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업 가상의 박해를 당한 수련생을 도우며 자신을 수련
작자: 동진(同眞)
[정견망] 9월 6일 늘 함께 법공부와 연공하던 수련생을 사악이 또 병업 형식으로 육신을 끌어갔다. 마음이 너무 아파 많은 사고를 했다. 이 몇 년간 이런 일들이 부단히 발생하고 있으며 각지에 다 있다. 심지어 협조인 수련생이나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서 중요한 부서를 책임진 수련생도 있다. 그 중 많은 수련생은 법에 대한 이해도 괜찮았다. 그러면 무슨 원인으로 사악이 감히 이런 형식으로 수련생을 박해한단 말인가?
우리는 수련생이 병업가상의 박해를 당할 때 대부분 수련생이 수련에서 정진하지 않아 수명이 다 되어 사악이 육신을 끌어갔다고 생각했다. “정견주간-관념을 바꾸고 병업가상의 박해를 철저히 해체하자”란 문장을 읽고 많은 계발을 받았다. 수련생은 문장에서 이야기하기를”우리 절대다수 수련생은 모두 여러 층차에서 여러 과위 중 수련하고 있다. 쓰젠파(世間法)에서 나오지 못한 문제는 기본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병업 문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병업 가상이 올 때 표현한 그것이 얼마나 기세를 부리던 사실 모두 병업관이 아니다. 우리에게 진일보로 병업에 대한 집착을 놓으라는 것이며 우리들이 자신을 진정 정법수련하는 대법제자로 대하고 구세력이 조작한 가상을 간파하는가를 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대법 수련을 수년간 해 왔는데 어떻게 이런 엄중한 병업이 있을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99년 7.20 이후 우리를 다 제자리로 끌어 올리셨다. 우리는 이미 각 층차 과위 중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이미 쓰젠파(世間法) 밖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어떻게 수명이 존재한단 말인가? 사실 사악은 수련생이 법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틈을 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전법륜”)이라고 하셨다. 내가 이해하건대 우리들이 수련 중 봉착한 모든 문제는 결국 사상인식 문제다. 물론 몸에서 나타난 병업 가상이거나 수련자 사이에 나타난 모순 혹은 심성고험 등등에 봉착한 것은 모두 우리들이 대법에 대한 확고한 정도를 검증하고 우리들이 진정 대법 법리를 이해하고 사악의 교란을 간파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지 못하여 구세력이 육신을 끌어 간 것이 아니라 장기간 대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스스로 늘 병업이라고 여기기에 병을 구해 왔다. 구세력은 정법이 최후로 왔고 대법제자가 그렇게 높은 과위를 성취하려고 하나 사상인식이 아직도 병업의 모호한 인식에 머물러 있으니 그렇게 높은 과위를 배치할 수 없다고 여기므로 극단적인 수단으로 대법제자를 붙잡는다.
우리들이 인식을 제고하기만 하면 외재적인 물질신체의 모든 교란은 아주 빨리 지나간다. 물론 몸에서 얼마나 심하게 나타나는 병업일지라도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인식을 제고하고 발정념을 하여 제거하면 일체는 모두 연기처럼 사라진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상경지가 조금이라도 제고되어 올라왔다면 자신의 나쁜 것들도 이미 조금 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과 직접 관계가 있으며, 이 좋지 못한 것을 제거해 버리려면 우선 당신의 이 마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전법륜”)
사부님께서는 법리를 이미 아주 분명히 말씀하셨다. 만약 우리들이 병업관을 넘는다고 생각하면 사악은 바로 당신에게 병업이 아주 심한 듯 연화한다. 만약 우리들이 스스로 대법제자라고 생각하고 대법 속에서 오늘까지 왔다면 그렇게 엄중한 병업관이 있을 수 없다. 반드시 사악의 교란이다.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면 모든 것은 아주 빨리 지나간다.
우리들이 병업 교란을 당하고 있는 수련생을 도울 때 만약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인식 상에서 이미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련생을 진정으로 돕기가 아주 힘들다. 당시 내가 막 세상을 뜬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할 때 내보낸 염두는 “본 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을 청리하고 수련생을 가지해 병업관을 지나가자”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잠재의식 속에서 “이 수련생은 연공하기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으니 현재 꼭 수명이 다 됐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생명을 연장하고 연장해도 정진하지 않아 비로소 엄중한 병업상태가 출현했다”고 여겼다.
지금 돌이켜 보니 당시 이런 염두는 완전히 구세력이 대법을 박해하는 사유 방식이었다. 이런 염두로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한다는 것은 정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면 작용을 하게 된다.
“미혹 속에서, 당신들은 자신의 능력을 보지 못하는데, 이건 괜찮다. 당신들이 서로 협력을 잘하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해서, 당신들로 하여금 발정념 할 때 머리 속에 생각한 것은 모두 서로 간에 수련 중에서 안으로 찾지 않고, 밖으로 보는 집착이며, 심지어 불평이 이만 저만이 아니고, 누굴 생각하면 화가 나는데, 당신이 그 정념을 발해서는 뭘 하겠는가? 정면적인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당신은 자신의 모든 사상, 생각, 집착을 전반 우주의 신에게 알려준다. 당신이 그 일념을 발하기만 하면 전부 내보내는데, 전반 우주에 전시해 보여 주며, 당신 이 사람을 보게 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 구세력이 당신을 박해하지 않으면 이상하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자신이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수련생을 도울 때 정면 작용을 하지 못했을 뿐더러 흑색물질을 또 수련생에게 주어 난 중에 있는 수련생을 더욱 힘들게 했다.
우리들은 수련생을 도울 때 꼭 자신을 수련하자. 특히 신변 수련생이 사악한 병업 가상의 박해를 당할 때 우리들은 꼭 우리들 스스로부터 이 방면을 생각하자. 자신을 밖에 두고 먼저 다른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는다고 고정하고 그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하는데 오히려 자신은 안으로 찾지 않는다. 이것은 수련생에 대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부딪히게 되는 어떠한 일이든 모두 우리 자신 이 방면에서 한번 가늠할 수 있다면, 나는 이 사람을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는데, 원만의 이 길에서 어떠한 장애도 당신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어떠한 일에 부딪히면 모두 밖을 본다. 당신은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마음속에 일종의 공평치 못한 느낌이 들어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데, 이것이 모든 생명의 가장 크고 치명적인 장애이다.”(“싱가포르 법회 설법”)
우리는 자신을 안으로 찾고 다음 동수를 법리에서 인식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렇게 내보낸 염두가 비로소 정념이고 수련생을 진정으로 돕는 것이다. 우리들이 봉착한 어떤 일이든 다 우리 자신의 수련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을 밖에 놓고 수련생을 돕는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법이 우리에 대한 요구에 도달하지 못한다.
천박하고 자그마한 깨달음이나 지금 사악한 병업 가상의 박해를 당하고 있는 수련생과 교류하려는 것이다. 부당한 점을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발표시간: 2011년 9월 21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9/21/77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