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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을 신으로 생각했는가?

나는 자신을 신으로 생각했는가?

작가:연자(莲子)

【정견망 2007년11월13일】어느 날 동수가 나에게 그가 본 두 가지 광경을 이야기하여 나의 깊은 생각을 일으켰다. 한번은 동수가 집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고대 의복을 입은 사람둘이 날아왔다. 그는 놀란 눈으로 그들을 보면서 법 읽기를 중단했는데 이때 귀에서 하나의 목소리가 들였다. :”계속 읽어라 그들은 법을 듣겠다고 왔다.” 동수가 계속해서 읽었다. 한참 후 머리를 들고 보니 그 둘은 이미 보이지 않았다. 또 한번은 우리 20여명의 동수가 같이 법공부하고 어떻게 동수를 구출하면서 더욱 많은 세인들을 구도할 것인가를 토론하고 있는데 동수가 밖에서 세 명의 신체가 크고 갑옷을 입은 마치 황궁안의 위사같은 분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내가 보기에 아마 금갑신이 우리를 위하여 호법하러 온 것 같았다. 동수가 말했다. “대법제자는 모두 간단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신이다.” 나도 모르게 생각나는 것은 “나는 자신을 신으로 여겼는가?”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서 우리에게 보여준 법리의 내포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위대한 칭호를 부여했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 정진하라, 세간의 각자(覺者)들이여. 현재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경문《축사》)우리를 “우주중의 제일 위대한 생명”,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이다”,곧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노라.”(《홍음(2)》)그러나 나는 내심에서 얼마정도로 자기를 신으로 생각했는가? 자기의 걸어온 길을 반성해 볼 때 나는 진감했다! 나는 대부분 시기에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이 아마 10여년동안 내가 수련의 길에서 늘 넘어지고 부단히 착오를 지고 정진하지 못하는 하나의 주요 원인이 아닐까.

왜 여러 차례의 마난과 난관중에 신념(神念)이 나오지 못했는가? 왜 일에 부딪치면 먼저 사람의 사유, 인식, 관념으로 대하는가? 왜 한번 또 한번씩 사악에게 틈을 주는가? 왜 낡은 세력이 안배한 길로 가고 있는가? 법공부가 착실하지 못하고 심중에 법이 없고 법을 믿고 사부님을 믿는 것이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표현되어 나온 것은 사람의 관념이 많고 정념이 부족하고 신념(神念)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기실 사부님께서 일찍이 《경언》, 《재인식》, 《도법》등 경문 중에서 우리에게 알려 준 것이지만 오성이 좋지 못하여 깨닫지 못하고 언제나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고 신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한번은 나와 동수가 농촌에 가서 진상을 하다가 향정부에 납치되어 갔다. 그 당시 나는 겁나는 마음과 걱정도 없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향서기와 파출소 소장에게 진상을 말했다. 건물 안에서 내가 동수들에게 발정념하여 사악의 박해를 해체하자고 했다. 당시 머리에서 갑자기 한 생각이 떠올랐다:”나는 갈 때가 됐다.” 그대로 문을 나서는데 문에서 지키던 경찰 둘이 추호의 반응도 없었다. 밖의 문을 나서도 집안의 십여명 향간부들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는 태연하게 향정부 대문을 나섰다. 그들이 반응이 돌아와 쫓아 나왔을 때는 나는 이미 백여 미터를 떠난 후라 어두운 밤에 사라졌다. 후에 향에서 의론이 분분했는데 방금도 집안에서 말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다고 했다. 후에 내가 생각해보니 “나는 갈 때가 됐다”는 그 일념은 곧 신의 일념인 것이다. 당시에 표현되어 나온 것은 곧 신이 응당히 있어야할 상태가 아닌가?

기실 대법제자는 인간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법신통을 부여하였다. 모두 많고 많은 신의 일면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직도 그것은 신의 일면인 것을 의식하지 못하였고 사람 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어떤 때는 사람의 사유 인식, 관념이 장애가 되어 신통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청성하게 의식했을 때는 “세인 중(世中)의 각자(觉者)”,우리가 하는 일체는 모두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사람의 관념, 사유, 인식을 제거하면 그 사람의 본성의 일면(신의 일면)은 곧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늘 자신에게 한마디 “나는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는가?”하고 반문한다면 아마 일을 더욱 잘하고 더욱 신성하고 수승(殊胜)하고 더욱 위대할 것이다.

개인의 얕은 인식이니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발표시간:2007년 11월 13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11/13/493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