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제자 마당: 치치(奇奇)의 신기한 이야기
작가: 서남지역 대법제자
【정견망 2004년 11월 19일】
제 이름은 치치라고 합니다. 지금 8살이고 1996년생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서유기에 나오는 당승(唐僧)과 같은 옷에 모자를 쓰지 않으신 사부님을 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보고 “치치, 태어나면 가서 꼭 파룬궁을 배워라”라고 했습니다. 제가 태어나 후 아빠가 이름을 지어줬는데 사부님께서 지어주신 것과 똑 같았어요. 그때부터 제 이름은 사부님께서 지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살 때 저는 외할머니 방에서 각종 색상의 파룬을 봤는데 참 보기 좋았어요. 그 후 며칠 동안 용이 파룬을 쫓는 것을 보았는데 파륜을 삼키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매우 무서워 걱정하였어요. 이때 사부님께서 오시어 제게 “치치, 무서울 것 없단다! 용은 파룬하고 장난치는 거야?”라고 알려주셨어요. 그 후 저는 더 이상 무섭지 않게 되었어요.
3살 무렵 제가 만화영화에 빠져 매일 몇 시간이나 보냈어요. 어느 날 사부님께서 오시더니 웃으시면서 “치치, 다시는 만화를 보면 안 된다. 또 보면 머리가 영화속에 있는 저 놈보다 더 크게 된단다. 그러면 보기 좋겠니?”라고 하셨어요.
저는 펩시 콜라를 좋아해 한번 입에 댔다 하면 몇 병을 먹었어요. 나중에 한번 많이 먹었더니 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저는 잘못을 깨닫고 사부님께 “사부님 다음부터 다시는 콜라를 먹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자 배가 나았어요.
어느 날 밤에 꿈을 꾸는데 꿈에 외할머니 나 그리고 왕이모 몇 사람만 사부님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어요. 이것을 본 저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저는 사부님께 “전에는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따라 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지금은 왜 몇명 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 많은 대법제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라고 여쭈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제게 “대법제자의 길은 다르단다.”라고 하셨고 저는 갑자기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았어요.
어느 날 외할머니가 제게 도대체 무엇이 원만이지? 라고 물었어요. 저는 원만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대답했어요. 1999년 7월 저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글을 몰라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어요. 그저 어른들을 따라 사부님의 『홍음』과 경문 중에서 일부만 외울 수 있었어요.
먹구름이 밀려오는 시기에 저는 사부님을 믿었고 대법을 믿었어요. 외할머니가 잡혀갔다가 처음으로 석방되어 돌아온 후 나는 할머니에게 법을 계속 배워야 한다고 고집했어요. 저는 밤중에 외할머니를 깨워서 『전법륜』을 읽어 달라고 했어요. 외할머니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연공 음악을 작게 하면 저는 일부러 크게 틀어 놨어요.
어느 날 외할머니와 엄마가 저를 데리고 번화가에 갔는데 저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파룬따파 하오!”라고 큰소리로 외쳐 주위의 사람을 놀라게했고 엄마도 놀랐어요. 가끔 어른들이 저를 공원에 데리고 가도 저는 “파룬따파 하오!”라고 외치곤 합니다.
나중에 외할머니가 두 번째 잡혀 들어가신 후 수련 환경을 상실했어요. 부모님은 두려워했고 저는 집에서 묵묵히 “眞善忍”을 마음 속 깊이 간직했어요.
금년 6월 저는 체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내려가지 않았고 의사는 “심근염”이라는 진단을 내리고는 입원하라고 했어요. 저는 단호하게 반대했는데 그들은 강제로 제게 약을 먹였어요. 그들이 약을 먹일 때마다 저는 밖으로 뱉었는데 몸도 극히 허약한 지경에 이러 간신히 목숨을 유지할 지경이었어요. 외할머니같은 老수련생도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저는 “나는 병이 없어요! 나는 대법제자에요. 『전법륜』을 주세요. 법공부를 할래요.”라고 견지했어요.
더 이상한 것은 저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밖에 되지 않아 많은 글자를 몰랐지만 『전법륜』에 있는 한자들은 모두 읽을 수 있었어요. 오직 <卍>자만 무슨 뜻인지 알아볼 수 없었어요. 그때 제 몸을 보니 온몸에 이런 기호가 있어서 참 기묘하다고 생각했어요. 며칠 후 저는 기적이 일어나 병이 다 나았어요. 지금은 『전법륜』도 5번 정도 보았는데 많은 법리를 알게 되었고 몸도 점점 좋아졌어요. 그리고 다리 혈관에 있던 암도 점점 작아졌어요.
어느 날 엄마를 뵈러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정신이 희미해지더니 심장이 빨리 뛰었어요. 머리에 떠오른 첫 생각은 “내가 왜 멀미를 할까?” 였어요. 그러나 순식간에 생각을 돌려 모든 것이 다 가짜라고 하면서 정신을 차렸어요.
저는 때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연공을 싫어했어요. 그럴 때면 외할머니는 화난 표정으로 “어른 말을 듣지 않으면 집으로 보낼 테다.”라고 하세요. 저는 “왜 자비심이 없어요. 돌려보내면 저를 망치는 거라고요. 저도 하나의 우주입니다.”라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래도 제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발표시간: 2004년 11월 19일
문장 분류: 대법진상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4/11/19/30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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