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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시어머니의 수련 이야기

나와 시어머니의 수련 이야기

작자: 효결(曉潔)

【정견망】

시어머니는 비교적 일찍 벋을 얻었다. 당시 매번 시댁에 갈 때면 나는 호기심으로 <파룬궁(法輪功)> 책을 보았다. 또 몇 편의 경문을 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바로 이것이 인연이 되었다. 이전에 나는 기공과 부처수련에 대해 거의 아무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시댁에서 늘 이 책을 보았기 때문에 96년 직장에서 “파룬궁”을 배우는 건강 활동에 나는 흔쾌히 참가했다. 9일강의 녹화를 보고 매일 새벽연공을 배워 지금까지 견지하고 있다.

그때 시어머니는 내 신체가 좋아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며 겨울 새벽연공 하는 솜옷과 장갑을 사주셨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함께 홍법과 교류활동에 참가했다. 시어머니는 나보다 더 정진하셨으며 나는 늘 시어머니에게 비기며 배우며 수련했다. 그 시간은 정말 좋았다.

99년 7.20 이후 국가의 간섭과 두려움에 시어머니는 몇 차례 관을 넘는 중에 정정당당하게 지나가지 못했고 최근 2년간 사악의 교란을 받아 병업 상태가 나타나 약을 드셨다. 하지만 체면 때문에 내 앞에서는 줄곧 이 문제를 회피하셨다. 나는 옆에서 조급해졌다. 시어머니의 마음속에 수련의 마음은 변치 않았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관념과 집착심을 돌파하기 힘들었다.

때로는 시어머니가 어쩔 수 없이 하시는 말을 들었다.
“어디까지 수련할 수 있으면 거기까지 한 것으로 치지!”

나는 속으로 견디기 어려웠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스승님, 속인 중에서 좋은 사람이 되면 그만이지, 누가 수련해 올라갈 수 있겠습니까? 나는 듣고 정말로 상심했다!” <전법륜> 이 단락의 법에서 사부님의 심정을 알 수 있었다.

정을 내려놓지 못하자 사악은 전문적으로 이런 교란을 강하게 했다 시어머니는 바로 이 상태에 빠져 있었다. 시어머니는 평소에 매우 주관이 강한 분인데 수련에서는 시아버지가 간섭하거나 또 딸이 가로막아 책을 여동생에게 맡겨놓았다. 그러니 책을 보려 해도 여동생이 동의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다. 어느 방면에서는 전혀 자아가 없었다. 바람이 불면 풀이 흔들리는 법, 식구들도 그녀를 교란했다.

표면상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아래로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본래 우리 둘은 많이 교류했는데 그녀들을 보면 타협했다. 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이러다 보니 병의 상태는 줄곧 지속되었다.

시어머니의 상태를 보고 조급하여 나도 늘 정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교류하며 그녀가 빨리 제고했으면 했다. 때로 조급하게 말하면 시어머니는 자신을 보호하고 덮어 감추며 변명을 하고 구실을 찾았으며 심지어 내 말을 비웃기도 했다. 나는 똑똑히 보았으나 바꿀 방법이 없어서 속으로 정말 고뇌했다.

어느 단계에서는 시어머니가 나를 늘 피하며 나와 말을 하고 싶지 않아했다. 나도 사람의 마음이 일어났다. “당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시간과 마음을 들였는데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군요.” 나와 시어머니 사이에는 무형의 벽이 형성 되어 있었고 어느 단계에서 나는 그녀를 상관하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나의 가장 가까운 동수다. 그녀의 상태는 내가 가장 잘 알고 내 주위에 가장 잘 나타난다. 그런데 내가 수수방관 할 수 있는가? 나는 끊임없이 반성했다. “무엇 때문에 장애가 있을까?”

나는 마침내 찾았다. 바로 이 “정”이란 글자였다. 그녀가 내 시어머니기 때문에 내 생각을 강제하려 했고 잠재의식 중에 시종 따지고 지적하려는 요소가 있었다. 비록 일부러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것은 다른 공간에 존재한다. 심지어 할 말이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원망하는 마음이 나타났다. 시어머니가 곤경에 처해 있다는 각도에서 그녀를 양해하지 않았고 그저 줄곧 그녀에게 요구만 했다.

이런 더러운 것이 우리 사이에 막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가 하는 말이 아무리 듣기 좋아도 선과 자비의 힘이 없었고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내가 관을 넘기 어려울 때 때 그녀가 법에서 분석하고 내 생활에 관심을 가져주어 어려움에 처해 있던 자신을 부축해주신 것을 생각하자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나는 시어머니를 정으로 대했으며 선으로 대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반드시 심태를 바로잡아야 한다.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시어머니가 난 속에서 나오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후로 나는 일부러 “설교”하지 않았고 시간을 내어 함께 법공부를 했다. 우리는 매주 두 번 <홍음>을 읽었다. 우리가 함께 정진하던 때를 기억하며 “명혜주간” “정견주간”의 글을 읽으며 시어머니를 빛낼 수 있는 점과 법에서 그녀를 격려하는 말을 찾았다.(속인 중에서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문제를 보면 나는 진지하게 시간을 아끼지 않고 대했다. 진정 남을 위하는 심정으로 시어머니 자신의 맺힌 마음과 고충을 말하도록 유도했다. 그녀의 문제를 겨냥해 법리로 분석을 했으며 또 법공부하며 교류했다. 나와 시어머니는 평등하며 순수한 동수 관계라는 심태로 대했고 이전처럼 결과에 집착하지 않았다.

몇 개월이 지나자 시어머니의 상태는 조금씩 나아졌다. 우선 몸이 갈수록 좋아졌고 약도 먹지 않았다. 언행도 엄격히 단속했으며 일이 생겨도 안으로 찾았다. 조금씩 자기를 수련했다. 집에서 시아버지와 대화가 없던 상태에서 벗어났고 법공부할 때 전화가 와도 절대 받지 않았으며 번개가 쳐도 꿈쩍하지 않는 자세로 법공부를 견지했다.

동수가 어려움이 있을 때면 동수의 집에 가서 법공부했으며 동수가 대오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매일 누군가에게 디스크를 주며 진상을 알릴까 단체 정념으로 동수를 구할 때 단 근거리 발정념을 하는 등등 사람의 것이 갈수록 적어졌고 끊임없이 자기를 돌파했다. 사부님의 힘과 법의 힘으로 병에 대한 집착이 담담해져서 나는 정말 기뻤다.

나는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거의 매 차례 설법 중에 법공부를 언급하셨다. 법만 있으면 일체를 바꿀 수 있다고 하셨다. 법에 용입 되어야 비로소 법의 입자이며 비로소 운행할 수 있고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다. 또 법에 용입 되어야만 비로소 대법 입자의 작용을 더 잘 발휘할 수 있고 에너지가 당신 중생을 포함한 일체를 개변할 수 있다.

이는 나와 시어머니가 수련한 이야기이다. 시어머니가 수련 중에 나를 도와준데 감사하며 그녀와의 연분을 소중히 여긴다. 수련에서 우리는 아직 매우 부족하지만 서로 깨우치고 있다. 미망에 빠졌을 때 서로 집으로 돌아갈 길을 알려주고 공동 제고해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임을 믿는다.

발표시간:2010년 6월 13일
정견묹아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6/13/66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