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교류] 감동

포스터를 붙이는 과정에서 션윈을 보았던 사람은 모두 좋다고 했다. 우리가 그들에게 다음 해 1월에 션윈이 뉴욕 링컨 극장에서 또 공연을 하고 프로그램은 전부 새로운 것이라고 알려주었을 때 그들 어떤 이는 놀라움을 표시했고, 어떤 이는 꼭 표를 사서 보겠다고 했다. 션윈 공연을 보지 못했던 어떤 사람은 션윈 포스터나 전단지 화면에 끌렸고 역시 표를 사서 션윈을 보겠다고 했다. 날마다 모두 우리를 감동케 한 일이 발생했다. 몇 가지 예를 들겠다.

링컨센터 부근의 한 식당에서 기품이 훌륭한 한 노부인이 션윈 전단지를 보더니 눈을 크게 뜨고 놀라움에 겨워 외쳤다. “정말 아름답네요!” 그녀는 예전에 발레리나였는데 션윈 전단지를 보니 션윈 공연은 틀림없이 아주 훌륭할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면서 표를 꼭 사서 보겠다고 했다. 션윈 전단지를 볼 때 그녀의 그 집중되고 그윽한 눈길, 공연을 보겠다고 할 때의 확고한 어투는 마치 그녀 생명 중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 날이 드디어 왔다는 것 같았다. 그녀의 모습은 나를 감동케 했다.

맨해튼에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한 미국 국적 홍콩인은 우리에게 가게에 큰 포스터를 붙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데리고 가서 션윈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나중에는 또 우리에게 커피를 제공했는데 이 역시 나를 감동케 했다.
한 대형 음식점은 거리를 향한 유리문이 아주 많았는데 사장이 나에게 포스터를 유리문에 붙이는 것을 허락했다. 나는 어디에 붙였으면 좋은지 잠시 주춤했다. 이 때 사장은 사람을 시켜 큰 종이로 된 양면 포스터를 거리를 마주한 유리창 정중앙에 붙이라고 알려주었다. 그가 이렇듯 세심하게 관심해 주는 모습은 나를 감동케 했다.

장식용품을 파는 한 가게가 있었는데 거리를 마주한 유리창 아래 부분에 이미 다른 사람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위쪽은 비어 있어 있었다. 내가 가게 주인을 찾아 의자를 빌려 포스터를 붙이려 하자 키가 190이나 되는 주인은 하던 일을 멈추고 두말없이 내 손의 포스터와 테이프를 받아 재빨리 붙여 주었다. 이렇듯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모습은 나를 감동케 했다.

나는 한 재활센터에 가서 직원에게 션윈 포스터를 펼쳐 보이면서 나에게 포스터 붙일 자리를 줄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아주 기뻐하면서 사람 흐름이 많은 통로 벽에 포스터를 붙이게 했다. 내가 가방에서 테이프를 꺼내고 있을 때 그녀는 자신의 테이프를 갖고 재빨리 나를 도와 포스터를 붙였다. 내가 그녀에게 션윈 전단지 몇 부를 주었더니 들여다보던 그녀는 나보고 몇 부 더 달라고 해서는 책상위에 놓으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그녀의 이 같은 열정은 나를 감동케 했다.

상당히 아담한 음식점의 한 미국 국적 중국인 주인은 션윈 포스터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션윈 공연을 보았는데 정말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우리에게 션윈 포스터를 가게 게시판의 가장 좋은 위치에 붙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션윈 전단지도 많이 달라고 했다. 말로는 이곳에 와서 식사하는 중국 유학생에게 줄 것이며 션윈은 아주 훌륭하니 그들에게 모두 가서 공연을 보라고 알려 주겠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훌륭한 견식과 행위는 나를 감동케 했다.

다른 한 비교적 큰 장식품 판매 상점이 있었는데 거리를 마주하는 큰 유리 진열장이 있었다. 아래쪽은 상품을 가득 진열해 놓았고 위쪽은 비어 있었으므로 우리는 위쪽에 션윈 포스터를 붙이려 했다. 내가 가게 주인에게 션윈 포스터를 펼쳐 보이자 그는 삽시간에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을 휘둥그레 하면서 그지없이 기뻐하는 표정을 보여 주었다. 그 순간, 나는 션윈공연, 그리고 션윈 포스터에 거대한 에너지를 깊이 느끼게 됐다. 그녀가 안정되기를 기다려 나는 그녀에게 포스터 붙일 자리를 요청했다. 그녀는 조금도 주저 없이 유리 진열장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저기 붙이세요.” 내가 포스터를 붙이려 몸을 돌리는데 그녀가 나를 불렀다. 그녀는 표를 사겠다면서 나와 함께 간 다른 수련생에게 션윈 공연을 소개받았고 나는 포스터를 붙였다. 나중에 그녀는 12장 션윈 공연표를 사겠다고 했다. 그녀의 결정은 나를 감동케 했다.

그밖에 나를 감동시킨 수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나에게 사존의 한 단락 법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했다. “그러나 당신은 어떠한 일인가를 봐야 한다. 이처럼 큰 일, 사람은 모두 구원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이 너무 지나치지만 않으면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정말로 잘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범하게 좋은 지역사회에 다가가서 사람들에게 차분하게 이야기하자, 즉시 아주 기뻐했는데, 마치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 한다. 실제로 모든 기반을 다 잘 다져 놓았으므로, 당신이 정념으로 가서 이 일을 하기만 하면 되는데, 바로 그 정념이 없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앞으로의 수련 중에서 매표하는 가운데서 나는 꼭 법공부를 잘해 정념을 증강하며 보다 더욱 잘하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다.

발표시간: 2011년 10월 8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0/8/77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