 그러한 환경에서 수련이란 이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면 반드시 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 조의 매 사람은 자신에게 신통(神通)이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가 경찰차에 진상전단지를 부쳐도 차 안의 사람은 보지 못했다. 우리는 옆에 사람이 있어도 낮에 자료를 배포했으며 번화한 상가에서 진상을 알려 사악을 멸했다. 그러나 항상 이렇게 할 수는 없었다. 우리가 함께 있기만 하면 하늘을 떠이고 땅에 우뚝 선 신(神)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정법의 일을 할 때 정념이 아주 충족했지만 가끔은 나중에 두려워했다. 두려운 마음을 대륙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숨도 못 쉴 정도로 압박당한다.

명혜망에 올라오는 동수가 박해로 사망한 문장 역시 우리가 두려워하는 내원이다. 우리는 항상 박해로 사망한 매 사람에게 집착을 찾아내어 자신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나는 이런 문제가 없다고 설득하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동수들은 아주 정진했고 정념이 아주 강했음에도 박해로 사망했다. 혹형을 본 후 나는 어느 한 번 법공부할 때 열 손톱에 참대를 꽂으면 나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들은 갑자기 말을 하지 않았다. 나를 보면서 방금 전의 말을 다시 한 번 해보라고 했다. 한 동수가 말했다. “이 한마디에 당신의 누락이 아주 큰 것이 느껴진다. 이 말은 당신이 체포된 것을 전제로 하는데 처음에는 굴복하지 않겠지만 나중에 혹형이 가해지면 감당하지 못하고 보증서를 쓰거나 압력이 커지면 수련하지 못하고 포기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이 한마디 말은 이미 당신 수련의 길이 끝난 것이 된다. 당신이 왜 붙잡힌단 말인가?”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무의식중에 한 한마디에 나의 가장 큰 누락을 폭로했으며 당시 나는 얼굴을 들 수 없었다. 나는 “그렇지만 어떤 동수는 정념이 강해도 잡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어찌 누락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시시각각 늘 정념이 충족할 수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의 이 일념 자체가 바르지 못하고 순수하지 못한데 당신은 다른 사람이 아니며, 다른 사람의 경력은 단지 당신의 수련에 참조가 될 뿐, 수련은 누구도 대신하지 못한다. 일부 사람들이 박해로 사망했다고 해도 그들의 경력에서 우리는 자신의 집착을 찾을 수 있을 뿐 그들은 절대로 당신이 아니다. 우리는 대법으로 가늠해야 한다고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이미 명확히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말씀은 곧 법인데 당신은 이를 마음속에 아로 새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 때문에 동요하고 있다. 당신은 온 종일 《전법륜》을 외우는데 제3강 “스승은 수련생들에게 무엇을 좀 주셨는가”에서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보호해주신다고 하셨다. 당신은 정말로 이 말씀을 믿은 것이 아니고 뼛속에서부터 믿은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겪은 것에 의해 동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전 세계 대법제자의 경력일지라도 우주의 절대적 진리의 체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매 사람마다 법을 깨닫고 그 속에서 자신의 행위를 지도하고 있다. 매 개인이 깨달은 법은 매 한 층차의 체현이다. 《전법륜》 중의 매 한마디, 사부님께서 하신 매 한마디는 모두 법인데 당신은 남의 경력, 다시 말해 그들이 매 한 층차에서 깨달은 법을 진리로 여기며 사부님의 법을 의심하다니 당신이 옳단 말인가?”

나의 이 한마디는 나를 제고시켜주었다. 그들은 마지막에 또 한마디를 보탰는데 방금 전에 한 말은 그들이 깨달은 것이고 이 한 층차에서 일정한 지도적 작용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아주 기뻤으며 마음이 시원하게 탁 트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륙의 법공부 소조이다. 마치 한 가족 같았고 십여 명이 한 곳에 앉아 모든 말을 할 수 있었으며 회의를 여는 형식이 없었다. 누가 발언을 하고 순서는 어떻게 하고 하는 이런 것이 없었다. 때문에 나는 해외에 와서 처음 법공부에 참석했을 때 아주 재미있었다. 몇 십 명이 공부를 했는데 또 사회자가 있었다. 누구에게 발언하게 했으며 시간이 길어도 안 되니 3분만 주었다. 물론 내가 해외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다소 극단적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온 가족 여러 명이 모여 이야기할 때 시간을 제한하겠는가? 당신이 말하고 싶으면 그 말을 이어서 하면 된다.

우리 대륙 법공부 소조의 이야기는 아주 많은데 나는 나중에 천천히 써낼 것이다.

나는 올해 남편과 함께 캐나다로 건너왔으며 큰 감수가 있어 말해보고자 한다. 나는 대륙 동수들과 말없이 통하는 것이 아주 깊어 또 나에 대해 아주 큰 장애를 형성했는데 바로 해외 동수들 속에 녹아들어가지 못했다. 이것은 내가 아직까지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이다. 내가 왜 해외동수들이 위대하다고 말했는가 하면, 대륙의 그런 수련환경 하에서는 마치 엄격한 스승이 당신을 채찍질하는 것처럼 포기 아니면 정진이다. 그렇지 않으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 감히 집착이 있을 수 없으며 동수 사이의 감정은 가족보다도 더 친하다.

그러나 해외는 다르다. 나는 대륙은 마치 선생님이 초등학생을 거느리는 것처럼 엄격한데 그래도 안 되면 비평한다. 하지만 해외는 마치 대학처럼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렸다. 대법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어떤 활동에 참석할지 여부도 자원(自願)적이다. 사람이 자신의 게으름을 싸워 이긴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대륙에서 어려운 점은,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걸어 나오는 것이지만 해외서는 안일한 마음, 친정(親情)이 한 수련자를 훼멸할 수 있다. 나는 매체 항목에 참여하느라 온 종일 아주 바쁘다. 일을 하는 과정에 원망이 생겨나왔다. “나처럼 매체 일을 해보지도 못한 사람더러 이런 일을 하게하고, 어찌 속인의 전문가와 비기겠는가.” 점차적으로 모든 것은 사람의 관념이었고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었다. 현실 세계에 집중해 있었으며 또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포기했다. 머릿속으로는 일이 끝나면 저녁에 무엇을 좀 먹을까를 생각한다. 해외 동수들과 접촉하면 전부 의견이다.

내가 대륙에서 접촉한 매 동수들은 너무나도 선(善)했고 매 사람마다 그렇게 어울리고 모두다 자신을 아주 작게 말했다. 내가 대륙에서 여러 해 있으면서 개인 수련에서의 고비는 확실히 화제가 아니었다. 전부 중생구도를 에워쌌고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남을 고려했다. 식사가 끝나면 앞을 다퉈 그릇을 씻었고 교류가 끝나면 동수의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내가 출국할 때 가져갈 물건마다 각자 자기 집에서 가져왔고 매 사람마다 생각나는 정황을 전부 적었다. 출국할 때는 발정념으로 대법제자에 대한 세관의 박해를 소멸했다. 그들은 나더러 해외 대법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알려줄 것을 부탁했고 해외 대법제자들을 보면 그들은 매 사람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해외에 온 후 마치 일체가 신계(神界)에서 인간세상으로 떨어진 것 같았고 일체는 너무나 현실적이었다. 이 환경은 아주 쉽게 미끄러지게 한다. 우리가 대륙에서 계속 박해에 반대하며 쟁취하려던 것이 평화로운 수련환경이다. 혹독한 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성숙시켰지만 우리가 구하는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중생이 모두 대법에 죄를 짓지 않고 구도 되는 것이다. 대륙 대법제자들은 그러한 환경 하에서 신속하게 성숙할 수 있었지만 일부 해외 제자들은 개인수련의 상태를 겪지 않고 정법항목에 참여했고, 또 이런 정법항목은 관련되는 면이 아주 크다. 우리는 돈이 없고 권력이 없지만 오히려 돈과 권력이 있는 중공 사당(邪黨)과 “대항”하여 사람을 구도해야 한다. 어떤 때는 한 사람의 힘으로 환경을 통제할 수 없기에 피동적이다.

나는 해외 대법제자들이 이런 환경에서 수련한다는 것이 아주 쉽지 않고 아주 쉽게 피로해짐을 느꼈다. 주요하게 모두들 확실히 아주 능력이 있으며 사악이 없는 정황 하에서 모두 자신의 잘 수련된 일면을 표현하려고 하고 부족한 면은 숨기려고 한다. 동수 사이에 솔직한 교류가 없고 정체적인 환경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모두 혼자서 하늘을 떠받치려고 하는데 너무나 어렵다. 지쳐서 완전 탈진하며 법공부와 연공은 따라가지 못한다. 나 자신은 해외 대법제자들이 아주 고달프고 아주 지치며 피곤하다고 느낀다.

원인 중의 한 가지는 바로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진실한 생각을 말하려고 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받아들이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에 의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한다. 대륙에서 우리는 전단지가 1000부 있으면 자신의 상태가 좋으면 많이 가져가고 좋지 않으면 적게 가져갔다. 나는 매번 적게 가져갔고 가져간 후에도 다른 동수들이 또 내 손에서 더 덜어갔다. 그들은 체면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이는 아주 엄숙한 것으로 힘닿는 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가끔 도로 빼앗아가며 해낼 수 있다고 하면, 그들은 이번에는 진짜로 될 수 있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나는 해외 제자들의 관건이 잘 협조하고, 분담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매 사람마다 정법 일을 고려할 수 있고 또 가정을 고려할 수 있다. 매 사람마다 자신이 감당한 일 중에서 일부를 감소시켜 새로 들어온 사람을 배양하면 장래에 그들이 일부를 감당할 수 있다. 매 사람마다 극치(極致)에 도달하도록 일을 할 수 있다. 해외 수련생들은 바쁘고자 하면 한없이 바빠 틈이 조금도 없고, 한가하고자 하면 아무 일도 없다. 협조를 잘 하려면 관건은 교류가 잘 되어야 하고 가족처럼 진솔하게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해외에 온 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지만 일자리를 찾지 않았다. 때문에 수련하지 않는 부모님은 모두 조급해져서 내가 비정상이라고 여겼다. 나는 편지와 전화를 통해 내가 왜 잠시 일을 하지 않는가에 대해 똑똑히 알려드렸다. 물론 내가 하는 항목 자체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주 지지하고 있다. 대법제자의 말은 위력이 있고 반드시 제 위치에 달하도록 말해야 한다. 그들의 매 하나의 자물쇠를 열어주어야 하는데 마치 사부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관념을 지니지 않고 완전히 타인을 위한다면 정말로 남들은 눈물을 흘린다. 나는 일부 동수들이 자신의 가족은 당연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자신을 완전히 격리시키는데 이는 옳지 않다. 당신의 가족이 당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로 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자물쇠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데 자신의 집착을 먼저 내려놓는 것이 좋다.

나는 대륙에 있으면서 동수들 사이에 화를 내는 것을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 때문에 해외에 온 후 동수들 사이에 모순이 있어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아주 오랜만에 다시 보는 느낌이다. 내가 알고 있는 한 대륙 동수는 화를 내는 동수를 보면 아주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이렇게 명확한 정황에서 또 감히 몸으로 직접 시험해보이다니 남더러 일거사득(一擧四得)을 얻게 하고 또 사악이 박해할 이유를 주는 것이라고 말이다.

속인은 화를 낼 수 있고 우리를 욕할 수 있으며 심지어 우리를 때릴 수도 있다. 우리가 그들을 양해하는 것은 그들이 아주 가련하고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법을 얻은 사람들이다. 과거에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기면 죄에 또 죄를 추가한다는 말이 있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가련하며, 고층생명에 대해 말하자면 오로지 사부님과 우리만이 그들을 중히 여기고 그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이 수련을 포기하면 더욱 가련하다. 수련하면서 법을 실증하지 못하고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면 낡은 우주의 생명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이 문장을 쓰는 것 역시 나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다. 왜 수련하는가, 왜 이른바 속인의 안일한 생활을 포기하고 수련하는가. 나의 단호한 믿음은 어느 정도인가. 안을 향해 찾음을 명백히 아는 정황 하에서 일체를 밖을 향해 밀어내고 있다. 수련인은 명리(名利)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황에서 나는 해외에서 다소 성과가 있으려고 한다. 동수가 지지와 격려, 관용을 필요로 할 때 나는 소란을 피우고 불만이 가득했다. 여기에 이르러 나는 자신이 아직 수련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마치 한 맹인이 남에게 이끌려 걸어가는 것과 같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은 너무나 차이가 있었고 온종일 빨리 결속되길 생각한다.

나는 나의 각종 집착이 정법을 가로 막는 벽이란 것을 몰랐다. 또한 나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를 몰랐다. 일단 결속되면 정말로 어떤 모양이면 바로 그런 모양이다. 그것은 아주 두려운 것이다. 나는 앞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여 나에 대한 법의 요구에 완전히 도달할 것이다. 우리가 법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법과 사부님께서 각종 형식을 이용하여 우리를 깨끗이 씻어주고 계시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자신이 선택한 제자에 대해 실망하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반드시 수련을 배워내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며 각종 집착이 있으니 동수들이 교류하고 시정해주기 바란다. 우리 다 함께 공동으로 정진합시다!

발표시간:2007년 1월 2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1/2/415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