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한 번의 경험
작자 / 아슬(雅瑟)
[정견망] 몇 년 전의 일이다. 어느 봄날 오후, 나는 직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으로 가서 진상스티커를 붙였다. 직장에서 발정념을 한 후 바로 출발했다.
이곳은 헤이룽장의 핑방구 인데 작은 구역 내는 조용했고, 아무도 보이지 않아 붙이기 쉬웠다. 거의 다 끝나갈 무렵, 나는 환희심이 일어났다. 이때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남자가 전화를 하면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전화로 “파룬궁 운운… 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지나가며 직감적으로 그가 나를 신고하고 있음을 알았다. 순간 두려운 마음에 빨리 걸었다. 그러나 순간 나는 생각했다. “내가 왜, 두려워하는가? 이런 두려워하는 미음의 상태는 옳지 않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생각했다. 전법륜에서 “나의 뿌리는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 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정념을 가지자, 두려운 마음이 없어졌다. 나는 걸음을 늦추었으며, 속으로 정념을 내보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는데, 이때 배를 파는 수레가 오더니 매우 떠들썩하게 나를 불렀다. “아주머니, 배 안사세요? 배가 참 좋아요.” 하면서 정감 있는 말로 장사를 하는 모습이 좋기도 해서 배를 사기로 하고, 몇 근을 사서 직장으로 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장의 건물 담 밑을 지나게 되자, 한 젊은 동료가(일반인) 자전거를 끌고 서 있다가 “좀 빨리 걸어요, 제가 한참 기다렸잖아요. 와서 얼른 자전거 좀 밀어주세요.” 나는 배 꾸러미를 자전거 광주리에 실은 후 자전거를 밀며 말했다. “네가 어쩐 일로 여기서 나를 기다려?” 그녀는 “그냥 기다리고 있었어요.” 속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이시다.”
자전거를 밀며 몇 미터 걷지 않았는데,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우리를 향해 다가왔다. 나는 두렵지 않았다. 경찰차를 한번 보고 동료와 태연하게 걸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속으로는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내가 가는 공간장 범위 내의 일체 사악 흑수, 난귀를 모두 깨끗이 제거한다. 그것들은 즉시 해체하고 전멸하라! 악경(사악한 경찰)을 통제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의 요소를 철저히 해체한다, 즉시 전멸하라! 법정건곤 사악전멸, 멸! 대법제자를 체포하는 악경은 현세현보를 받아라, 즉시 받아라!” 악경의 차는 매우 느리게 주행하며, 우리의 뒤를 따랐다. 나는 차안의 그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저 여자 아닌가?” 다른 경찰이 “아닌 것 같은데,” 하며 서로 확신을 못하는 듯 대화를 하면서 계속 우리 직장의 정문 입구까지 따라오다가, 경찰차는 그대로 떠나갔다. 나는 놀랐으나, 사부님의 보호로 위험은 없었다.
문장발표 : 2010년 10월 22일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0/22/69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