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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진상을 알린 수련 체험

미국제자

[정견망] 나는 어려서부터 병이 많았는데 손발의 관절은 이유 없이 붓고 아팠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병은 점점 더 심해만 갔고 삶 자체가 귀찮아졌다. 2001년 봄, 나는 설을 쇠러 대만에 돌아 갔다가 행운스럽게 대법을 얻어 수련하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나를 괴롭히던 고질병들은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고 점점 정력이 넘쳐났으며 시부모님과 시누이와도 더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공법은 대륙에서 강씨 망나니 집단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었다. 2001년 7월, 나는 처음으로 법회에 참가했는데, 바로 워싱턴DC법회였다. 법회에서 대륙동수들이 처참하게 박해 당한 사진을 보게 되었을 때, 나는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나의 법신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는데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다 알고 있다… …”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 나의 이런 마음을 보셨는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공항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던 한 동수가 나에게 공항에서 신문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해 왔다. 나는 흔쾌히 대답했고 지금까지 이미 2년동안 공항에서 죽 진상 알리기를 해왔다. 여기서 나는 이 방면의 심득체험을 적어 여러분과 나누려고 한다.

1. 두려워 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진상을 알리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에게 하나의 진리를 알려 주겠는데,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전법륜>>)라고 하셨다. 공항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도 하나의 수련 과정이었다. 두려워하는 마음도 집착심이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우선 제거해야 할 마음이 바로 두려워하는 마음이었다. 나는 평소에 말수가 적은 내향적인 사람이다. 미국에 온 뒤 혼자 거리에 나간적도 없었다. 또 나는 대만 사람이어서 국내 동포들이 하는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할 때가 많았고 그들도 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까봐 근심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고 욕을 먹으며 비웃음을 당하는 등 사람들 앞에서 체면이 깎이는 것을 두려워했다. 게다가 나는 신수련생이어서 사람들이 질문을 했을 때 대답을 잘하지 못하면 어쩔까 두려워 했다.

한번은, 대륙의 한 동포가 “그럼 당신들은 모기가 있어도 잡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했는데 나는 두번이나 되물어서도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그의 일행은 폭소를 터뜨리며 나를 비웃었고 나는 그자리에 굳어져 버렸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나는 처음 신문을 배포하기 시작할 때 긴장하여 손을 떨기까지 했다. 그러나 부단히 동수들과 교류하고 명혜망에서 진상을 알린 글들을 참고 하며 법공부를 많이 하는 과정에서 점차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두려워 하는 마음”도 자신이 상처받지 않으려는 “사심(私心)”의 표현이다. 대법수련자가 없애야 할 것이 바로 사심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박해를 폭로하기 위한 것이고 법륜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거짓말에 기만당한 세인들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세인들을 구도하기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경문 “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에서 “… … 두려움이 없으면 두려워하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내가 사는 도시의 공항에는 많은 대륙의 단체들이 드나들고 있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곳이었다. 중국 사람들이 받은 독해는 제일 심각했고 그만큼 제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북미순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 … 당신에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 구도했다면 하나의 방대한 천체, 방대한 생명 집단을 구도한 것이며 하나의 주, 하나의 왕을 구도한 것이다.” 라고 하셨다. 이로부터 나는 자신이 거기를 지키고 진상을 알려야 할 책임과 사명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을 깨닫고 나니 마음은 많이 개운해졌고 손에도 식은 땀이 돌지 않았으며 태도가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한번은 7, 8명으로 구성된 중국 여행단을 만나게 되었는데 나는 신문을 그 중에서 키가 크고 신사다워 보이는 한 중년 남자에게 건네 주었다. 그러자 그는 차갑게 한마디 묻는 것이었다.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합니까?” 나의 마음은 평온했고 그를 향해 머리를 끄덕이면서 신문을 내민 자세를 고치지 않았다. 이런 자세로 서로 한참이나 침묵하고 서있었는데 시간은 멈춘듯 했고 주위에서는 몇십쌍의 눈이 우리를 지켜 보고 있었다. 나중에 그는 신문을 받았고 그외 몇 사람도 따라서 신문을 받아 갔다. 그 때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기에 나의 마당에는 두려움의 요소가 없었으며 사악도 틈을 타지 못했다. 사람의 명백한 일면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깊이 수련함에 따라 사부님의 점화, 법에 대한 이해와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나는 부단히 제고하게 되었다. 지금은 매번 진상을 알리러 목적지로 출발할 때면 조금도 두렵다는 느낌이 없고 한가지 성스러운 일을 하러 간다는 생각밖에 없다. 따라서 진상을 알릴 때도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2. 진상을 알릴 때의 자비와 위엄

진상을 알리면서 때로는 진상을 모르고 대법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것은 정말 나를 낙담하게 하였고 그들을 위해 조급해지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 … 나는 늘 이야기하는데 한 사람이 만약 자신의 목적과 인식이 전혀 없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한다면 한 이야기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다.” “이지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똑똑히 알리며 자비로 홍법하고 세인을 구도하라.”(<<이성>>)라고 하셨다. 나는 자신에게 사람들을 구도하기 위해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진상을 알리기 위해 진상을 알리고 있는 것인지 물었다. 마땅히 사람들을 구도하기 위해 진상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 자신은 진상을 알릴 때 어떤 심태로 했는가? 충분히 “선”했고 “자비”로웠던가? 우리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수련하는 과정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다. 이 점을 알게 되자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관심없게 되었고 진상을 잘 알리는 데에만 주력하게 되었다.

한번은 공항의 버스 승강장에 서 있다가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중국여행단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경문 <<빨리 알리세>>를 떠올렸다. “대법제자 진상을 알리거니, 입으로 예리한 검 뿜어낸다네. 썩어빠진 귀신들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다그쳐 구도하며 빨리 알리세.” 나는 발정념을 한 후 재빨리 다가가 그들에게 신문을 주었지만 모두 받지 않았다. 어디서 왔냐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신문을 펼치고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조작된 것임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들 중 한 사람이 나를 제지시키면서 시끄러우니 그만하라고 했다. 나는 그들과 같이 버스에 올랐고 뒷문과 가까운 곳에 서 있었다.

내가 또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아까 그 사람은 눈을 부릅뜨고 “여보세요… …”하고 나를 불렀다. “당신 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겠어요, 노래를 불러 주면 안돼요?” 그래, 맞다, 그 사람은 나를 점화해 주었다! 생각해 보니 이 사람들은 제일 “득도(得度)” 될 것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자신이 서양 사람들과 중국 사람들을 가득 태운 버스에 있다는 것을 다 잊고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 보지 않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그들을 보면서 노래부르기 시작했다. “인간세상 깊은 곳에 떨어져 돌아가는 길을 잃었다네, 천백년의 방황끝에 행운스럽게 사부님의 구도를 받게 되었네… …” 노래하는 동안 시공은 멈춘듯 했고 버스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으며 주변은 그렇게 조용할 수 없었다. 노래는 내 입으로 불렀지만 마치 나의 목소리가 아닌듯 했고 나는 평생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른 적이 없었다. 나는 그들이 차에서 내릴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불렀다. 나중에 탑승 수속을 하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 나는 무사히 목적지까지 가길 바란다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얼굴에 미소를 띠었고 어떤 사람들은 손을 흔들어 헤어지는 인사를 대신했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중생들을 자비로 대하지만 위엄도 동시에 존재한다.”(<<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라고 하셨다. 공항에서는 사람들이 언제나 빨리 일을 보려고 하기에 진상을 알릴 때 이야기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다. 독해를 심하게 받은데다 고집스럽기까지 한 사람을 만나면 나는 엄숙하게 그 사람의 배후의 요소를 제거하고 그 사람을 구도했다. 어느 한번 중국인 단체가 마지막 검사를 마치고 입구에 나타나자 나는 그들 매 한 사람에게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먼저 에스컬레이터에 탄 한 사람이 아래의 동행자들에게 “받지 말아요, 빨리 버려요!”라고 소리쳤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래에서 위를 향해 “받아야 해요, 꼭 받아야 해요!”라고 하며 그를 제지시켰다. 나의 자비롭고도 위엄있는 우렁찬 목소리는 그 사람을 조종하고 있는 배후의 사악을 놀라게 했다. 그 사람은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더 이상 아무말 못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모두 신문을 펼쳐들고 보기 시작했다. 나는 또 사부님의 경문이 떠올랐다. “정념정행하고 부단히 정진하여 난법하는 귀신을 제거하고 선하게 중생을 대하자.” 난법하고 있는 썩어 빠진 귀신들은 반드시 정념으로 제거해야 하며 이것 역시 사람들을 구도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3. 옷을 정결하게 입고 자료는 충분하게 갖추었으며 같지 않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진상을 알렸다

공항에서 많은 중국 사람들은 모두 바삐 일을 보고는 가버리기 때문에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대하기 쉽다. 그리하여 나는 자신이 옷단장을 잘 하지 않아 그들이 접근하기 싫어하지 않도록, 대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출발하기 전에는 항상 외모를 단정히 하고 옷을 정결하게 입었으며 활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이게 했다.

또 사람마다 진상 자료에 대한 요구가 다 달랐다. 어떤 사람은 신문을 보기 좋아했고 이미 신문을 보았던 사람들에게는 다른 진상 자료들을 줘야 했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자료들을 보려고 하고 <<전법륜>>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아예 아무 자료도 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면 나는 그에게 유동사이트 주소를 주었다. 때문에 나는 여러 가지 같지 않은 자료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같지 않은 사람과 같지 않은 상황에 따라 같지 않은 자료를 주었다. 나는 자신의 소홀함 때문에 귀한 중국 사람들이 구도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길 바라지 않았다.

“천안문 분신 자살사건”, “자살”, “정신병” 등 문제에 대해 묻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전법륜>>을 펼치고 그들의 질문과 관련된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 “사법연마”, “주화입마”, “주의식이 강해야 한다”, “마음은 반드시 발라야 한다”를 가리키며 읽어 주고 또 제7강의의 “살생문제”의 첫 단락 몇 구절을 읽어 주었다. 책에 똑똑하게 쓰여져 있는 내용들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명백해 졌고 어떤 사람들은 아무말 하지 않았으며 어떤 사람들은 신문을 가져갔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정념을 견정히 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진상을 알릴 때 직접 사부님의 법을 인용하면 위력이 무궁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여러 가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는 점차 같지 않은 사람에 따라 같지 않은 각도로부터, 같지 않은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집착에 따라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어느 한 번은 착해보이는 중국 사람이 지나가기에 나는 그에게 무료 중문 신문을 보라고 했다. 그는 조금 전에 나를 보았는데 순수하고 선량해 보이는 사람이 왜 이런 일에 이용당하고 있냐고 했다. 그리고는 사부님을 모욕하는 말들을 했다. 그가 말하면 말할수록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정말 조급하고 걱정이 되어 눈물이 날 뻔 했다. 그를 위해서 즉시 엄숙하게 그를 제지시켰다. 그는 무표정하게 떠나갔다. 많은 중국 사람들은 선한 마음이 있었지만 강씨의 거짓에 넘어가 진상을 모르고 대법을 오해하고 미워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매우 불쌍했다. 나는 발정념하여 사부님께서 가지하셔서 다시 그에게 기회를 주기 바랐는데 그는 정말 또 다시 나에게 다가 오는 것이었다.

나도 그의 앞으로 다가가 “아직 대기실에 들어가지 않았나요, 선생님은 지식이 있고 친절해 보여 많은 사람들이 가까히 하기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뒤 어떤 좋은 점이 있었는지 알려 주었고 내가 공항에 온 것은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온 것이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알리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했으며 그에게 진정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한 번 들어 보고 다시 객관적인 판단을 하라고 권했다. 이렇게 해야만 자신에게 공평하며 자신이 이후에 하는 말에 대해 책임질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나의 말을 듣고 그는 진상 신문을 받아들고 한 번 보겠다고 했다. 정말 우리가 한 말이 전적으로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면 환경은 따라서 변했다.

4. 안으로 찾으면 더 잘 할 수 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매번 잘 한 것은 아니었다. 공항에서 청소하는 청소부가 나에게 진상 자료를 달라고 했을 때 나는 정말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 … 나는 지금 진상을 알리러 간다고 하는데 마치 지금은 진상을 알리러 가고 평소에는 진상을 알리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2003년 애틀랜타 법회에서의 설법>>)라고 하셨는데 2년 동안 나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생활 속의 매 한 가지 일, 매 한 사람에게 관통시키지 못했다.

나는 또 늘 환희심이 생겨 나왔다. 한 번은, 한 동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중국인 단체를 만나게 되었는데 물어 보니 선원들이었다. 그들은 거기서 비행기 환승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그들 중에는 내가 이전에 만났던 동포도 끼여 있었다. 그 동포는 나에게서 또 많은 자료를 가져 갔는데 나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려던 동수는 마침 그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다가갔다. 나는 이쪽에서 5, 6명의 선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왜 천안문에 가서 분신자살을 했는지, 살생할 수 없다는데 나는 고기를 먹는지, 신문과 다른 진상 자료들은 어디서 오는지 등 많은 질문을 했다. 나의 나이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내가 30대로 보인다고 했다. 사실 나는 50대였는데 말이다… … 또 어떤 사람은 사부님에 대해 물었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했다. 책에 나와 있는 사부님의 사진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그 사람은 사부님은 아주 잘 생겼다고 했다. 나는 한 편으로는 진상을 이야기해 주고 다른 한 편으로는 사진 자료와 <<전법륜>>을 펼치고 그들에게 보여 주었다. 시간이 좀 충족해서였던지 그들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나를 도와 진상을 이야기하기까지 했다. 내가 파룬궁에 대한 강씨의 박해는 반드시 보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자 그 사람은 “맞아요, 선악유보라, 보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것이지요.”라고 했다.

우리는 반시간쯤 진상을 알렸고 헤어질 때 잘가라고 무사히 목적지까지 가라고 인사했다. 그들은 모두 기분이 들떠 있었고 우리에게도 잘 가라는 인사를 했다. 돌아 오는 길에 나와 동수는 조금 전에 진상을 알린 정황에 대해 교류했다. 나는 흥분해 하면서 동수에게 오늘은 알리고 싶은 것을 다 알렸고 평소에 잘 이야기하지 못하던 것도 잘 이야기하여 진상을 제일 잘 알린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동수는 환희심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라고 일깨워 주는 것이었다. 그렇다, 환희심은 마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것이다.

공항에 탑승객이 적으면 자료도 많이 나누어 줄 수 없어 나는 조급해 하면서 “이렇게 자료를 나누어 주는건 너무 느려.”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2003년 미국 중부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당신의 말 한마디, 전단지 한장, 키보드 위의 키 하나, 전화 한통화, 편지 한통은 모두 매우 큰 작용을 일으킨다.”라고 하셨다. 대법제자들은 부동한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지만 하나의 정체를 이루고 있다.2년 동안 내가 배포한 신문만 해도 2만여부에 달하며 또 CD, 소책자, 전단지 등도 있다. 이런 자료들을 받은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 … 때문에 당신들이 진상을 알리는 제일 주요한 목적은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제일 중요한 것으로서 당신들이 진상을 알리는 진정한 목적이다.”(<<2003년 애틀랜타 법회에서의 설법>>)라고 하셨다. 나는 내가 이후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더 잘하여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04년 미국 서부 법륜대법 수련심득 교류회 발언고)

문장발표: 2004년 3월 3일
문장분류: 정법수련>수련체오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4/3/3/26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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