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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은혜를 회억

작자:대륙 대법제자가 구술한 것을 정리

【정견망 2007년 11월 25일】
나는 한 평범한 부녀자에 불과하지만 법을 얻어 수련한 극히 평범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

1. 법을 얻다

2002년 아이에게 병이 났지만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방법이 없어 부체가 있는 사람에게 병을 봐 달라고 했다. 당시 파룬궁을 하는 사람이 집안에 있었다. 부체가 온 후 손짓은 하는데 말을 하지 못했다. 그것을 알아본 사람이 파룬궁을 하는 사람을 나가게 한 후 부체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은 진정한 정도 대법이며 그것들(역주: 부체를 말함)의 층차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그것들이 억제 당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때부터 나는 대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러 해 동안 내 몸에는 많은 부체가 있었는데 그것들은 수천 년을 수행했다고 하면서 또 내 생명의 윤회 중에 수천 년동안 나를 따라다녔다고 했다. 내가 대법에 호감이 생긴 후 그것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끊임없는 방해를 진행했다. 그것들은 내 몸에 있는 것이 너무나 좋아서 쉽게 나를 버릴 수 없다고 했다. 또 이때 나의 인간세상의 수명이 다 되어 저승사자가 나를 데리러 왔다. 나는 놀란 나머지 하루 종일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고 나를 위해 생생세세의 원한을 풀어주셨으며 이때부터 나는 대법수련으로 걸어 들어왔다.

2. 내게 새 생명을 준 대법

나는 가정의 모순과 속인의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진정하게 수련인의 표준에 비추어 수련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수련을 하다 말다 했으며 나중에는 아예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았고 수련하지 않는 완전한 속인이 되었다. 그러자 몸에 엄중한 병태(病態)가 나타났다. 2003년 남편이 나를 데리고 현, 시의 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 집에 돌아가 요양이나 잘하라고 했다. 병원의 진단 결과는 청천벽력과도 같아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육체적인 고통이 극에 달했고 정신적 고통은 더욱 형용할 수 없었으며 나는 절망적이 되어 자신의 생명이 정말 다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밤 나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스럽게 발버둥치고 있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일찍 엄마의 사랑을 잃고 남편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부서질 것 같았다. 본능적으로 살고 싶은 욕망이 나타난 나는 절망적으로 외쳤다. “누가 저를 좀 구해주세요?” 이 때 나는 위엄 있고 자상한 사부님의 음성을 들었다. “법을 얻으러 가거라! 법을 얻으러 가거라! 법을 얻으러 가거라!”

사부님의 말씀은 나를 맹렬하게 깨어나게 했다. 나는 비로소 대법과 사부님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또 법을 얻을 때, 사부님께서 나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시는 장면이 한 막, 한 막씩 생각났다. 나는 갑자기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뜻밖에도 사부님께선 아직도 나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나는 마음에 고통이 없어졌고 신체도 고통스럽지 않았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 신체의 매 세포 중에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나는 재차 수련으로 들어갔으며 사부님께서는 한 차례 한 차례씩 업을 없애주셨고 신체를 정화시켜 주셨다. 수련 전에 나는 온 몸에 병덩어리였는데 수련 후 나의 병은 몇 차례의 큰 소업을 거친 후 부지불각 중에 모두 사라졌다. 대법은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3. 사부님의 호탕하신 은혜

(1) 나를 구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감당하신 사부님

나는 일찍이 한 가지 괴상한 병을 얻은 적이 있다. 두통인데 아프기 시작하면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치고 벽을 들이받았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무슨 병인지 알 수 없었다. 한번은 꿈속에 사존께서 나를 위해 소업해 주셨는데 나는 원신은 17,8세 되는 젊은 처녀로서 사존 앞에 꿇어앉아 나를 구해달라고 청하고 있었다. 나의 두통은 전생에 학정홍(鹤顶红 역주: 동물성 독약의 일종으로 단독(丹毒)이라고도 한다.)을 마셔서 생긴 것이다.

사존께서는 자상하게 나를 바라보시더니 내 앞으로 오시어 내 머리 위에서 손을 세 번 돌리셨다. 그러자 한 덩이 물질이 사존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나는 놀라서 물었다 “사부님, 당신께서 독약을 머리에 이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저를 대신해 감당하신 것이 아닙니까?” 사존께서는 나를 보시고는 아무 말도 없으셨으며 단지 길게 탄식하셨다.

나는 꿈에서 놀라 깨어났다. 꿈속의 광경이 눈에 역력해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만졌더니 아픈 느낌이 전혀 없었다. 두통이 낫자 나는 울면서 사존께 말할 수 없는 감격을 느꼈다. 34년간 나를 괴롭히던 두통이 뜻밖에 어느 날 꿈에서 깨어나니 종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또 한 가지 인상이 비교적 깊은 것이 있다. 꿈속에 사존께서 내 신변에 다가오시어 자비롭게 나를 보시더니 내 주위를 한 바퀴 도셨다. 나중에 보니 사존의 등에 주머니 하나가 생겼는데 포대 속에는 피고름 같은 더러운 것들이 가득했다. 남편이 물었다 “당신, 이게 어찌된 일인지 알아? 당신 몸에 있던 더러운 것들이 모두 사부님 등으로 가져가셨고 단지 입에만 조금 남겨 놓으셨어. 이는 당신더러 감당하라고 하신 것인데 당신은 여전히 수련을 잘하지 못하잖아?” 나는 꿈에서 당장 깨어났다. 결국 정말로 입에 물집이 하나 있었다. 이때 이후 나는 종전에 앓았던 눈병, 구강병, 비염, 장염 등 많은 고질병이 단번에 깨끗이 사라졌다.

비록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련의 길에서 사람 마음에 집착하여 나는 아직도 가다말다 하면서 넘어지고 부딪히곤 했다. 하지만 사존께서는 매번 자비롭게 나를 보호하고 이끌어주셨으며 내가 대법으로 돌아와 수련할 수 있게 하셨다.

(2) 사부님께서 나를 부축해 앞으로 걸어가게 하셨다

결혼 후 시댁에 들어간 후 나는 시아버님과 잘 지내지 못했고 서로 양립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서로 눈을 흘기거나 때로는 서로 다투기도 했으며 심지어 서로 때리기까지 했다. 더 많은 경우 쌍방이 냉전 상태에 들어갔으며 이런 첨예한 모순 속에서 나는 상심하고 절망하여 고통 속에서 몇 차례 자살까지 생각했다. 나는 늘 슬퍼하고 탄식했는데, 슬픈 것은 내 생명이 고통스럽고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치려 한 것이었고 탄식한 것은 이런 암담한 가정환경에서 어느 때 벗어나게 될까 하는 것이었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 우리 사이의 관계는 좀 완화되었고 나도 참고 양보하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머릿속에 형성된 사람의 관념과 세간에서 투쟁으로 잘잘못을 가리는 이치 때문에 나는 여전히 지난 일과 그 고통을 풀 수 없었다. 또 이 때문에 법속에서 진정하게 제고하고 정진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법으로부터 나와 시아버지 간에 전생에 반드시 한 단락의 심상치 않은 은원관계가 있었고 그래서 이번 생에 우리 사이가 이같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억울하고 불공평하게 대접 받았을 때 마음속으로는 불평을 면치 못했으며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늘 나를 곤혹하게 했다. “내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는가? 우리 사이에는 전생에 대체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

어느 한 단락 시간 나는 시아버지와 모순이 생겼고 나는 내가 받은 상처가 매우 심하다고 느꼈다. 어느 날 밤 나는 꿈속에 나의 전생을 똑똑히 보았다. 나는 마스크를 쓴 사람과 함께 고대의 의복을 입고 서로 싸우고 있었는데 싸움이 해결되지 않아 한참을 싸웠고 둘 다 지쳤다. 이 때 연극의 한 막이 내리더니 또 막이 올랐고 동시에 나와 그 사람은 또 다른 시대의 의복을 입고 장면이 바뀌어도 계속 죽도록 싸웠고 또 지쳤다. 또 한 시대의 의복과 장면이 바뀌어 연속적으로 죽도록 싸웠다. 최후에 우리는 또 지쳤다. 나는 매우 놀랐는데 나와 삼생에 걸쳐 인연이 있는 이 사람이 도저히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고 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지쳤다고 말하며 좀 쉰 후 다시 싸우자고 했다. 이 때 그가 부주의 한 틈을 타서 단번에 그의 가면을 벗겨 그의 진면목을 노출하였다. 나는 놀라서 멍해졌는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늘 좋지 않게 보고 몇 번 싸운 적이 있는 시아버지였다. 그러나 나는 꿈에서 깬 후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점오하시어 나와 시아버지 사이의 전생 인연을 보게 하셨고 지금의 가정모순에서 벗어나 법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으라고 하신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내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마음속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여 화를 삼키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시아버지와 한바탕 일전을 치러 화를 풀기로 결심했다. 사존께서는 내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또 계속 점오해주셨다. 하루는 마음속에 원한을 삭이지 못해 시아버지를 찾아가 도리를 따지려고 막 온돌에서 내려오는데 어떤 묵직한 것이 내게 부딪히는 것을 느꼈다. 아래를 보고 나는 멍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보니 그것은 내가 여러 날 동안 상자 속에 넣어놓았던 『전법륜』이었다. “분명히 상자 속에 넣어 놓았고 며칠간 보지도 않았으며 어디에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아랫목에서 나타났을까? 이는 나더러 책을 보라는 것이 아닌가?”

나는 조용히 사색한 후에 사존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책을 보거라.” 나는 말씀드렸다. “보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저를 이렇게 대하는데 저는 이 화를 참을 수 없고 화가 나서 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연마하지 않으렵니다.” 이 때 나는 사존의 법신께서 책위에 나타나신 것을 보았는데 사존께서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나는 사부님께 여쭤보았다 “사부님, 당신은 왜 우십니까. 제가 사는 것이 가련하게 보이십니까?” 사존께서는 “책을 잘 보아야 한다. 네가 빚진 것을 갚지 않아서야 되겠느냐?” 나는 대답했다. “저는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시는 사존을 보고 손에 있던 책을 들고 넘기자 133쪽이 펼쳐졌다. 사존께서는 아래의 한단락 법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셨다. “너는 이 단락을 잘 보아야 한다!”
“수련 중에서 구체적으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생전(生前)에 남을 잘 대해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건 안 된다.”(『전법륜』)

나는 서너 번을 연속해서 읽었다. 순간 마음이 단번에 환하고 가볍게 변했으며 원망이 사라졌고 억울하지도 않았다. 나는 이번에 사존께서 다시 한 번 내 몸에서 나쁜 물질을 없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매번 나의 사상이나 행위가 법에서 벗어날 때면 사부님께서는 늘 한 단락의 법을 내 머릿속에 넣어주시거나 꿈속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끊임없이 점화하고 인도하여 나를 법 중에서 깨달아 돌아오도록 하셨다.

시간이 좀 지나자 나는 또 한번 속인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어느 날 밤 꿈속에서 나의 두 부원신(副元神)을 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내 신변에서 끊임없이 울면서 상심해했다. 나는 호기심이 나서 물어보았다. “너는 왜 줄곧 끊임없이 울고 있는가?” 그녀는 내가 망연한 모습을 보고는 나에게 물었다. “너 정말 잊어버린 거니?” “무슨 일인데? 난 정말로 기억나지 않아.”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또 말했다. “아마 정말로 잊은 모양이구나. 당초 내가 너와 함께 사부님께 갔을 때 사부님과 서약을 맺었잖아! 오늘처럼 사람 속에 미혹되어 네가 법을 얻어도 수련성취하지 못하고 너의 사전 서약을 성취하지 못한다면 장차 돌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훼멸될 텐데 그럼 나도 끝장이야!” 나는 듣고 매우 놀랐다. 어쩐지 사부님께서 내내 내가 사람 속에서 훼멸되어 되돌아갈 수 없을까 봐 염려 하시더라니! 나는 즉시 눈물이 비처럼 쏟아졌고 마음속에 회한과 부끄러움이 가득했다. 정말로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고도에 면목이 없었다.

(3) 신사신법, 정념정행 하면 일체 교란과 박해는 모두 사라져

2005년의 어느 날 밤, 나는 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집에 늦게 돌아왔다. 집에서 구들에 앉아 막 누워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창문에 큰 구멍이 나타나더니 큰 이무기가 하늘에서 집안으로 날아 들어와 단번에 내 다리 밑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다리가 즉시 부어올랐는데 무서울 정도였다. 나는 이는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것임을 알고 즉시 입장하여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다. 하지만 다리가 붓고 아팠기 때문에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구부릴 수도 없었다. 이에 나는 견정하게 발정념하면서 또 끊임없이 사부님께 가지를 구했다. 10분이 지나자 나의 다리는 천천히 가늘어지기 시작했고 점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런 신기한 일이 내 몸에서 여러 번 발생했다.

어느 때 며칠 동안 나는 늘 영문도 모르게 억제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법공부, 발정념도 소용이 없었다. 어느 날 밤 꿈에 봉두난발을 하고 이빨과 손톱을 길게 뽑은 두 귀신이 내 목숨을 가져가려고 하였다. 내가 그 기세를 보니 나는 사지(死地)에 처해 있음이 분명했다. 나는 즉각 가부좌하여 발정념하며 아울러 그들에게 경고했다. “너희들 뜻대로 되진 않는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너희를 두려워하겠는가? 나는 사부님 말씀만 따를 것이다!” 귀신이 내 말을 듣고는 냉랭하게 비웃으며 말했다 “네 사부는 멀리 미국에 있어 너를 구할 수 없다!” 내가 말했다.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내 근처에 계신다!” 귀신은 괴이한 미소를 짓더니 “능력이 있으면 사부를 나타나게 해 보여줘 봐. 어쨌든 넌 오늘 겁난을 피할 수 없어!” 나는 크게 소리쳤다. “대담한 귀신아 방자하게 굴지 말아라! 사부님께선 이곳에 계신다.” 나는 손으로 상자 위에 올려놓은 법상을 가리켰다. 순간 사존의 법상이 금광으로 빛나며 만 갈래 불광을 쏘아 보냈고 귀신이 이를 보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데 도망가기도 전에 만 갈래 불광 아래서 한 줄기 검은 물로 변해버렸다. 그때 이후 나는 다시는 두려운 감각이 없었다.

(4)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신심을 잃거나 정진의 의지를 느슨히 하지 말아야

2006년 6월 어느 날 오후, 날이 매우 흐렸고 한바탕의 폭우가 언제라도 쏟아질 것 같았다. 나는 날씨가 나쁜 것을 보고 급히 자전거를 타고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도중 길가에 숲이 있는 곳을 지날 때 길 옆의 나무가 바람에 불려 쉭쉭 소리가 들렸다. 이 때 구름은 매우 낮게 깔려 숨이 막힐 정도였고 광풍이 크게 불어 자전거도 풍우 속에서 조금도 나아가기 어려워 매우 위험하고 두려운 느낌을 주었다. 나는 나무가 바람에 넘어지면 내 근처에서 넘어질 것을 즉각 느꼈다. 내 마음은 초조했고 당장 이 위험한 곳을 벗어나지 못해 불안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고 아이도 눈앞의 장면에 놀라 울었다. 그러나 자전거는 제자리에서 조금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나는 거의 절망했다. 이 때 홀연 머릿속에 “나는 대법제자이니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는 일념이 떠올랐다. 나는 단번에 청성해졌다. 그렇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이렇게 나무에 깔려서는 안 된다. 이것은 법을 파괴하는 일이다! 법을 파괴하는 일을 나는 절대 하지 않는다. 사악 너도 나를 박해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틈을 빠져나가야 한다.

정념이 나오자 나는 즉시 큰소리를 쳤다.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 주세요. 저는 나가야 합니다.” 즉시 나는 어느 따뜻한 큰 손이 나의 허리를 부축하는 것을 느꼈는데 한 가닥 커다란 힘이 나를 20여 미터 멀리 밀어주었다. 이 때 내 뒤에서 거대한 반향이 들렸는데 한 그루의 큰 나무가 굉음을 내며 쓰러져 마침 내가 빠져 나온 그 자리를 덮쳤고 길을 전부 가로막았다. 나는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고 얼굴은 땀과 눈물이 함께 뒤섞였다. “위대하신 사존님, 당신이 저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저와 제 아들은 오늘 황천으로 갈 뻔 했습니다.”

나는 나의 일체는 완전히 대법에서 온 것이며 만약 사부님께서 여러 번 나를 도와 안전하게 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새로운 생명이 없었을 것임을 안다. 만약 대법이 없었다면 나는 영원히 세간의 미혹과 은원의 정에 빠져 눈앞의 연기를 헤치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와 호탕한 불은에 대해 나는 정진하지 않을 어떤 이유도 없다.

일찍이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을 써내려 생각했으나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교육밖에 없어(심지어 사부님의 많은 시조차 모두 사존께서 꿈속에서 한자 한자씩 내게 외우도록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근본적으로 글을 쓸 수가 없고 또한 다른 사람이 내가 과시한다고 말할까 두려웠다.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으니 나는 정정당당한 대법제자이다. 사존께서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이 지불하셨는데 나는 마땅히 써내야 하고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 공산 사당이 중생들에게 부어넣은 무신론을 타파해야한다. 동시에 나 같은 한때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대법의 진귀함을 명백히 알려주며 사존의 홍대한 자비와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수련의 기연을 아끼고,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정진하여 함께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발표시간 : 2007년 11월 25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11/25/495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