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의 수련이야기
작가: 황우생
【2007년 5월 30일】 홍가네는 일가에 삼남매가 있는데 큰 딸은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이고 둘째 딸은 중학교 2학년, 막내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세 아이는 집에서 우애가 두터우며 더욱이 함께 법륜공을 수련하는 동수이다. 그들이 수련하는 낱낱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연공하여 건강한 인생을 되찾다
원래 몸이 매우 나빠 늘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해야 했던 막내와 병이 많아 약을 늘 먹는 큰 누이는
엄마를 따라 함께 연공하고 법공부하여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였다. 그들은 법륜공을 연마하여 건강한 인생을 되찾았기 때문에 지금 건강보험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막내가 학교에 다닐 때 정신이 없어 공부해도 늘 잊어버려 가정 연락부에는 늘 붉은 글자가 가득했다. 3학년이 되기 전까지 그는 얼빠진 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수련 후 그는 점점 학습에 책임이 있음을 알기 시작하였고 주의력이 집중되어 잊어버리는 일은 점점 없어졌고 얼빠진 애라는 말도 다시는 듣지 않게 되었다.
큰 딸은 수련 이전에 비교적 잘난 체 하여 늘 다른 사람을 이끌고 지적하려고 했다. 그래서 비록 적극적이고 열심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냉대를 당했다. 수련 후 얼마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학습을 경청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자기의 느낌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받아들인다.
둘째의 최대의 변화는 오랜 세월의 질투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 노인들은 비교적 장손을 중시했기 때문에 막내 아들과 큰 언니 사이에 낀 그녀는 어른들의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타이페이에 돌아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모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중에 이 사부님의 강의를 듣고 수련인은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는데 하물며 자기의 가족들이랴. 그녀는 수련을 통하여 자기에 숨겨진 집착심을 찾아내어 매우 기뻤고 다시는 이같은 불평이나 질투로 대하지 않았다.
연공은 진선인에 비춰 그들 자신을 변하게 해
막내는 학급에서 간부인데 반 질서를 관리하다가 너무 엄하게 다루어 학우들의 반발을 샀다. 수련 후 그는 사부님의 설법 “어떤 사람이 말한다 : “나는 단지 나쁜 사람을 단속 하려 한다”. 그러면 당신은 가서 경찰이나 되라고 말한다.”<전법륜> 을 보고 그는 바로 급우들들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으며 말다툼이 있을 때 선의적으로 깨우쳐준다. 결과적으로 급우들의 반발은 별로 없어졌다.
유사한 경험이 또 큰 딸에게 발생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규찰대로 명예복무 하는데 복장검사를 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고 어려서부터 그녀는 자기의 표준이 높았으므로 자신에게는 습관이 되어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요구했다. 수련 후 천천히 조정해야함을 알게 되었다.
큰 딸은 자기가 초등학교 5,6 학년 때 일을 회상했는데, 남의 일을 참견하기 좋아했다. 그녀는 또 늘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청소를 도왔다. 나중에 학급에 어느 남자아이가 캐나다에서 돌아왔는데 자기의 외국에 있었던 경험을 자랑하기 좋아해 어쩌다보니 늘 그녀를 괴롭히게 되었다. 한번은 청소하는데 그녀는 옆에서 휴지를 회수하는 것을 도왔다. 뜻밖에 그 아이가 좋은 공책을 찢어버려 바닥에 버리며 그녀에게 청소도구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주으라고 했다.
여러 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그녀는 머리를 떨구고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반내의 일이기 때문에 참고 주웠는데 당시 머리를 돌리고 몰래 울었다. 그녀는 이 일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관을 넘기는 것이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남자 아이는 비록 나중에는 비교적 신중해졌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학교에서 자원봉사한 아동에게 장려금을 주는데 인원수에 제한이 있으므로 선발을 거쳐 그녀가 장려금을 받았다.(비록 옆에서 도왔을 뿐이지만) 그 남학생은 불평하였으나 사람들은 그가 받지 않았다고 유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었다.
생활 중에 법을 실증하고 일가가 화목해져
막내는 모친을 통하여 선생님과 진상을 이야기하였고 선생은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전법륜> 공부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비록 때로는 저녁에 보충수업하고 집에 오면 8시가 넘기도 하지만 법공부와 진상하는 시간은 모두 고정적이다. 최근에 그는 또 외조부(수련생이다)를 도와 연꽃을 접었다. 그는 텔레비전 보는 대신, 반시간 연꽃을 접는 것은 너무 좋다고 느꼈다. 비록 시간을 짜내어 수련하지만 그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자신의 수업을 대하며 몇 년 동안 그는 늘 매학기 총성적이 세명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내었다.
작년 여름 동안 그들의 전 가족이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다. 막내는 대륙의 동수들이 박해받지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가부좌의 고통과 깊은 졸음을 이겨내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달리 피아노,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등 악기를 배운 삼남매는 가정 음악회를 열었다. 아울러 법륜공 수련생이 창작한 가곡 <여몽령>, <법륜대법은 좋다>, <복>,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우리는 인연이 있다> 등의 노래를 선곡하여 합주하거나 독창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척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으며 법륜공의 아름다움을 친우에게 주었다.
막내는 또 말했다 :엄마는 수련하기 전에는 우리가 잘못을 범하면 곧 엄하게 나무랐고 매까지 때렸는데 수련 후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차이가 나며 법리에서 서로 교류하며 손찌검을 하지 않으니 정말로 수익이 무궁하다!
홍콩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가 일찍 끝나기를 기대
이 세 아이는 평소에 의식주가 부족하지 않은 부잣집에서 생활하였으나 대륙에서 법륜공을 잔혹하게 박해하는데 삼남매가 중국민중에게 진상을 하는 것이 뒤처지지 않는 것이라고 느꼈다. 막내는 인터넷 퇴당센터의 어린 일꾼인데 컴퓨터를 이용하여 <구평>을 전하며 중국인에게 삼퇴를 권한다. 큰 딸은 집안에 자동전화를 하는 컴퓨터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둘째는 신당인 TV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바쁘다.
이 외에도 삼남매는 모친과 홍콩에 가서 진상을 했다. 한번은 명소에서 어떤 중국 남매가 대화하는 것을 들었다. 그들은 막내가 하루 종일 판자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형이 옆에 있는 여동생에게
:”너는 역사를 배운 적이 없으니 모르지…. 그들은 돈을 벌려고 하는데…..”
그래서 둘째 딸이 옆에서 듣고 가소롭다고 생각하여 차분하게 기지를 발휘하여 말하길
“그가 이렇게 살이 쪘는데 어떻게 밥 먹을게 없겠니? 그가 명품 외투 입은 것 좀 봐. 그들은 아마 자원봉사일거야, 너는 왜 그가 여기 있는지 물어보지 않을래?”
상대방은 둘째의 똑 부러진 말을 듣고 둘째와 말을 나누기 시작했고 이 기회를 이용하여 둘째는 그들에게 진일보로 진상을 말하였으며 퇴당을 권했다. 막내는 홍콩에서 진상하는데 매일 저녁 돌아와 피로를 이겨내려고 하며 홍콩동수가 정신이 또렷하게 법공부하는 것을 보고 그도 곧 따라서 매일 2강을 공부하기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는 갈수록 전념하고 정신이 좋아졌고 전신이 편안해지며 밤에 잠을 자도 특히 달콤하다고 했다. 명소에서 진상할 때 하루 종일 서서 전시판을 들어야 했다. 처음 시작에는 손이 시큼했지만 대륙 동수들의 고난을 생각하면 이정도 손이 아픈 것은 하찮은 것이며 더욱이 힘들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피로와 아픈 마음을 극복하였다.
큰 딸은 물건을 나르고 전시판을 들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과정에서 고생을 낙으로 여기며 이 스승님의 말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노라”를 생각했다. 집착심을 내려놓으니 정말 괴롭지 않고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학교의 자원봉사에서도 엄격한 체능 훈련을 다 이겨낼 수 있었다.
그녀가 홍콩 진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몽폐된 중국 사람이 법륜공을 오해한다는 것을 직접 보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돈이 없어 그런다고 오해한 것인데, 이런 구실은 대만에서 의식주 걱정 없이 사는 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이 장기적으로 몽폐되어 황언을 들은 것을 생각하자 그들은 함께 힘을 다하여 중국 사람과 더욱이 아직도 박해를 받는 중국 법륜공 수련생이 빨리 세계각지의 사람들처럼 사람의 기본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희망하였다. 이 때문에 그들은 진상을 이야기하는데 나태하지 않으며 본분의 일을 잘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법륜공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거짓이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고 중국 수련생이 빨리 자유로운 수련환경을 누리도록 하고자 하였다.
발표시간 : 2007년 5월 30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5/30/441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