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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진정으로 “큰 시험”을 보다

꿈에서 진정으로 “큰 시험”을 보다

작자: 대법제자

[정견망] 세상의 모든 문화는 정법(正法)을 위해 다진 것이다. 최근에 꿈에서 다시 한 번 체험을 했다.

인류가 말하는 소위 “시험”이란, 한 생명으로 말하면 그가 장악한 지식에 대한 검증이다.

그러나 우주에는 진정하게 큰 시험도 존재한다.

어느 날 밤 나는 꿈에서 커다란 집안에 앉아 있었고 사부님은 멀지 않은 강단에서 미소 지으시며 자상하게 서 계셨다. 집안에는 탁자와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어서 마치 인간세상의 시험장과 유사했으나 분위기가 상화(祥和)했다.

내 앞에 시험문제가 놓여 있었는데 그 위의 글자는 황금처럼 찬란한 빛이 났고 나는 신나게 답을 썼는데 대부분은 문제가 간단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점점 알기 어려워졌다. 대법서적을 보면 답이 생각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옆에서 시험을 보던 수련생도 나와 같은 잘못을 범해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막 난처해하고 있을 때 갑자기 옆에 금빛 찬란한 대법서적이 나타났다. 나는 너무 기뻐 손에 들고 펴보았는데 이때 사부님이 강단에서 온화하게 걸음을 옮겨 나를 쳐다보시는 것 같았다.

나는 매우 긴장하고 부끄러웠으며 얼른 책을 내려놓았는데 마지막의 큰 문제는 제목이 황금색의 “법-法”자 임을 똑똑히 기억하며 깨어났다.

나는 법공부, 진상알리기, 발정념 이 세 가지 일 중 최근에 법공부 수련에 느슨했음을 깨달았다. 사부님은 이것이 다른 두 가지 일을 하는데 기초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내가 지금 법공부에 느슨하기 때문에 큰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최후의 시각에 우리는 일종의 큰 시험에 직면해 있다. 이것이 생명이 진정으로 겪어나가야 하는 시험인데, 그것은 학력이나 학위가 아니라 자신의 장래를 결정한다.

발표시간: 2012년 6월 13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