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생사관을 넘다
작자: 중국대륙 대법제자 창원(昌元)
[정견망] 법을 얻기 전 내 신체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늘 몇 가지 고질병을 앓았는데 류마티스성 심장병, 담낭염, 폐렴, 신장결석, 간 부종 등이다. 당시 내 나이는 겨우 50대였으나 1년 내내 모자를 썼으며 한약, 양약 등을 번갈아 복용했다. 어떤 때 몇 분만 약 먹는 시간을 놓치면 즉시 통증이 재발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 말할 수 없었다. 바로 이렇게 하루 세끼 약을 떠날 수 없이 억지로 유지했으니 비록 바로 죽는다고는 할 수 없어도 신체를 완전히 회복될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1996년 6월 대법수련을 시작한 당일부터 이 모든 증상이 즉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나는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니던 한 무더기 약을 모두 던져버렸고 1년 내내 쓰고 다니던 모자를 벗었다. 또 이전의 조급하던 성격도 온화해지기 시작했으며 내 몸에서 대법의 기적이 나타났다. 그래서 나는 많은 주위 친척들이 대법으로 들어오게 만든 행복한 대법제자가 되었다.
대략 2009년 4월 경 어느 날 갑자기 병업(病業)이 되돌아 온 것을 느꼈다. 전신에 아프지 않은 곳이 없고 수련 전에 있던 병이 모두 다 발작한 것 같았다. 이 일 이전에 여러 번 업력을 의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 그러나 매번 나는 대법제자의 정념으로 대하며 사부님 법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제고해 넘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뚜렷하게 이전보다 더 심한 것을 느꼈다. 전신에 통증이 더욱 심했고 마치 언제든지 죽을지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것이 나의 큰 관임을 알았다.
나는 고통 중에 시간이 매우 느리게 가는 것을 느꼈고 힘들게 밤까지 견뎠다. 자기의 신체가 이미 극도의 고통을 겪은 후에 허약하여 몹시 견디기 힘들었으며 밥그릇을 들 힘조차 없었다. 침대에 누워 몸을 뒤집기도 곤란했다. 비록 눈을 감았지만 매일 하늘과 땅이 빙빙 도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내 의식이 좀 흐릿해졌다. 가족들이 다 수련했기 때문에 이렇게 물었다. “그렇게 심한데 견딜 수 있겠어요?” 그들이 분명히 말하진 않았지만 그 뜻은 바로 견디지 못하면 병원에 가자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전신의 거대한 고통을 참으며 말했다. “안심해요, 사부님이 나를 관여하시니 나는 견딜 수 있고 나는 이 관을 넘길 수 있소.”
그 후 나는 일종의 깬 듯 만 듯한 혼미한 상태에 빠졌다. 마치 잠을 자는 것 같았는데 은은히 집안 목소리 움직임을 들을 수 있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내 신체가 메일 연공하는 자리에 앉아 정공수련을 하고 있는 것을 느꼈고 또 연마하는 중에 아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답이 없는 것을 보자 좀 조급해져서 손을 코 아래에 대어 숨을 쉬는지 아닌지 알아보려 했다.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아내에게 하는 말을 들었다. “어머니, 아버지가 이미 숨을 안 쉬세요, 어떻게 하죠? 화장터에 보내 화장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마음이 평정했고 조금도 조급하지 않았으며 두렵지도 않았다. 나는 속으로 스스로 말했다. “나는 연공인인데 너희들이 나를 화장터에 보내면 나는 즉시 한 갈래 금빛으로 변화해 달려갈 것이다.”
흐릿한 사이에 이미 화장터에 도착했다. 그들이 차 문을 열고 나를 들려고 할 때 그들은 내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 그들은 조급하여 소리를 질렀다, “어떻게 사람이 없지? 어디로 갔을까?” 그들의 소리를 듣고서 나는 속으로 말했다. “나는 진작 한 갈래 금빛으로 변했는데 어디에 사람이 있을까?” 이 말을 하고 깨어났는데 시계를 보니 이미 다음날 6시 경이었다.
나는 즉시 자기가 이미 나은 것을 알았고 전신의 그 거대한 고통이 조금도 없었다.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도 당시에 특별히 기쁘게 느끼지 않았으며 마음이 평온했다.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평소처럼 발정념 연공을 하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아침 식사 시간에 꿈에서 본 광경을 이야기 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정말 나았으며 아무 이상도 없었으므로 모두들 잇달아 신기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비할 바 없는 믿음과 강대한 정념으로 생사관을 넘은 것을 축하해주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대법제자라면 어떤 상황이든 모두 대법을 굳게 믿고 사부님을 믿고 정념정행을 유지하며 대법제자의 신분과 책임을 단단히 기억하면 넘어가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층차의 제한으로 나는 아직 제고해야 할 곳이 많으니 교류 과정 중 부당한 곳이 있으면 지적하여 바로잡아 주기를 바라며 아울러 법을 스승을 삼기를 바란다. 이 교류가 소업으로 관을 넘는 동수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발표시간:2012년 6월 16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