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교류] 매 하나의 기연을 소중히
작자: 북미 대법제자
[정견망] 금년은 M마트에서의 매표율이 비교적 낮았다. 나는 보통 월요일이면 M마트에 가는데 그것은 월요일이면 보통 무슨 약속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요일에 M마트 매표율은 더욱 떨어진다. 그럼 내가 시간을 낭비하면서 M마트에 가서 표를 파는 게 가치가 있을까? 시간 낭비가 아닐까? 이 시간에 내가 더 의의 있고 더욱 효과 있다고 여겨지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은 전혀 이렇지 않았다. 이건 나의 관념이다. 이른바 결과는 완전히 나의 “염”(念)과 “연”(緣)에 관계있는 것이었다.
법으로부터 나는 알게 되었는바, 자신이 만난 어떤 일, 어떤 사람이든 그건 모두 우연하지 않으며 모두 자신과 인연이 있는 것이다.
어느 월요일 아침, 법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또 흐리멍덩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전에 일했던 회사로 돌아가 예전 동료들을 만났다. 꿈에서 나는 내가 10년을 모셨던 사장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만나지 못하고 깨어났다. 그 날은 원래 남편이 M마트에 가서 표를 팔겠다고 하는 것을 내가 가겠으니 그만 두라고 했던 날이었다. 나는 M마트에 도착하고서도 속으로는 아직도 아침에 꾼 꿈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예전 동료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확률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션윈 매표부스는 한쪽 코너에 치우쳐 있어 맞은편 쪽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도 볼 수 없다. 내가 오가는 사람들에게 션윈을 소개하느라 1-2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내가 고개를 들자 바로 오늘 아침 꿈에 찾던 그 사장님이 보였다. 그는 아들과 함께 나를 향해 오고 있었다. 나는 거의 깜짝 놀랄 지경이었다. 우리는 지난 일들과 현재를 이야기했다…. 그들을 보내고 나서 나는 눈물이 날 뻔했다.
또 어느 월요일 오후에 표를 팔러 M마트로 갔는데 신기한 일이 있었다. 그 날 만난 몇 무리 사람들이 모두 무척 흥미를 느끼면서 십여 명을 조직해 함께 션윈을 보겠노라고 했다. 어떤 이는 주동적으로 나에게 제기했고 어떤 이는 내가 몇 마디 더 묻자 몇 사람을 불러다 함께 공연을 보겠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의 법신(法身)께서 시기각각 우리를 보호해 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단체표를 책임지고 있었으므로 속으로는 늘 어떻게 하면 단체표를 팔 수 있을지 생각했다. 당신이 늘 생각한다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당신 앞에 이끌어 올 것이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임을 알았고 감히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다. 우리 션윈 매표부스를 지나는 매 사람에게 나는 모두 선택할 기회를 주었는데 목소리를 높여 사람들에게 션윈이 왔다는 것을 분명히 알렸다.
여러분은 지난 12월에 우리가 M마트에서 선물을 포장하고 있을 때 한 이란 노인을 만난 일을 기억할 것이다. 그는 20장의 션윈 첫회 표를 예약하면서 나더러 3월 21일은 이란(페르시아)의 새해 첫 날이라고 알려주었다. 매번 내가 그에게 전화를 걸 때면 그는 늘 아주 기뻐하면서 내 말을 들어 주었다. 어쩌면 이리도 마음이 잘 맞을까? 어느 날 밤 나는 아주 또렷한 꿈을 꾸었다. 남편이 내 곁에서 뭔가 하고 있었고 나의 의식 속에는 그가 내 남편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또 그 페르시아 노인 역시 나의 가족임을 의식했다. 이 꿈을 꾼 나는 밤중에 일어났다. 그 때 나의 두뇌는 아주 청성했고 꿈의 장면도 아주 또렷했다. 나는 자신의 어느 한 생에 틀림없이 페르시아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은 모두 생생세세에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이는 내가 무엇 때문에 늘 페르시아 사람들의 지역사회나 신문과 연계하려 하고, 인맥을 찾아다는 다른 수련생을 독촉해 그들과 연계를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주 월요일 저녁 나는 또 M마트에서 표를 팔고 있었다. 명절이 지나자 유동인구가 대폭 줄어 2시간 동안 겨우 10장의 전단지를 내주었다. 8시 반이 다 될 무렵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났다. 나는 일찍 텔레비전을 끄고 집에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또 생각했다. “안 돼, 만약 한 중생이 수천 년 윤회를 거쳐 바로 이때에 나 여기에 와서 션윈을 듣고 봄으로서 구도되려 하는데 나는 게으름을 피워 앞당겨 가려고 하다니. 그가 이 때문에 구원될 기회를 잃는다면 나의 죄과는 얼마나 클 것인가!”
그리하여 나는 속으로 사부님을 불렀다(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사부님께 말씀드리면 사부님께서는 곧 아신다) “사부님, 저는 오늘 저녁 아직도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시간이 몹시 바쁩니다. 전 정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여기에 서서 전단지마저 주기 어렵다면 차라리 다른 일 하기만도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려 하는데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빨리 데려다 주십시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가 허스합니다.”
이 염원이 나가서 몇 분이 안 되었는데 한 젊은이가 나를 보고 말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Happy New Year!)”
내가 물었다. “어떻게 오늘이(1월 23일) 중국 신년임을 알죠?”
그가 말했다. “나는 중국 문화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뭐죠?” 그는 텔레비전을 가리키면서 물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가 말했다. “듣자니 중국의 심산에는 몇 백 년씩 수련한 스승(master)이 있다던데 어떻게 해야만 그를 찾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나는 또 파룬궁을 이야기 했는데 그는 꼭 인터넷에 접속해 파룬궁을 보겠다고 했다. 나는 또 그에게 션윈에 대한 내용을 들려주었다. 그는 유달리 잘 들었고 얘기가 아주 잘 통했다. 그는 또 주동적으로 자신은 페르시아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또 페르시아 사람이라고?! 보아하니 내 세계에는 그야말로 적지 않은 페르시아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다.
바로 이렇게 한 번 또 한 번 사부님의 정성들인 안배를 체험했고, 한 번 또 한 번 접촉한 사람은 모두 자신과 생생세세에 인연 있는 사람임을 체험하게 됐다. 나는 마트에 가서 매표하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다! 나 스스로 나가서 찾는다 해도 꼭 찾을 수 있거나 바르게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 오직 내가 시간표를 알기만 하면 나는 모두 될수록 일찍 마트와 다른 매표점 시간에 서명을 한다. 이러면 사부님과 뭇신들은 곧 그 시간에 따라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에 안배해 주신다. 오직 내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될수록 정념을 유지하면서 내 앞을 지나가는 사람을 놓치지 않기만 하면 그날은 나에게 틀림없이 수확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흔히 매표점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나의 중생에게 묵묵히 알려 준다. “내가 여기에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어서 나를 찾아오라!”
발표시간: 2012년 1월 26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2/1/26/801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