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청천(淸泉)
[정견망] 특이공능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믿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부 천목(天目)이 열린 사람이 본 다른 공간의 경치를 환상(幻象)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조성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두 스스로 환상을 시도해보라. 그렇게 경치를 상상해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과 자신이 차이가 별로 없다고 여기며 자신이 본 정황으로 다른 사람이 본 것을 해석한다.
맹인으로 말하면 만일 그가 다른 사람이 소위 말하는 “환상(幻象)” 중의 생활을 하고 있다면 마땅히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그의 많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후천성 맹인들은 이미 이 사회의 온갖 다채로운 것을 알고 있으며 일단 실명을 하면 그 세계를 보지 못하는데 자기 생활 중에 많은 불편함 때문에 살아갈 용기를 잃게 된다. 당연히 그가 다른 사람이 말하는 환상 중에서 생활할 수 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설사 자신과 남을 속이더라도 적어도 그는 자신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결코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 천목이 열려 보게 되면 그것은 환상에서 나온 경치가 아닐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흑룡강성 이춘(伊春)시 우호(友好)구 중심임장(林場 숲을 관리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노동자 오문봉(吳文峰)은 1980년 12월 12일 정오 퇴근해 집으로 돌아가다가 길옆에 몇 그루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다. 한그루 나무 구멍 속에 곰이 있었다. 그 곰은 오문봉보다 더 컸으며 단번에 오문봉을 땅에 쓰러뜨렸다. 곰은 오문봉의 뒷머리를 물었고 오문봉이 얼굴을 위로 향할 때 곰은 그의 눈을 세 번 물어 눈과 코가 다 물려 떨어졌다. 주변 사람들이 고함을 쳐서 곰은 달아났다.
당시 그는 겨우 28살이었다. 젊은 나이에 두 눈을 실명한 오문봉은 정말 살아갈 용기가 없었고 인생에 희망이 사라졌다. 눈앞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낮과 밤도 구분할 수 없었다. 울적한 그는 밤낮 술만 마셨다. 잠시도 술이 없어서는 안됐고 마시며 죽기만 기다렸다. 성격도 갈수록 난폭해지고 아내를 때리고 아들을 욕하며 더러운 말을 했다. 1998년 9월 위암과 임파선종대에 걸려 살아남기 힘들었다. 그는 살고 싶은 마음이 정말 없었으며 몇 차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죽지 않았다.
1999년 2월 말, 오문봉의 동생이 “전법륜(轉法輪)”을 얻게 됐는데 이 책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 그에게 읽어주었다. 이 책이 얼마나 좋았는지 “주천(周天)” 문제를 말할 때 오문봉은 단번에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또 정말로 자오(子午)주천과 기경팔맥(奇經八脈)의 운행을 볼 수 있었고 새빨간 대소주천의 운행도 볼 수 있었으며 파룬(法輪)을 보았는데 매우 현묘했다.
여기까지 말하게 되어 우리는 한 가지 보충한다. “전법륜”에서 주천을 말할 때 구체적으로 기경팔맥이 무엇인지 자오주천의 형상과 방향을 결코 말하지 않았다. 이런 것은 고대 수련서적, 혹은 한의학에만 있는 것인데 그는 오히려 천목(天目)으로 보았다. 또한 그는 한의학 그림에서처럼 그런 고정된 맥락이 아니라 그가 본 것은 맥락의 구체적인 움직임이었다.
여러분 알듯이 한의학의 경락을 현대의학에서는 연구해내지 못한다. 다시 말해 실증하기 상당히 곤란하다. 그러나 한의학은 이런 기본적인 원리를 이용해 질병에 대해 진단과 치료에 이용한다. 그러면 그것은 어떻게 된 것인가? 어떻게 이런 과학성을 갖추고 있는가? 많은 특이공능자도 말하고 또 책에도 이렇게 쓰여 있는데 수련인은 자기의 신체를 안으로 들여다볼 수 있으며 정말 진실하게 이런 맥락의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오문봉은 또한 파룬을 보았는데 그건 자신 쪽에 있는 것만 본 것이 아니라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것도 보았다.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도 볼 수 있다.
오문봉은 여러 해 실명한 후 단번에 이같이 현묘한 것을 보고 얼마나 격동했는지 모른다! 이것이 고집스럽게 특이공능을 부인하던 사람에게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아무리 파룬궁을 모함하고 당신이 환상이라고 하는 해석을 믿겠는가, 아니면 자기가 본 것을 믿겠는가?
두 달을 수련하자 오문봉은 위암이 없어졌고 정말 질병 없이 가벼운 몸이 됐으며 이전에 대부분 백발이던 머리가 적지 않게 검어졌고 피부도 뽀얗게 됐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자 그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2002년 연말이 되기 전 오문봉과 여동생 오문금은 북경에 가서 파룬궁을 실증하다 불법 체포됐다. 2003년 6월 7일 밤 그는 또다시 체포됐다. 나중에 중공의 소란은 심해져서 그의 동생에게 그를 도와주지 못하게 했을 뿐 아니라 그가 나가서 기차만 타도 체포했다.
맹인은 그저 편안하게 생활하려고 하지 않겠는가? 그가 북경에 간 것은 자신의 경험으로 파룬궁을 실증하러 간 것이 아닌가? 박해를 한지 12년 동안 그는 하루도 수련을 중단한 적이 없다. 맹인의 파룬궁 실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발표시간: 2011년 10월 1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0/10/77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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