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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습과 진상중에서 제고하다(워싱턴 법회 발언고)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2001년에 대법수련 속으로 들어온 제자이다. 내가 법을 얻은 동시에 식구들은 동시에 교회에 나갔다. 1년이 넘는 실천과 비교를 통해 결국 그들도 대법 수련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이때부터 우리는 4가족이 모두 수련하는 가정이 되었다. 아래에서 3가지 일을 하는 방면에 관해 총결을 짓고자 한다.

1. 법공부, 법암송과 제고

사부님께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게』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법공부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염두(念頭)를 집중해서 배워야 하며, 진정하게 자신이 배워야 한다.” 지난 몇 년을 회상해보면 매일 법을 공부하긴 했지만 매번 법공부를 할 때마다 사상 중에 잡념이 생겼다. 입으로는 법을 읽으면서도 머릿속은 한가하지 않았는데 잡념이 끊이지 않았다. 머릿속은 마치 다른 한 갈래 사유의 선(線)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 같았다. 아울러 매 한 구절의 함의를 자세히 돌아보지 못했다. 작년에 이르러서야 이런 현상이 아주 좋아진 것을 느꼈는데 바로 법을 암송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많은 중국 동수들이 사이트에서 법을 암송한 신기(神奇)를 교류한 적이 있고 주변 동수들도 늘 법암송의 장점을 언급했기에 나도 한번 시도해본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오성(悟性)이 차하여 1강도 끝내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었다. 나중에 또 사이트에 올라온 법을 암송한 문장의 계발을 받아 작년부터 다시 법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나는 결심을 단단히 하고 법을 암송하기 시작했으며 앞에 것을 잊어버려도 계속해서 암송했다. 이번에 법을 암송하는 동시에 비로소 대법의 신기와 법리의 내포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법을 암송할 때 설사 매일 단 한두 단락만을 암송할지라도 매 한 구절을 모두 반드시 10여 번 반복해야 했는데 매 하나의 글자도 모두 머릿속에 각인시킨 후에야 비로소 암기할 수 있었다.

법을 암송하는 과정 중에 법속에서 어떤 때는 매 하나의 글자도 심지어 내 신체세포까지 진동시켰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마치 한 가닥 에너지 흐름이 있는 것 같았다. 어떤 때는 암송한 것을 비록 또 잊긴 했지만 매번 법을 읽을 때마다 끊임없이 기억이 강화되었다. 이전에 법을 읽을 때는 단지 한 강을 읽어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았지만 지금은 법을 읽을 때 시간만 있다면 단번에 두세 강 내지 그 이상을 읽어도 지루한 느낌이 없고 읽으면 읽을수록 더 편안해졌다. 어떤 때는 마치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의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마치 자신이 읽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법을 읽어주시는 것 같았다.

사람이 많아 아주 시끄러운 곳에서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읽을 수 있으며, 만약 하루라도 법을 읽지 않으면 마치 충전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이해하기에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공(功)과 법(法)을 모두 이 한 부의 『전법륜』속에 집어넣으셨다. 비록 나는 지금 매 하나의 글자가 파룬으로 보이거나 사부님의 법신으로 보이거나 금빛 찬란하게 보이진 않지만, 법학습을 통해 나는 매 글자가 모두 사부님의 공과 에너지임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아직도 책이 없으면 잘 외우지 못하긴 하지만 법을 암송하는 것이 법을 읽는데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법을 외우는 목적은 단지 법을 외우기 위해 외우는 것이 아니며 제고를 위해 외우는 것이다. 법을 외우고 법을 공부하는 과정 중에서 나의 씬씽 역시 제고된 것을 느꼈다. 매번 모순에 부딪힐 때면 외운 것이 분명하게 기억에 남아 법이 떠오르는데 단지 그 한 순간에 생각해내기만 하면 곧 잘할 수 있었고 또 법의 요구에 따라 할 수 있었다. 언젠가 한 가지 일로 어떤 사람에게 전화를 통해 아주 오랫동안 욕을 먹었다. 내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었고 그녀는 여전히 화를 냈다. 그러나 내가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설명해주자 그녀는 더 화를 내면서 “왜 웃어요, 무엇이 그리 우스워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이 끝난 후 내가 다시 설명해주자 그녀는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다.

한번은 한 노인 제자에게 자동전화(샤오방셔우)를 설치해주는데 무려 8번이나 오가야 했다. 길에서 소요된 시간을 포함하면 매번 3,4시간이나 걸렸다. 오늘 저녁에 가서 잘 수리해놓으면 다음날 또 문제가 생겼다. 나는 곧 귀찮은 생각이 들었고 또 원망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이 노인제자가 “이것은 분명 당신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당신의 집착심을 제거하라는 것인데 당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일깨워준 후에야 명백해졌다. 원래 내가 이 일을 하게 된 것은 바로 나의 “조급한 성격과 일을 할 때 참지 못하는” 집착심을 닦아버릴 기회를 준 것이었다.

자녀 교육도 큰 문제였다. 특히 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간 후 학교에서 많은 것을 접촉했는데 내가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은 바로 아이들의 말하는 태도였다. 이 때문에 한동안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특히 내 목소리가 커져서 아이는 늘 내가 소리를 지른다고 말했다. 나중에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어떤 사람은 자녀를 단속하는 데도 화를 내며 그야말로 떠들썩한데, 당신이 자녀를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으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좀 이지(理智)적으로 자녀를 교육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 작은 일마저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또 공이 자라게 하려고 생각하는가.”(『전법륜』)

이 도리를 명백히 알게된 후 나는 서서히 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도 많이 제고되었다. 이번에 아이가 심득교류를 쓸 때 올해는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했다.

2. 정념의 신기(神奇)

사이트에서 늘 대륙대법제자들의 심득교류 중에서 만약 프린터나 혹은 컴퓨터가 고장 날 때면 발정념을 한 후 다시 작동했다는 것을 보고 나는 정념의 신기를 믿었을 뿐 자신에게는 지금까지 이런 경험이 없었다. 작년에 한번 동수에게 샤오방서우(小帮手 역주: 자동전화 프로그램)를 설치해준 적이 있었다. 이미 여러 번 설치한 적이 있기에 금방 할 수 있었지만 테스트를 해보니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연달아 몇 차례 시도해보았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에 추측하기로는 아마 어느 부품에 문제가 있으려니 여겨 집에 와서 새것을 가져갔다. 부품을 하나씩 바꿔가면서 반나절이나 거듭 시도해보았지만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오후가 되어 모든 부속을 다 한 번씩 교체했지만 아무 문제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걸어도 다이얼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 참 희한했다. 내가 또 시험해 보려 하자 동수가 발정념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정념 음악이 들린 후에 나는 갑자기 나 역시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정념을 하는 과정 중에 마치 공산 사령과 같은 것이 내 공간장 내 도처에 다 있는 것을 보았다. 동수와 함께 강대한 정념의 작용 하에서 이런 흑수와 썩은 귀신들을 단번에 훼멸시켰다. 발정념을 끝낸 후 신기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샤오방셔우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발견한 바에 의하면 내가 샤오방셔우를 설치하던 옆에 서가(書架)가 하나 있었는데 텔레비전 프로를 만들기 위해 서가 위에 임시로 당문화에 관한 서적이 아주 많이 놓여 있었다. 당시 나는 자신의 정념이 강하지 못하여 제때에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한 것임을 바로 인식했다.

사부님께서는 『미국플로리다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현재 남은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우리 수련생들 자신의 원인이다. 발정념을 중시하지 못한 이러한 수련생은 당신들 자신이 감당해야 하고 책임진 공간 속에 사악이 아직도 제거되지 않았는데 바로 이러한 원인이다. 그러므로 발정념 이일에 대하여 여러분은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당신 자신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느꼈든지 간에 당신은 모두 마땅히 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자신의 사상중의 것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것은 당신 자신 신체 범위 내에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동시에 당신은 외재적인 것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것은 당신이 있는 공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것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당신들을 박해하고 당신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여전히 기타 수련생, 기타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게 된다.”

또 한 번은 샤오방셔우를 설치할 때 조심하지 않아 어느 부품의 전원을 엉뚱한 곳에 꽂았다. 전압이 달라서 갑자기 탄내가 나더니 부품이 타버렸다. 나 역시 불에 타버린 것으로 여기고 새로운 것으로 교환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또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했다. 정념 중에 구세력(舊勢力)의 안배를 부정하고 모든 흑수와 썩은 귀신을 해체했다.

샤오방셔우는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법기로 아주 많은 중생들이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당시 머리가 아주 청성했고 염력이 집중되었는데 발정념을 끝내자 신기하게 다시 작동되었다. 정념의 작용은 정말 신기했다. 나는 갑자기 이전에 불에 타버렸던 동일한 부품을 생각해냈고 그것을 찾아서 발정념을 했다. 하지만 몇 차례 발정념을 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애초에 정념이 없었고 그것이 불에 타버렸다고 인정했기 때문인데 그럼 그것은 영원히 작동하지 않는다. 이 신기한 경험이 있은 후 매번 일을 하기 전에 나는 우선 발정념을 했으며 조건이 가능하면 가부좌하고 입장을 했고 조건이 없거나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매일 정시 발정념을 견지했고 만약 발정념 시간을 놓쳤을 경우에는 반드시 보충했다.

3. 진상을 알리는 중에 씬씽의 제고

천만년의 윤회전세 중에서 금생에 다행히 대법을 얻었으니 나는 정말로 너무나 행운아다. 나의 모든 것은 모두 대법이 부여한 것으로 이는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어떻게 수련하라고 가르쳐주셨고 우리가 제고하도록 지도해주셨다. 그렇다면 우리가 수련하는 과중 중에서 다른 한 동수의 통속적인 말로 하자면 바로 “(사부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제 9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가리키는 진정한 깨달음은 바로 우리가 연공(煉功) 과정 중에 사부가 말한 법(法)이자, 도가의 사부가 말한 도(道)인즉, 수련과정 중에서 자신이 마주친 마난(魔難)에서 자신을 수련인이라고 깨달을 수 있는가 없는가, 이해할 수 있는가 없는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없는가, 수련과정 중에서 이 법에 따라 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최근 몇 차례 설법 중에서 또 현 단계에서 어떻게 수련하고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말씀해주셨다. 나의 개인적인 이해로는 나의 수련과 제고는 바로 9평을 보급하고 3퇴를 촉구하는 과정이다.

아래에서 주로 워싱턴 DC에서 샤오방셔우를 보급하는 과정 중에서 얻은 일부 심득을 여러분들과 교류해보고자 한다.

샤오방셔우는 정법시기에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법기이다. 편리하고 간단하면서도 조작이 쉽고 봉쇄당하지 않으며 유지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정법의 주 전장(戰場)은 대륙이며 대륙 대법제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전화를 걸어 사악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이다. 아주 보수적인 통계에 의하면 하나의 샤오방셔우가 매일 150-200통의 진상전화를 보낼 수 있으며 한 달이면 아주 많은 진상전화를 걸 수 있다. 10위안이면 십여 시간 진상을 알릴 수 있다. 샤오방셔우의 진상전화 내용은 모두 대기원, 신당인, 희망의 소리 프로그램으로 위력이 아주 크다.

샤오방셔우를 보급하는 과정 역시 씬씽을 수련하는 과정이다. 가령 어떤 때는 아주 많은 시간을 들여 여러 곳을 다녀도 막 설치한 후 이틀만 지나면 곧 안 되고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 이럴 때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한번은 정진하는 한 젊은 제자를 만난 적이 있다. 내 생각에 그가 설치한 것은 틀림없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기고 “샤오방셔우 사업은 어때요?”하고 물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 나는 정말로 화가 났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몇 번이나 “왜냐?”고 따져 물었다. 옆에 있던 제자가 당시 내게 좀 더 자비롭게 말해야 한다고 지적해주었다. 나 역시 아주 후회했다. 나는 왜 자비심을 닦아 내지 못할까? 어쩌면 그가 아주 바빠서 설치할 시간이 없었거나 분명 잘 몰라서 하지 않았을 것이 아닌가. 나중에 나는 따로 이 동수를 찾아가 샤오방셔우를 설치해주었다.

또 한 동수는 샤오방셔우를 설치한 후 자신이 관리할 시간이 없어 그의 모친(동수)에게 관리를 맡겼다. 그 결과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전화가 중단되었다. 장장 반년이 지난 후 다시 그에게 설치해 주었는데 이번에 그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작동법을 배울 수 있었다. 조금만 주의하자 반년 동안 적어도 3만 통의 진상전화를 걸 수 있었다. 그도 이렇게 간단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그동안 왜 잘 이용하지 못했나 하고 몹시 후회했다.

샤오방셔우 전화를 들은 중생들이 3퇴를 하는 비율도 아주 높다. 만약 바로 회신한다면 효과가 더욱 좋다. 지금은 매일 회신 전화를 기다리는 중생들이 아주 많기에 보다 많은 동수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만약 고정적으로 한 시간밖에 낼 수 없다면 그 시간에 회신전화를 해도 된다. 만약 고정적인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저녁에 한가할 때 해도 된다.

이 방면에서 DC의 노인 동수들에게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86세의 한 노인 동수가 컴퓨터를 배우면서 키보드 자판부터 배웠다. 어느 날 내가 그녀의 메일을 받았는데 앞으로는 매주 70개의 대륙 전화번호를 보내달라는 것이었다. 다음날 단체 법학습 시간에 그녀에게 메일로 전화번호를 받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이미 전화번호를 일일이 종이에 적은 후 컴퓨터로 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당시 아주 부끄러웠다. 자신이 당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는데 마땅히 글자체를 크게 해서 보냈어야 했다(메일로 보낸 글씨가 작아서 할머니가 종이에 적은 후 다시 쳤다는 의미).

또 70이 넘은 한 동수가 어느 날 내게 메일을 보냈다. 나더러 반드시 다음 날 저녁 9시에 중국 대륙에 있는 30세 남짓 젊은이에게 샤오방셔우 녹음을 다시 틀어달라고 했는데 그의 부모도 당원이라고 했다. 이 동수는 이미 시간 약속을 잡고 그들에게 다시 진상전화를 걸기로 한 것이다. 전화를 걸어 3퇴를 촉구하는데 참여한 동수들의 선한 마음과 어투, 표정, 매 하나의 글자에는 모두 선과 자비로 충만 되어 있어 나를 아주 감동시켰다. 이 역시 내가 이후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격려해주었다.

이상은 내가 수련하면서 겪은 작은 체험들이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발표시간: 2007년 7월 27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7/27/450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