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이 돌아오려 한다

[정견망] 얼마 전 발정념하는데 천목(天目)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보았다. 끝없이 드넓은 평원에서 푸른 색 제복을 입은 무수히 많은 소인들이 있었는데 이 세상의 철도 노동자와 비슷했다. 그들은 한 줄 한 줄씩 삽을 든 사람, 삼태기를 든 사람이 있었고, 삼태기에는 흙이 가득 차 있었으며 가지런히 줄지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들은 길을 만들고 있었다. 넓고 긴 길인데 바로 앞에서 먼 쪽으로 멀리 멀리 구름까지 뻗어 있었다.

그들에게 왜 이런 대로를 건설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神을 위해 만들고 있다고 하면서 “神이 돌아오시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매우 경건하고 숭고하며 존경하고 간절히 기다리는 눈빛은 나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했다. 나는 깨달았다. 정법노정이 나는 듯이 진행해 우주를 육성하고 우리와 중생을 구도하는 神이 정말 돌아오려 한다. 우리가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날이 머지않다. 우리 배후에 있는 무량무제한 중생들도 우리가 수련을 잘하여 그들이 구도를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의 책임은 매우 중대하며 우리 세계 중생은 몹시 초조하게 우리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또 다른 발정념 중에 나는 다른 공간을 똑똑히 보았다. 나는 높은 산 위에 앉아 있었고 산 아래로 넓은 산야에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조수가 밀려오듯 나를 향해 솟아오는 것을 보았다. 먼지가 매우 높이 일어났는데 그들이 고초를 겪은 모습을 보니 그들은 오랜 역정을 겪은 후에 이곳에 온 것 같았으며 나를 향해 공경하게 조아리며 예를 올렸다. 그들의 매우 기대하고 갈구하는 눈빛에 대해 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수를 셀 수 없고 정말 수 없이 많았다. 이런 장관은 세상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를 보고 나는 온 몸이 전율했다. 나는 자신이 짊어진 역사적 사명이 너무나 중대함을 느꼈다. 그들은 우리 대법제자가 능히 원만하여 그들을 구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어깨에 짊어진 짐이 매우 무거움을 느꼈다.

최근에 사존의 “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반복해 학습하니 느낌이 더욱 깊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일깨우시며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셨다. 나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고 사존의 명을 받들고 해야 할 일을 잘하며 구도의 은혜에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나는 영광, 자랑과 비할 수 없는 행운을 느꼈는데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그렇다. 당신들은 아는가? 당신들은 대법제자이고, 천상의 무수한 생명과 무량무계한 생명들이 당신들을 부러워한다. 내가 오늘 어떠한 고층의 신에 대해, 그가 얼마나 크든지 간에, 내가 당신이 와서 대법제자가 되라고 말한다면, 1초도 필요 없이, 오직 내 말이 떨어지기만 하면 그는 즉시 뛰어내릴 것이며, 그야말로 기뻐서 어쩔 줄 모른다 – 명백한 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으로, 그건 자신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다가 그의 세계 중의 무량한 중생들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미래 우주의 가장 대단한 일이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나는 시간이 매우 긴박함을 깊이 느끼는데 매 동수들은 마땅히 깨어 있어야 하며 무수한 중생은 우리의 구도를 조급히 기다리고 있다. 이왕 우리가 누구인지 알았으니 자신의 책임을 담당해야 하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중생을 일깨우고 그들이 구도를 받고 원만하며 우리의 세계와 우주를 충만, 번영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발표시간: 2011년 10월 25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0/25/78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