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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불량 소녀가 법을 얻은 이야기

한 불량 소녀가 법을 얻은 이야기

작자:왕호천 (王昊天)

이것은 막 법을 얻은 지 5개월이 되는 동수의 이야기이다.

【정견망 2009년 10월 08일】

나는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어른들은 나에 대해 무한한 기대와 간곡한 가르침을 주셨으며 나에게 가장 좋은 학교를 선택해주었고 나의 미래가 그들의 안배 하에 하고 싶은 대로 되도록 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학교의 각종 불량한 유혹과 금전상의 풍족으로 말미암아 점점 학교의 문제 학생이 되어 갔다. 원래 매우 오만한데다 학교와 사회에서 각종 청소년 파벌들의 아부에 나는 더욱 안하무인격이 되었다. 나는 표정이 냉랭하고 잔혹했으며 집단에서 나를 소태매(역주: 태매(太妹)란 불량소녀를 지칭한다)라고 불렀다. 만일 내가 누구를 다스리려고 생각만 하면 많이 말할 것도 없이 냉혹한 눈빛만 주면 소녀들은 즉시 행동에 옮겼다.

모친은 내가 때리고 싸우며 악한 행동, 술과 담배, 거친 말 등의 불량한 습관 때문에 화가 나서 심장병, 고혈압에 걸렸다. 부친은 여러 차례 나를 청소년 교도소에 보내려고 했으나 체면 때문에 차를 타고 가는 중간에 되돌아왔다. 그때 나는 무감각하며 냉랭했고 조금도 부모님의 고심을 헤아리려는 생각이 없었다.

부모님과의 사이에 거대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었고 설사 이따금씩 한자리에 있더라도 꼭 고통이 시작되었고 반드시 화를 내고 싸웠으며 고통스럽게 끝이 났다. 사람들이 말하는 가정의 아름다움, 편안, 화목 이런 단어는 그때 우리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말이었다.

고등학교 일학년 때 나는 흥이 나서 새까만 긴 머리를 하얗게 물들이고 스스로 가위를 들어 머리카락을 어수선하게 잘라버렸다. 집에 돌아오니 부친이 내 모습을 보고 손을 휘둘러 때렸다. 매우 심하게 때려 전신이 다 퍼렇게 멍이 들었다. 그래도 어머니의 위안조차 얻지도 못했다. 나는 부모님을 매우 미워했으며 집을 떠났다. 하루 종일 사회에서 떠돌아다니며 어슬렁거렸고 학교에도 가지 않았으며 부모님을 완전히 떠났다.

한 유부남을 좋아하여 그 유부남의 가족이 부모님이 하시는 의료기기점을 두 번이나 부수었다. 부모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을 전해왔는데, 가려면 좀 멀리 가라, 우리 눈앞에서 어른거리며 방해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나는 더욱 오기가 나서 고의로 부모님 앞에 나타났으며 부모님의 화를 돋우었다.

부모님은 나를 어쩔 방법이 없어서 거의 울다시피 말했다. “우리가 전생에 네게 무슨 잘못을 했니? 너한테 그렇게 다 해주었는데 너는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고통과 불행을 가져다 주는 것이냐?”

물론 앞에서 말한 이런 것은 모두 내가 법을 얻기 전의 생활이다. 나중에 매우 우연한 기회에 복도에서 어느 어린 아가씨가 우편함에 천연색의 전단지를 넣는 것을 보았다. 소녀는 너무나 키가 작아 높은 쪽의 우편물 통에 넣을 수 없었다. 내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는 도와 달라고 했다.

어쨌든 나는 당시 할 일이 없었으므로 되는대로 전단지를 우편함에 넣었는데 하는 김에 위층의 우편함에 전부 다 넣었다. 아파트의 우편함은 많지 않아 잠깐 사이에 다 넣어버렸다. 장기간 고독하고 적막하며 침울했기에 나는 바깥세상에 대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다 넣고 나서 문을 밀고 나갔다. 어린 소녀는 뒤에서 따라 오며 순순히 매우 맑은 음성으로 말했다.

“언니, 고마워요. 언니는 정말 좋아요.”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나의 코가 갑자기 시큰거렸다.
“언니, 잠깐 기다려보세요. 여기 아주 재미있는 “션윈” 만회 DVD가 있으니 줄게요.”

소녀의 간절한 태도에 나는 처음으로 담담한 미소를 드러내며 받았다.

당시 친구가 사는 곳에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모르게 나는 눈물을 흘리며 션윈을 끝까지 다 보았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게 눈물을 갑자기 그렇게 많이 흘렸다. 내심의 슬픔, 고독과 적막, 유랑하던 생활이 마치 션윈 만회에 의해 일일이 풀어진 것 같았다. 눈물이 끊임없이 눈언저리에 솟아났다.

나는 처음으로 진실한 느낌이 있었고 다시는 그리 무감각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생생한 생명이 있게 되었다. 매우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고 표류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끝내고 싶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소녀가 전단지를 놓던 곳으로 가서 하나를 빼내어 보니 위에는 『명혜주보』라고 쓰여 있었다. 모든 글을 자세히 보고 나니 마음이 정말 시원해짐을 느꼈다. 일종의 영문 모를 희열감이 자기를 충격하는 것 같았고 무척 울고 싶었다. 그 기간 동안 눈물이 매우 많았다. 내심으로 슬픔을 호소할 데가 없었다. 나는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감히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아마 내심의 참회 때문일 것이다. 나는 내게 생명을 가져다 준 그 기적의 소녀를 다시 만났다. 그녀에게 매주마다 『명혜주보』를 갖다 달라고 간청했고 또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 내게 소개해 달라고 했다. 소녀 아이는 밝은 눈빛을 반짝이며 백발이 창창한 큰 언니를 좀 놀란 듯이 보더니 매우 열심히 내 문제에 대답을 해주었다. 그러나 내가 놀란 것은 소녀 아이가 그 어린 나이에 이같이 민첩한 사유를 가지고 조금도 긴장하는 기색 없이 대답하는 것이었다.

해답이 끝난 후 나는 좀 멍청하게 물었다. “너는 어쩌면 이렇게 말재주가 좋으니, 난 진심으로 탄복했다” 소녀는 즐겁게 깔깔거리기 시작했다. 나도 호기심에 따라서 웃기 시작했다. 정말 기괴하게도 이 아이 앞에서 나의 일체의 위장은 모두 필요 없었다. 털끝만큼의 가식도 이 소녀아이의 순진무구함 앞에서는 진실한 일면이 유출되었다. 소녀의 앞에서 나는 웃을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으며 그녀를 대면해서 나는 진정하게 자기를 볼 수 있었다.

“언니, 대법을 배워봐.” 소녀는 나를 진지하게 보며 말했다.

“파룬궁이 내가 머리가 하얀 것을 보고도 원할까? 하물며 너는 내가 이전에 어쨌는지……” 나는 이어서 말하지 않았다. 소녀는 매우 총명했다. 나의 좀 난처한 표정을 보고는 내 손을 끌더니 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 갔다.

그녀는 매일 방과 후에 나와 함께 『전법륜』을 읽었다. 매일 한 두 강의를 읽었는데 2주일이 안 되어 다 읽었다. 파룬궁 동작도 다 배웠다. 그 단락의 시간은 내게 너무나 보귀했다. 내가 이렇게 자라도록 종래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이었다. 더욱이 내심 깊은 곳에서 “사부님”을 불렀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촉동을 받았다.

담배, 음주의 악습은 『전법륜』을 읽는 그 기간 나는 다시는 생각나지 않았고 다섯 달이 지났는데 그 악습은 마치 매우 오래고 오랜 이전의 일같이 느껴졌다. 기억 중에 이전의 생활에 대해 매우 담백해졌으며 마치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듯이 부동한 경험을 하였다. 나의 염색했던 머리가 검게 돌아왔고 대갓집 규수 같은 머리 모습을 했으며 깡패 친구들과 하나씩 단교했다. 그러나 나는 아직 감히 돌아가지 못했고 무슨 이유를 대야 할 지, 어떻게 부모를 대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비가 내렸고 물안개가 매우 짙어 가득 퍼졌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다른 사람과 심하게 부딪혔다. 정말 아팠다. 아래턱이 땅에 닿았고 다리는 깔아뭉갠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이런 정황에 일반적으로 무슨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생긴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니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은 당황하여 얼른 나를 병원에 보냈는데 의사가 검사해보더니 말했다. “얼굴 뼈도 골절되었고 다리뼈도 골절되었으니 입원 치료해야 됩니다.” 당시 어디서 굳센 힘이 났는지 모르게 말했다.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괜찮으니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의사는 조롱하는 어투로 말했다.
“당신은 지금 말하는 것도 모두 시원치 않고 뼈도 다 부러지고 일어서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집에 간단 말이오?”

“안 부러졌어요. 나는 집에 갈 거예요.” 나는 단호하게 말하면서 얼른 침대에서 내려와 일어섰고 다리를 들어 밖으로 나갔다.

그때 나의 뜻은 이미 결정되었는데 말하면서 나간 후 전신이 상하가 따뜻한 것을 느꼈고 마치 무엇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따뜻했으며 아픔은 한 가닥 열기가 점점 통함에 따라 좀 편안해졌다. 의사가 보고 나서 전부 놀라 멍했다. “돌아왔군! 아직 석고를 하지도 않았는데! 뼈가 부러졌는데 어떻게 일어설 수 있소?”

나는 잠시 좀 진정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난 정말 아무 일없습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합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금 나는 걸을 수 있으니 내가 아무 일 없다는 것을 증명한 거지요. 안심하세요.”

의사와 사고를 낸 사람 모두 놀라며 내가 조용히 떠나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걸어가는 한편 눈물을 흘렸으며 나도 모르게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부님이 나를 위해 감당하시고 나를 대신해 이 거대한 업력을 대신하신 것을 감사했다.

집에 돌아와 나는 초인종을 눌렀고 모친이 문을 열었는데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나는 바닥에 털썩 꿇어앉으며 말했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제가 엄마에게 고통 준 것을 용서해주세요, 나는 지금 이미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어요, 사부님은 나더러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으니 나는 다시는 술, 담배나 싸움 등을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상심시키지 않을게요. 날 믿어주세요.”

모친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나는 방으로 들어가 다시 무릎을 꿇고 부친에게 용서를 청했다. “아빠, 아빠는 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어요. 이전에 딸이 철이 없어 늘 아빠를 상심하게 했어요.”

“난 이제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사부님은 내게 “眞善忍(쩐싼런)”을 가르치셨고 나는 점점 천천히 좋은 사람이 될 것이며 매우 유익한 사람이 되어 다시는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이렇게 우리 가족 세 식구는 함께 끌어안고 한바탕 울었다. 거대한 가정의 불행이 내가 대법을 수련함에 따라 매우 좋게 해결되었다.

부모님이 깊이 잠든 모습을 보고 이 몇 년간 나는 부모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았다. 지난 일을 차마 돌이켜보기 싫었고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대법 수련 중에 자신을 새롭게 보았다. 나는 부모의 침상 주변으로 가볍게 걸어가 평생 처음으로 한, 가장 자랑스런 일이 부모를 위해 이불을 덮어준 일이었다.

아침에 깨어날 때 부모를 위해 맛있는 쌀죽을 끓여드렸고 반찬을 만들었다. 부모는 놀라며 웃었고 눈에는 눈물이 솟아나왔다. 내가 집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의 부모님은 표정과 기백이 완전히 판이한 사람이 되었다. 대법은 나를 변화시켰고 우리 집을 바꾸었다.

한때 인연을 끊었던 편안, 아름다움, 가정의 화목 등은 대법의 끝없는 법력 하에 샘처럼 솟아나서 우리 집으로 흘러 들어왔고 우리의 내심으로 흘러 들어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합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좋다!

발표시간: 2009년 10월 8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9/10/8/619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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